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유통업체 주부끌기 '문화전쟁'
'문화갈증' 을 느끼던 분당신도시 주부들은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분당 유통업체들의 유명인사 초청특강과 대형 이벤트등 문화행사가 홍수를 이루고 있어 어떤 강좌를 선택해야 할
-
김장철 앞두고 주문 김장김치시장 각축
"전화 한통으로 올 김장 걱정을 덜어 드립니다." 김치 주문판매 업체들이 잇따라 영업에 들어감에 따라 연 2백억원 규모의 김장김치 시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동원산업과
-
동양백화점 둔산점 개점 앞두고 대전시내 백화점 전쟁
추석을 앞둔 오는 5일 동양백화점이 지방에선 최대규모인 둔산점 (타임월드) 을 개점하는 것을 계기로 대전시내에서 '백화점대전쟁' 이 벌어지고 있다. 동양백화점이 이날 오전10시30
-
올 추석선물 중저가 실속제품 인기
추석이 가까와지면서 백화점.할인점및 재래 시장과 각 업체들이 연중 최대의 대목을 잡기에 부산하다. 각 업체들은 올해는 경기 침체로 매기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2
-
해외브랜드 直진출 러시
L씨는 세계적 유명 브랜드를 들여와 국내에서 파는 수입상이다. 몇년전부터는'까르띠에'를 수입해 서울의 어느 유명 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팔고 있다.까르띠에는 귀금속과 시계에 관한한
-
가전4社 와이드.신규격 제품등 가규격 파괴
“어어….저 선수가 어디에 있었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모회사 TV광고다.축구경기장에서 공이 골대를 스쳐 지나가는 아쉬운 상황에서 기존의'보통화면'에는 보이지 않았던 골대 오른
-
신선한 모험정신이 관건-히트상품의 비결
흔히 말하듯 히트제품은 품질.가격.광고등 모든 부분이 뛰어나면서 소비자중심이 돼야 탄생한다.오늘날 이같은 원칙을 모르는 기업들은 없다.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특히 기술수준의 평준
-
TV.냉장고등 가격 인하-家電3社 최고 20%
TV.냉장고등 주요 가전제품의 소비자가격이 최고 20%까지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오전 TV.VCR.냉장고.세탁기.카세트등 가전제품 5개 품목,38개 모델의 소비자가격을 3~
-
티타늄 아이언 '그린의 새名品'-비거리 길어 선풍적 인기
「아이언 골프채도 티타늄시대가 올 것인가」. 티타늄드라이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프로골퍼 10명중8,9명은 티타늄소재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고 현재 티타늄드라이버를 갖고 있
-
뉴코아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코너 개설
거실 한켠에 세워두는 것만으로 온 집안이 환한 느낌으로 가득차는 크리스마스 트리.하지만 12월 한달의 「잔치」가 끝나고나면 뒤처리와 보관이라는 번거로운 절차와 맞닥뜨리게 된다. 뉴
-
오디오 「세계名品」 서두른다 31面
하이파이(고급)오디오 전문업체인 인켈과 전문 매니어용 오디오업체로의 도약에 나선 삼성전자등 오디오 메이커들이 최근들어 해외 유수의 앰프.스피커전문업체들과 잇따라 기술제휴,세계적인
-
인켈.삼성등 오디오업체 해외전문업체와 기술제휴 활발
오디오 메이커들이 해외유수의 앰프.스피커 전문업체들과 제휴,세계적인 명품(名品)생산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하이파이(고급)오디오 전문업체인 인켈과 전문 매니어용 「오디
-
가전업계-성능 선진국의 90%선
삼성전자가 최근 TV의 화면 평평도와 전파수신 감도를 세계정상 수준으로 높인 새모델(명품TV)을 일본 신제품의 성능과 맞비교,결과를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금성사도 지난달 개발한
-
골프용품업체 내년 特消稅인하 기대 구입 미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용품업체들이 때아닌 비수기를 맞고 있다.골프채에 부과되던 현행 60%의 특별소비세가 내년 1월1일부터 25%로 떨어지게 됨에 따라 골
-
日기업 소장미술품 社勢기울어져 "팔자"-기업명품 컬렉션展
한때 기업문화활동의 상징처럼 각 기업들이 앞다퉈 수집했던 기업체소장 미술품들이 社勢에 따라 엇갈린 대접을 받고있어 눈길을끈다.최근 도쿄에서는 일본의 일류기업 26개사가 자신들이 소
-
스위스명품 다목적칼 츠빙겔 중국 모조품 美서불티
스위스의 유명한 다목적 나이프(츠빙겔.국내에서는 등산용 칼로알려져 있음)제조회사들이 미국에서 모조품 시비에 휘말려 있다. 츠빙겔은 벵거.빅토리녹스등의 메이커가 스위스 군대에 납품하
-
강남일대 유럽古가구 전문점 성업
콘솔.부부침실용 램프테이블.홈바 왜건등 유럽풍 인테리어 소품이 최근 강남 중.상류층 주부들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낡고 손때가 묻은 古가구풍이 선호되면서 신사동.논현동의 가구
-
7.도자기-에칭.문양.조각기법등 창조기법
국내 도자기업체에 비상등이 켜졌다.한때 1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실적을 올리며 수출품목으로 당당한 위치를 굳히는 것처럼 보이던 도자기산업이 88년을 정점으로 매년 큰 폭의 수출 감소
-
수출알선 누비는 아이디어 중기들-이색상품.품질로 세계진출
○… ○… ○… ○… ○… 오는 30일은 제30회 무역의 날이다.「輸出立國」의 기치를 내걸고 해마다 이날이 되면 성대한 잔치를 벌여왔지만 올해 「30회 생일」을 맞는 무역업계의 표
-
몽블랑 코펠
지난 91년 정부가 취한 산에서의 취사행위 금지조치로 갈수록산이 깨끗해지고 있다. 반면 야외용품을 생산.판매하는 레저업체는 사실상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코펠업계의 경우 심각
-
카메라|국산화 이전엔 가보로 대접
지금은 한번 쓰고 버리는 제품까지 있지만 20년 전만 해도 카메라는 가보에 오를 만큼 귀중품이었다. 일제 캐논 카메라 한대가 20만∼25만원으로 1인당 GNP 4백 달러(16만원선
-
(6)지방 토산주서 "정상의 명주"로
술은 인류 역사에시 가장 오래된 상품이다. 술은 시대에 따라, 나라·지방·가문에 따라 독특한 방식으로 빚어져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리나 술을 국제적으로 상품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