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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배희 소장 "남녀양성 평등사회 구현해야"
중앙일보 인터넷 조인스는 지난 14일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구상진(具相鎭.54.변호사) 정통가족제도수호 범국민연합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게재한데 이어 호주제 폐지를 지지하는 곽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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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공경 미풍양속 사라질까 걱정"
▶정통가족제도수호 범국민연합의 구상진(具相鎭·54·변호사) 공동대표올해 추석 한가위에도 어김없이 민족대이동이 일어나고 있다.호주제 폐지에 대한 입법예고가 된 이후 맞이한 이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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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일문일답] 姓 바꿔도 친부 상속 가능
호주제가 폐지되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바뀌나.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호주제가 없어지면 호적도 없어지나. "호적이란 개인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신분관계 변동을 공인.공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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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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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남성 '권력' 거세지는 女性 '욕망'
신조어가 세력을 얻는 데는 무언가 사회심리적 측면이 자리잡고 있다. 방송가에서 확산돼 눈 깜짝할 새 쓰이는 맹랑한 어휘 '꽃미남'을 보자. 이 말에는 배용준·원빈 등 젊고 잘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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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대통령들은 대부분 '마마보이' 였다?"
'치마폭 아이' 가 아닌 좀더 넓은 의미, 즉 모자합일(母子合一) 의 차원에서 마마보이란 단어를 되새기며, 사라 델러노 루스벨트에서부터 버지니아 클린턴 켈리에 이르는 열한명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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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세기 대통령들은 마마보이?…신간 '대통령을…'
"20세기 미국 대통령들은 대부분 '마마보이' 였다?" '치마폭 아이' 가 아닌 좀더 넓은 의미, 즉 모자합일(母子合一)의 차원에서 마마보이란 단어를 되새기며, 사라 델러노 루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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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학도 첨단과학 시대
가계 혈통의 뿌리를 찾는 족보학(族譜學)에도 유전자 검사 등을 이용하는 첨단 과학시대가 열렸다. 먼지가 덕지덕지 붙은 문서더미와 마이크로필름, 빛바랜 사진에 의존하던 족보연구에 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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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난소암
암이란 세포들의 재생과 증상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세포들이 무한정으로 증식하고 주위 장기로 전이되어 각종 증상을 일으키고 종국에는 죽음을 초래하는 병입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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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선천적으로 남성보다 우월
사랑은 뇌내 화학물질의 생물학적 반응에 불과하고 이 화학작용은 4년이면 끝난다는 도발적인 주장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류학자 헬렌 피셔가 이보다 더 격렬한 찬반 양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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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월론 펼친 신간 '제1의 성'
사랑은 뇌내 화학물질의 생물학적 반응에 불과하고 이 화학작용은 4년이면 끝난다는 도발적인 주장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류학자 헬렌 피셔가 이보다 더 격렬한 찬반 양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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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이틀째 상임위별 초점]외통부.법사위
국회는 11일 3개 상임위를 열어 현안보고와 법안을 심사했다. 통일외교통상위에서는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의 방한 (訪韓)에서 나타난 한.미간 대북 정책상의 이견문제가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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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부모姓 함께 쓰기' 확산…호주제도 폐지도 나서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고은광순 (43) 씨. 이름이 어딘가 어색하다. 아버지가 물려준 '고' 씨와 어머니의 '은' 씨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최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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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문학 '가족해체' 유교등 가치공동화 반영
윤대녕의 '은어낚시통신' , 채영주의 '도시의 향기' , 구효서의 '덕암엔 왜 간다는 걸까 그녀는' 등의 소설엔 공통점이 있다. 작품의 화자가 모두 30세 전후의 독신이면서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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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고려장 사실 무근 -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출간
한국사의'허리'에 해당하는 고려시대의 생활상을 속속들이 파헤친 책이 나왔다.소장학자들이 모인 한국역사연구회의 중세사1분과 소속 38명이 지은'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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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우 장편소설 "모노가미의 새 얼굴"
「우리 문단의 터프 가이」김원우(49)씨가 상.하 2권으로 펴낸 전작 장편 『모노가미의 새 얼굴』이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솔출판사 刊).77년 『한국문학』으로 등단한 김씨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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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베트의 일처다부제
티베트에는 씨족사회의 모계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다.티베트인들의일처다부제는 흔히 티베트를 찾는 이방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고유 풍습중 하나다.티베트 창탕고원 니마(尼瑪)현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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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기획 시리즈 '양자강1만리'를 끝내고
중국문화의 모태로 불리는 양자강의 문화예술을 총체적으로 파헤친 컬러 대하기획 「양자강 1만리」가 지난주 50회로 대단원의막을 내렸다.광복 50주년및 중앙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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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딸이 더 가깝다
얼마전 심장발작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박영자(65.서울광진구광장동)씨는 두딸을 급히 소집했다.아들.며느리가 있지만 그들은 부르지 않았다. 『아들과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닌데 비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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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 不婚조항 다시 논란
여성계를 중심으로 주장돼오던 동성동본(同姓同本)불혼조항(不婚條項)(민법 제809조 1항) 폐지문제가 최근 해결돼야 할 법조계 현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부계는 동성동본,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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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폐지… 여성우대/민자 법개정 추진
◎정부 위원회·지방의회 참여확대/교육·문화장관 등 여성검토/동성동본 결혼규제 완화 추진 민자당은 22일 가족관계법을 개정,호주제를 폐지하고 여성의 공직 및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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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색
「함흥 얄개」「청진 망나니」「남포 깍쟁이」「평양 노랭이」…. 북한사회는 이 은어에서 읽을 수 있듯 정권의 양대 인맥을 이뤄 왔던 함경도·평안도 출신 사이에 지방색의 골이 무척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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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 금혼」헌법위배
민법의 동성동본 불혼규정이 헌법이념에 어긋나고 전통·우생학적으로도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변호사에 의해 제기됐다. 서울변호사회 김광년변호사(52)는 27일 오후 서울 인터콘티넨 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