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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고혈압 환자, 관리 잘 하면 뇌졸중 위험 ‘뚝’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임상욱 교수고혈압은 중풍이라고도 하는 뇌졸중, 협심증, 심근 경색 등의 혈관성 질환과 신장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 만성 질환이다. 합병증 중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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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공학기기는 가장 인간적 과학
장애인들이 직업 전선에서 정상인 못지 않게 일할 수 있는 배경엔 ‘말없는’ 도우미들의 활약이 있다. 전동휠체어, 로봇 의족 등 이른바 ‘보조공학기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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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아이돌, '작은 신화' 찾아 나섰다
‘신화방송’에서 전국의 작은 영웅들을 찾아 나설 신화의 신혜성·앤디·에릭·전진·이민우(사진 왼쪽부터). 김동완은 뮤지컬 일정과 겹쳐 이번 방송에서 빠지게 됐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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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즈 자책점 0.87. 두산 마운드가 희망이다.
[사진 일간스포츠, 이원석(왼쪽), 오재원(오른쪽)] 야수 두 명이 쓰러졌다. 삼성은 물론 체력의 한계와도 싸워야 한다. 두산이 기댈 곳은 투수다. 두산은 27일 삼성과 잠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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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지금이 미래를 걱정할 때입니다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미래에 대한 화두를 꺼내기가 매우 거북하고 걱정스러운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분위기다. 계속되는 불황 속에 국민과 기업은 힘든 형편에 처해 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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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대신 전기로 위암수술…세계 표준 만들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59·세브란스암병원장) 교수가 위암 수술 분야 베스트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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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대신 전기로 위암수술 … 세계 표준 만들어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1995년 연세대 의대 노성훈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신의 위암 수술 장면을 비디오로 발표했다. 의사들은 한편으론 놀라는 눈치, 한편으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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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선거 불복은 없다
김진국논설주간 1987년 대통령선거는 한국 민주주의에 꿈과 좌절을 선사했다. 유신과 신군부의 체육관선거에서 벗어나 대통령을 다시 내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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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주춤하자 … 호날두 챔스리그서 7골 선두, 이브라히모비치 한 경기 4골
챔스리그서 7골 선두 호날두한 경기 4골 이브라히모비치영원히 계속될 것 같던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의 기세가 부상 후유증 때문에 주춤하고 있다. 그 틈을 타 2인자에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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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풀기 후유증? … 독일·영국 부동산 버블 조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채 살아나기도 전인데 ‘부동산 버블’이 곳곳에서 형성되는 조짐이 일고 있다. 중국을 필두로 미국과 독일·영국 등으로 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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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들 대선 불복 거론 … 새누리당은 "콩가루 검찰" 분통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일부 민주당 중진이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대선불복 논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발언을 했다. 5선의 정세균 의원은 22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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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미국에서의 30년 의사 생활을 접고 1년 전 차움에 합류한 크리스티 김 차움 국제진료원장이 의료 한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환자가 찾는 곳이 병원이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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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기억하려는 역사만 썼다 … 좌·우, 교과서 전쟁 60년
“상상해 보라. 미국사 수업에 조지 워싱턴이 어렴풋이 나오고, 초대 대통령으로 소개조차 안 된다면 말이다. 여권 단체인 전미여성기구 창립은 다루면서 미국 의회의 시작은 언급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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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 때 고개 드는 뇌졸중, 새벽운동은 피하세요
장경술 교수가 뇌졸중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10~11월이면 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바빠진다.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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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두산 … 오늘·내일 끝낸답니다
토종과 외국인. 왼손과 오른손. 기교파와 정통파.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은 정반대 유형인 신재웅(31)과 니퍼트(30)의 선발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1승1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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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목마른 사람 돕겠다" … 교과서 2만 종 펴낸 '출판 대부'
생전의 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왼쪽)과 장손인 김영진 사장이 다정한 포즈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미래엔, 중앙포토, 한국경제]“책 사랑, 고향 사랑이 넘쳐나던 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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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원 까먹은 셧다운 … '부도 지뢰' 넉 달 미뤄둔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장을 나서면서 자신에 찬 모습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공화당)이 의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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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감이 변질돼 국회 권위를 갉아먹고 있다
중앙일보는 ‘국정감사가 민간기업 감사하는 곳인가’(10월 7일)와 ‘628개 기관을 제대로 감사할 수 있는가’(10월 14일)라는 두 차례의 사설을 통해 국감이 기업 때리기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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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의 톡신 이야기] 쁘띠 코 성형 때 필러·보톡스 병행하면 훨씬 자연스러워
요즘 필러성형이 대세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필러로 코를 성형한다고 하면 의사들조차 외면하거나 비난을 했다. 코성형이 쁘띠성형으로 바뀐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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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해야'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낳을 수 있어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 발병에 대비해야 한다.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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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근황, 애기 엄마 맞아?…여전한 ‘여신미모’ 자랑
[사진 한채영 웨이보] ‘한채영 근황’. 배우 한채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채영은 12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오랫동안 화보를 못 찍었어요. 현장에 오니 귀여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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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의 톡신 이야기] 쁘띠 코 성형 때 필러·보톡스 병행하면 훨씬 자연스러워
요즘 필러성형이 대세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필러로 코를 성형한다고 하면 의사들조차 외면하거나 비난을 했다. 코성형이 쁘띠성형으로 바뀐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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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남긴 원고·서류 쟁탈 ‘문건대전’ 점화
문혁 발발 2년 전인 1964년 10월 16일 후난(湖南)성 민병(民兵)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원수 예젠잉(왼쪽 첫째). 화궈펑(왼쪽 셋째)이 후난군구 정치위원 자격으로 예젠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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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과 정변의 불씨 남긴 여진 정벌 책임론
윤관의 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에 있다. 사적 제323호. 묘역에는 묘와 영당(影堂), 교자총(較子塚), 신도비(神道碑), 재실(齋室) 등이 있다. 조용철 기자 부왕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