검색결과
  • (21)돌 곡선미 찾아 반평생|영남 석우 회장 김원백씨

    【대구=이용우 기자】『돌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돌과 더불어 살아갈 뿐』이라 했다. 돌을 연구하며 살아온 반생. 대구시 남산 동169 김원백씨(53)는 30년째 돌의 매력에 끌려 살

    중앙일보

    1972.02.23 00:00

  • (377)|경무대 사계(4)|윤석오

    돈암장으로 이사한 뒤에도 이 박사 주변에는 많이 사람이 모여들어 그의 일과는 무척 분주했다. 윤치영씨 부처와 임영신씨가 공사살림을 맡아 하기에는 할 일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윤씨

    중앙일보

    1972.02.08 00:00

  • 민단·조련 응원전|입장식 「스탠드」서|삽보로=임시 취재반

    대회 첫날 개회식 전에는 재일 거류민단 교포 1천5백여명이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 선수단에 갈채를 보냈는데 「스탠드」 옆에 자리를 나란히 한 조총련 계열의 교포 약 1천명도 북

    중앙일보

    1972.02.03 00:00

  • 보수용지 2백10장 찍어

    위조 자기앞수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서울시내 전역과 광주대단지 등에서 발견된 19장의 중소기업은행 용산지점 명의의 문제의 위조수표가 모두 서울시내 중구 저동 예경 인쇄소와

    중앙일보

    1972.01.28 00:00

  • (12)나무할아버지

    이른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산1 임업시험장 뒷산. 가죽잠바에 방한복 바지를 입은 할아버지가 관목의 숲을 헤치고 있었다. 제주도산 「단팔수나무」 밑에서 긴 대나무 막대기로 나뭇

    중앙일보

    1972.01.27 00:00

  • 만원권 위조수표 잇달아 발견

    서울 서대문·용산 등 세 곳에서 잇달아 발견된 1만원짜리 위조자기앞수표가 25일 하오 다시 서울 종로·동대문·성동 일대에서 6장이 각각 나타나 서울 시내에서만도 모두 10건의 위조

    중앙일보

    1972.01.26 00:00

  •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국전에 입선한 적도 있다는 그 여인이 장난삼아 만들지는 않았을 터이고, 내 생각을 솔직이 얘기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조각은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전통의 옛 모습 살리도록…깊게 파인 깃· 너무 좁은 용정은 천하게 보인다

    치마 저고리를 입을 기회가 없던 여성들도 연말과정이 천은 한족을 입게 된다.집안 어른들이나 손님들을 접대하고 또 다른 집을 방문할 때 한복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우아한 예복이 된다.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어린이「점프·수트」

    이「점프·수트」는 남녀어린이가 모두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옷이다. 입기도 간편하고 허리가 막혀 아늑하며 조끼와「판탈롱」으로 하는 것보다 뜨기도 쉽다. 그러나 하루종일 학교에 가있거

    중앙일보

    1971.12.10 00:00

  • 미 패션계에도 중공 바람

    앞으로 올 「닉슨」미국 대통령의 중공방문은 미국내의 모든 움직임에 변화를 일으킨 것처럼 패션계에도 두개의 중국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패션에 있어서의 변화는 지난여름 파리와 홍콩에

    중앙일보

    1971.11.16 00:00

  • (상)PEN대회 참석, 세계1주 박기원 여사 기행문

    50일 동안에 먼저 파리, 서독의 프랑크푸르트, 벨기에의 브뤼셀, 네덜란드를 거쳐 북해를 보고 다시 파리, 그리고 워싱턴, 뉴요크, 로스앤젤레스, 스턱턴,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로

    중앙일보

    1971.11.16 00:00

  • (279)제20화 전문학교-김효록

    머리에 「포마드」를 반질반질하게 바르고 바지에 줄이 똑바로 선 말쑥한 양복을 입고 행동이 어딘가 「스마트」한 학생은 연전학생이고 반대로 머리가 덥수룩하고 줄 없는 양복을 즐겨 입

    중앙일보

    1971.10.13 00:00

  • 52회 체전 젊음과 미의 대합창|"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구호를 내건 제5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젊음과 미의 체전이 펼쳐졌다. 엷은 구름이 간간이 흐르는 가

    중앙일보

    1971.10.08 00:00

  • 스타킹

    이번 가을에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종류의 「스타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직도 번호로 표시된 「사이즈」들이 제대로 맞지 않고 세분되지 못한 흠은 있으나 빛깔·짜임새·무늬의 종

    중앙일보

    1971.10.07 00:00

  • (272)(15)권영준

    사형장-그곳은 바깥세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한번 걸어가면 결코 살아 돌아 올 수 없는 곳이다. 사형장에로의 길은 언제나 일방통행이었다. 솔직이 나는 40년 가까이 형

    중앙일보

    1971.10.05 00:00

  • 외딴 마을 점거…난사만행의 한밤

    【김해=금창태·고정웅 기자】17일 아침부터 밤중까지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금곡리 좌동마을의 산골 11가구 외딴 마을은 무장공비 4명이 무차별 퍼부은 총탄세례로 공포의 하루를 지새웠

    중앙일보

    1971.09.18 00:00

  • 간편한 가을차림 긴소매「블라우스」

    선선한 바람속에 긴소매「블라우스」가 필요한 철이 되었다. 긴소매 「블라우스」정도는 누구나 하루쯤만 소비하면 만들수 있으며 시장에 가보면 값싼 자료들이 얼마든지 있다. 일일이 다림질

    중앙일보

    1971.09.17 00:00

  • (2)북의 혈육에…

    남편에게 상서. 붓을 드니 암흑천지 어느 구석에서인가 환한 빛이 들어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아 손과 마음이 한꺼번에 떨리옵니다. 노약하신 몸에 식사도 잘 못하신 채 저너머 땅으로

    중앙일보

    1971.08.14 00:00

  • 한가지 옷이라도 더 벗어버리고 싶은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간편하게 걸치는 정도의 옷이면 족하다. 단추를 빼고 끼는 옷,「지퍼」가 달린 것 등은 아이들에게는 특히 부담이 되는 것 같다

    중앙일보

    1971.08.10 00:00

  • (211)남과 북의 포로수용소(3)

    (3) 김총좌를 장으로 하는 4인조의 괴뢰장교들은 그들의 상관인 정치보위부 책임자 박하세 소장을 만난 후부터 「딘」소장에 대해 본격적인 심문과 고문을 시작했다. 「딘」장군은 너무나

    중앙일보

    1971.08.06 00:00

  • 3모녀 강에 투신

    【가평=신만균 기자】21일 낮12시30분쯤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 오대부락 앞 북한강가에서 30세 가량의 여인이 10세, 8세쯤 되는 소녀2명의 팔목을 나일론 끈으로 자기 양 팔목과

    중앙일보

    1971.07.22 00:00

  • 황학산·추풍령 일대에 포위망

    【금천=임시취재반】권총살인강도범 박원식을 쫓고 있는 경찰은 지난 15 상오 경북 금능군 봉산면 복전동 뒷산 경부선 선로 변에서 범인 박과 인상착의가 같은 괴한을 보았다는 주민 4명

    중앙일보

    1971.07.16 00:00

  • 여름 휴가를 위한 여행용품 준비

    즐겁고 사고 없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 도구를 간편하고 가볍게 꾸리고 필요한 물건은 골고루 차려 갖고 가야 한다. 짐이 무거우면 즐거움보다는 피로감이 더 많이 느껴지기 쉽고

    중앙일보

    1971.07.06 00:00

  • 수영복과 「비치가운」

    한 여름의 「바캉스」를 위해서 수영복과 수영모자「비치·가운」등은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다.금년의 시장사정을 알아본다. ▲수영복=옷감은 예년과 별로 다른점이 없이 「폴리에스터」 「나

    중앙일보

    1971.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