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왈츠
실험극장은「명배우시리즈2탄」으로 박정자(52)씨의 모노드라마『11월의 왈츠』를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3개월간 장기공연 예정인 이 작품은 배우 박씨를 위해 이충걸씨가 희곡을 썼
-
1인극 "셜리 발렌타인"열연손숙
『단조롭고 지긋지긋한 일상의 틀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셜리 발렌타인의 적극적이고 용감한 성격이 부럽기도해요.마음은 X세대 못지않게 자유롭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
정두이 브로드웨이 첫 진출 배우
배우가 제 직업입니다.제가 해온 다른 모든 작업은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한 수업일 뿐입니다.』 연극인 張斗伊(43).이 이름앞엔 붙어야 할 수식어가 너무 많다.시인.희곡작가.연출
-
중견배우 연출나들이 늘고 있다-김동수.이승호씨등 속속데뷔
이달들어 중견배우들의 연출나들이가 부쩍 늘고 있다.이들 중견연기자의 연출 데뷔는 대개 극단 창단과 함께 이뤄지며 자신이 예전에 배우로 출연하는등 잘 알고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
여름 연극가 변질된 페미니즘극 쏟아진다
여름 연극가에 여성주의 연극이 크게 늘고있다.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모녀.부부갈등등 천편일률적인 소재를 다루거나 내용과는 아무 관계없이 이름만 내세운 「억지 여성연극」이 많아 「여성
-
연극계 1人劇 바람
이는 예년의 경우 대부분의 모노드라마가 제작비를 줄이거나 배우들의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되는 경향이 짙어 작품성이나 흥행성이 떨어지던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올들어 이처
-
연극 로젤 2000회 공연 끝낸 김지숙
김지숙.연극배우 18년째.출연작 50여편. 그가 출연한 작품치고 흥행에 실패한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관객을 몰고다니는 배우」로 불리는 그는 지금 막 지구를 한바퀴 돌고 집에
-
천직광대 송승환
영원한 미소년,전천후 배우,연예계의 팔방미인….童顔의 탤런트연극배우 宋承桓의 이름을 떠올릴 때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수식어들이다. 안암국교 3학년때 아역 성우로 방송일을 시작한 이
-
강부자 모노극 "나의 가장 나종지니인 것"
『이제부터 울고 싶을땐 울면서 살거예요….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꾸미는 짓도 안할거구요.생때같은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이세상에서 소멸했어요….』 극이 시작된후 1시간여를 끝내 참아
-
전문MC 첫 발 김해경씨-나는 할일 알아서 하는 체크세대
『신세대요?전 신세대보단「체크세대」라고 불러주세요.』 지난 1일 1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문화방송 3기 전문MC에 당당히 합격한 햇병아리 수습MC 金海璟씨(23.여.사진)의 첫마
-
오태석 연극제 넉달간 대장정-예술의 전당서
◐… ◐… ◐… ◐… ◐… ◐… ◐… ◐… ◐… ◐… 지난 20여년간 독특한 연극문법으로 우리 연극계를 대표해온 극작가겸연출가 吳泰錫의 작품세계를 집중조명하는 오태석연극제가 오는
-
故 추송웅씨 딸 추상미양
「魂의 연기」로 연극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故 秋松雄씨의 외동딸 相微양(22)이 9년전 사별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대에 선다. 불문학도(홍익대 4학년)인 秋양이 주연으로 발탁된 연
-
8일은 세계여성의날 한달간 기념행사 다채
8일은 제86회 세계여성의 날. 여성계는 이날을 기념해 3월 한달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도시에서 각종 기념행사를 벌인다. 1908년3월8일 미국의 섬유노동자 1만5천명이 정치
-
창무극 명인 공옥진 춤굿판 22.23일 광주무대
○…「국악의 해」를 맞아 1인 창무극의 독보적인 명인 孔玉振여사(63.영광군)의 춤굿판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孔여사의 춤사위는「저고리 뒤섶을 뒤로 젖히고 턱을 내려뜨리며엉거주춤 주
-
"성폭력 피해자 불행 그냥 넘길 수 없었죠"|기금마련 자선공연 연극배우 김지숙
『인간의 불행은 대부분 성문제에서 비롯됩니다.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위치에 있지 않고 남성에 의해 여성이 일방적으로 지배·종속되는 주종관계, 이른바 성의 합일점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
관객과 대화의 시간 마련
김지숙 모노드라마『로젤』을 제작한 소나무기획은「남성과 여성의 차이점과 각성들의 목표」란 주제로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31일 충돌2소극장의『로젤』공연 관람 후 열리는 대화의
-
연극|여성들만의 공간 가능성 탐구
버지니아 울프가 창작자로서의 여성의 자의식을 소재로 쓴 에세이를 강연 극 형식의 모노드라마로 재구성한『자기만의 방』(극단 띠오빼빼)이 대학로 성좌소극장에서 30일까지 공연된다. 성
-
연극
◇찌꺼기들=극단 성좌. 8월5∼23일 오후4시30분·7시30분 성좌소극장. 공산당체제의 폴랑드에서 나타나는 뿌리깊은 권력의 폭정과 그에 대한 개인의 대립을 그린 폴란드 작가 야누쉬
-
이원승의 모노드라마 『하늘텬 따지』|땡초중의 번민과 휴머니즘 표현
땡초승의 번민과 휴머니즘을 해학으로 엮은 『하늘텬 따지』가 또하나의 모노드라마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좀 꺼주세요』 『넌센스』 『꿈먹고 물마시고』 등 연극 작품에 「흥행」이
-
미서 모노드라마 영화화 화제
미국에서 모노드라마의 행위예술이 영화화돼 화제를일으키고 었다. 할리우드의 시나리오 작가인 스폴eld 그레이가 주연한『상자속의 괴물(Nlonster inA Box)』이 바로 그것.
-
연극
◇당신의 눈물을 보여주세요=극단「작업」. 30일까지 오후 4시30분·7시30분 성좌소극장. 제주 4·3사태로 파탄을 겪는 한 가정의 비극. 장일홍작, 길명일 연출, 최윤영·고인배드
-
"즐거운 비명" 공연장 부족|「연극팬」들이 몰려온다
연극의 저변이 괄목할만하게 넓어지고 있다. 서울 대학로에만도 매달30여편의 연극무대가 쉴새없이 열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직장·학교의 단체관람까지포함, 매일 5만∼6만의 인구가 연
-
『당신의 침묵』…프러덕션 연극 가능성 시험
모노드라마와 버라이어티쇼 같은 뮤지컬만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스타 연기자 김지숙과 품바로 유명한 박동과가 2인극으로 호흡을 맞추는 『당신의 침묵』이 6월2일부터 동숭아
-
『섬』출연 여배우 모집 디딤커뮤니케이션스
디딤커뮤니케이션스가 창작 모노드라마『섬』에 출연할 여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섬』은 김상수작·연출로 7월 공연예정이며, 응모접수는28일까지. (747)4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