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50살 헬로키티 생일파티…시나모롤·쿠로미랑 축하하러 갈까
“사과 5개를 쌓은 높이의 키와 사과 3개 정도의 몸무게가 나가는 헬로키티는 밝고 상냥한 여자아이예요. 쿠키를 만들고 피아노 치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피아니스트와 시인이 되는
-
김제동 외친 '망치의 동등가치'…그건 공산주의 사회에도 없다
에피소드4 자본론(하) 카를 마르크스 현실에서 공산주의 국가는 거의 모두 망했다. 1922년 12월 30일 출범한 소비에트연합(소련)은 건국 69주년을 4일 앞둔 1991년
-
인문학 공부로도 이끈 30년 수집품
나의 앤티크 그릇 이야기 나의 앤티크 그릇 이야기 김지연 지음 몽스북 이 책에는 세계 3대 명품 도자기로 꼽히는 독일의 ‘마이센’, 헝가리의 ‘헤렌드’, 덴마크의 ‘로얄 코펜
-
세계사와 미술사 공부로도 그를 이끈 그릇 수집 30년[BOOK]
책표지 나의 앤티크 그릇 이야기 김지연 지음 몽스북 이 책에는 세계 3대 명품 도자기로 꼽히는 독일의 ‘마이센’, 헝가리의 ‘헤렌드’, 덴마크의 ‘로얄 코펜하겐
-
[서승욱의 시시각각] 이재명은 왜 겁을 먹었나
서승욱 정치국제외교안보디렉터 선거 때마다 야당이 이겼던 서울 강북을 공천이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될지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찬 수많은
-
“한국에 안 팔아? 스파이 심어” 이병철이 일본서 빼낸 보물 유료 전용
■ 「 이병철(1910~87) 삼성그룹 창업 회장은 1978년 당시 수천만 달러를 들여 일본 경매에서 고려 불화 두 점을 낙찰받았습니다. 국내에 알려진 고려 불화가 한 점도
-
접시 위 셰프의 음식 그대로…'재미'로 무장한 식탁이 온다 [더 하이엔드]
최근 다이닝 업계의 눈에 띄는 트렌드는 바로 ‘펀(fun·재미) 다이닝’이다. 단순히 근사한 음식을 내는 것 이상으로, 마치 한 편의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
[최훈 칼럼] 비움이 없는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그릇’
최훈 주필 인생만사 새옹지마란 정치에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아직 1라운드지만 두세 달 전에 비해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지난 연말만 해도 “정권 견제, 야당 다수 당선 기대”
-
"배 탄 사실조차 깜빡"…'7박 260만원' 지상최대 크루즈 타보니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아이콘(Icon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크루즈)’호가 지난 1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항구에서 첫 출항에 나섰다.
-
문막엔 로봇이 만든 갈비탕, 천안삼거리선 원조 짜장면 한 그릇
국토교통부는 올 설 연휴에 모두 2852만 명이 이동한다고 전망했다. 귀성객의 73.2%가 자가용 이용 예정이라니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운전 중 수시로 휴게소에 들러 졸
-
75년 전통 설렁탕 맛집…진한 육향에 질 좋은 수육이 일품
━ 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끝〉 사진 1 국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지역마다 다양하게 발달해왔으며 그중 설렁탕은 서울의 명물 국밥이다. 설렁탕의 유래에 대해서는 국물이
-
갯것들로 가득한 귀한 밥상, 한술 뜨기 황송했다
━ 남도 맛 일번지 강진 ③ 식도락 여행 강진은 한정식이 유명하다. 예부터 물산이 풍부했고 교역·군사 중심지였던 데다 유배 온 선비들의 영향으로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 9
-
미슐랭 거장들 왜 거기서 나와? 한국인에 딱인 '루이비통의 맛' [더 하이엔드]
조희숙, 박성배, 조은희, 강민구, 이은지. 이름만으로도 걸출한 한식 셰프들이 뭉쳐 하나의 식당을 냈다. 그런데 그 장소가 놀랍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 매장이다. 이
-
활화산 공포? 모래 온천에 와규도 1등…가고시마 이색 관광
일본 규슈 남부 도시 가고시마는 자연과 도시, 미식 체험을 두루 즐기기 좋은 도시다. 가고시마의 상징은 활화산 사쿠라지마다. 산 정상부 화구에서 연기가 솟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
신용카드도 없는데, 디지털 유로가 될까요? [듣똑라 화폐유람단]
요즘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이른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그것인데
-
500년전, 누가 왜 파묻었나…인사동 금속활자 미스터리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알면 더 보인다…‘볼수록 보물’을 만나다 「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산(헤
-
생수·콘서트 티켓값 들쭉날쭉? '다이내믹 프라이싱' 뭐길래
25일 오후 쿠팡에서 동일 상품의 가격이 30여 분 만에 1만8620원에서 1만8600원으로 20원 저렴해졌다. 쿠팡은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통해 경쟁사 대비 최저가로 상품 판매가
-
예올과 샤넬이 꼽은 올해의 두 남자
2023 예올 X 샤넬 프로젝트_올해의 장인(우측, 화각장 한기덕)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좌측, 도자공예가 김동준). 사진 예올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 북촌에 있는
-
[윤석만의 시선] ‘내 사람 지상주의’의 파탄
윤석만 논설위원 지난주 논단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이슈 중 하나는 소설가 김훈의 중앙일보 4일자 칼럼이었다. ‘내 새끼 지상주의’라는 제목의 글로 3만 여명이 모인 전국 교사 집회
-
“일단 빚부터 내요, 미쳤죠” 45세 ‘청자 덕후’의 가불 인생 유료 전용
청자를 만난 후 나의 시간은 설렘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정도면 사랑 고백이다. 그런데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고려 청자다. 푸른 빛을 띠는 자기 말이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
오사카행 KAL기 여기 앉아라, 명당 알려주는 ‘요물 사이트’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⑥ 슬기로운 비행 생활 」 해외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한다. 하여 ‘비행기를 타다’는 문장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다. 비행기를 타는 행
-
[아이랑GO] 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조선의 그릇, 백자의 매력 속으로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소년중앙] 왕부터 일반 서민까지 두루두루 쓴 조선백자의 매력은
우리나라 도자기를 이야기할 때 흔히 고려의 청자, 조선의 백자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청자, 조선시대에는 백자가 특히 뛰어나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며 사람들이 선호했기
-
클릭 한 번에 생일상이…신세계백화점, 상차림 서비스 론칭
신세계 1인 생일상.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생일상, 제사상 등 상차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상차림 예약 서비스인 '소중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