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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수달생태공원 만드는 '초록빛깔 사람들'
"지역 생태계에 대해 그 지역 주민만큼 잘 알고 애정을 갖는 사람들이 또 있겠습니까. 지방화.분권화돼가는 시대에 환경단체도 지방에서 소규모로 일하는 게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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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 소식에 '기쁨'보다 '한숨'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및 보존 야생 동식물 포유류 1호인 '붉은 박쥐' (일명 황금박쥐) 의 집단 서식지가 전남의 한 폐광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문가들은 '기쁨'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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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씨가 마른다…시베리아호랑이등 돈벌이 밀렵
경제위기를 맞은 동남아와 러시아의 주민들이 식용이나 돈벌이를 위해 야생동물을 마구잡이로 밀렵하고 있어 안그래도 적은 동물수가 더욱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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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생물다양성의날…국내 해양생태계 가치 연간 56조원
29일은 유엔이 정한 제3회 생물다양성의 날. 지구상에는 1천만종 (種) 이 넘는 생물이 존재하지만 개발.벌목.남획 등 인간의 환경파괴로 하루에도 몇 종 (種) 씩 멸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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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설]생물다양성협약이란
92년5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채택됐으며 그해 6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에서 1백58개국이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94년10월 가입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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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대책]생태계 보호구역 확충·관리 일원화해야
개발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관심이 국가 차원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94년10월 '생물 다양성협약' 에 가입함에 따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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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원앙사촌.물솔등 동.식물6종 멸종확인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증가,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고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우리나라 야생 동.식물 가운데 호랑이 등 6종(種)이 멸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76종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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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지구의 날
22일은 제27회 「지구의 날」. 인간위주의 개발만능주의에 따라 신음하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이다.지구를 되살리지 않고는 찬란한 인류문명.문화도 한낱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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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지구의 날 병든 지구 무엇이 문제인가
오랜 지구역사 가운데 최근 수백년 동안 인류가 지구환경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지구나이 46억년을 1년으로 볼때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지난 2백년은 단지 1.4초에 불과하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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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호랑이 멸종 국제기구 보고-1943년이후 관찰안돼
「남한에서 호랑이가 멸종됐다」. 환경부는 10일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국제협약(CITES)사무국에 제출한 「호랑이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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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 絶滅"리처드 리키.로저 리윈 共著
다윈의 『진화론』(1859)은 인간중심적인 관점이다.생명의 역사,생명의 본질을 인간의 이성과 경험만으로 설명하려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어떤 초자연적 존재나 힘을 생각할 필요없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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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협약이란
자연환경 파괴및 과잉개발로부터 멸종 내지는 수효가 급격히 감소하는 야생 동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키 위한 다자간 협약이다. 이 협약은 92년5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98개국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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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야생 동.식물이 사라져 간다
속담에 나오는 친근한 동물들이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다. 담 넘어가는 구렁이를 더 이상 볼 수가 없고,솥뚜껑을 자라로여기고 놀라는 일도 없어진지 오래다. 50년대만 해도 돌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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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현장체험 통해 자연배운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은 어떻게 구별되나」. 보통의 국민학생은 먹이가 다르다고 할 것이다.그러나 동물들의생태를 관찰해 본 국민학생이라면 독특한 대답이 나올수도 있다. 「배설물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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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토 5%/생태보전지역 지정/건축·토지형질변경·생물채취 금지
◎종보존 유전자은 97년까지 설립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이 내년초까지 전국토의 5%로 확대되며,종의 보존을 위한 유전자은행의 설립도 9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환경처는 25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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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오염된 산하
「두만강 푸른 물」은 옛말이다. 백두산 기슭 상류 1백여㎞만 겨우 「푸른 물」의 명맥을 유지할뿐 나머지 4백여㎞는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압록강 역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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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열대림 훼손 한해 13만㎢
3일 개막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는 미국이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생물종 다양성 협약에 서명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기후변화협약에도 소극적이어서 당초예상보다 맥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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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산소(분수대)
푸른숲,맑은 호수,깨끗한 공기 등 자연발생적 자원에 값을 매기려한다면 누구나 머리가 돈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요즘 다수의 환경학자들은 과거엔 값을 매길수 없었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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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식물 「보호청사진」제시
특정 야생「식물」보호구역이 올해 안에, 특정 야생「동물」보호구역이 내년 안에 각각 국내 처음 지정된다.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국토의 야생동식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이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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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에 병들고 사냥꾼에 쫓기고…|금강 찾는 철새 줄었다
철새들이 마음놓고 겨울을 날 곳이 없다. 농약·산업폐수공해와 불법수렵 등으로 철새보호지역이 오히려 철새수난지로 변하고 있기 때문. 특히 천연기념물인 백로·고니 등의 도래 지인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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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의 죽음
중공민항기의 피납·귀환등 약간은 들은 기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뜻하지 않은 하나의 비보에 접하게 되였다. 설악산 마등령 정상 북쪽 2km, 속칭·범잔 바위골에서 밀렵꾼의 총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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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에 관련된 자연 환경 보존 문제-삼성문화재단 주관 한국 경제 「세미나」
우리나라의 자연은 예로부터 조상들에 의해 아끼고 보호돼 왔다. 근래 인구의 증가, 수차의 전란,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근대화의 물결은 자연의 개발과 그에 따른 파괴를 결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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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야생동물
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화의 속도가 생활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기 때문에 많은 생물들이 멸종의 위기에 있다고 야생 보존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야생동물 보존가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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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와 자연환경파괴로 멸종위기 맞는 조수류
자동차 매연, 대기오염 등 도시공해의 만성화에 이어 농촌의 자연환경 파괴와 야생오류의 서식처가 없어지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젯점으로 등장하고있다. 개간, 간척, 인공 단순림에는 들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