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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법' 보건복지위 통과
일명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이 1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복지위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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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한테 소개비 건네면 의사 면허 정지"
서울 송파구와 서초구에서 2007년부터 20012년까지 치과를 운영해온 의사 A씨. 그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병원의 환자나 아르바이트생 등에게 다른 환자를 소개하면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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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집도의’ 환자 또 사망…의사면허 관리 구멍
서울 송파구의 A병원 강모(44)원장에게 지난해 11월 복강경 위 절제술을 받은 외국인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 원장은 의료 과실로 가수 신해철씨를 숨지게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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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 먹고 운행한 택시 4년간 700건
술을 마신 채 택시를 운행하다가 적발된 건수가 지난 4년간 약 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새누리당)이 11일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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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건설업자에게 건설업 면허 불법 대여한 일당 적발
공사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증(면허)을 갖춘 건설업 법인 명의를 무면허 업체에 빌려주고, 그 대가로 186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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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앱 보여주며 "예약 있다"고 말한다면…바로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사진 중앙포토]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택시기사가 29일부터는 자격이 취소된다. 하지만 실효성이 있을 지에 대해 일각에서 의문을 품고 있다. 택시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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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허위신고 발생 우려…택시기사들 반응은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사진 중앙DB]</div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허위신고 발생 우려…택시기사들 반응은 택시기사, 승차거부 삼진아웃 국토교통부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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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서울시내 주요 지역 택시 승차거부 단속 현장 가보니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사진 중앙DB]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서울시내 주요 지역 택시 승차거부 단속 현장 가보니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택시기사가 오늘(29일)부터는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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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앱 보여주며 "예약 있다"고 말한다면…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사진 중앙DB]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앱 보여주며 "예약 있다"고 말한다면…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택시기사가 오늘(29일)부터는 자격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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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29일부터 시행… 면허취소
택시기사, 승차거부 삼진아웃 국토교통부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전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택시기사가 2년 안에 3차례 승차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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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6000t급 대형 여객선 선장…'1급 항해사'로 제한
6000t급 이상 대형 여객선 선장은 ‘1급 항해사’ 면허 소유자만 맡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항해사 자격조건을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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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 휴진, "불법행위는 엄정히 대응할 것"
‘의협 집단 휴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집단 휴진을 10일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엄정 대응이라는 방침을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의협 집단 휴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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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강도 … 겁나는 택시기사 서울에만 141명
성범죄·강도 등 중범죄 전과가 있는 택시기사들이 서울시에만 14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서울시 관내 택시기사 9만6000명의 범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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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허위진단서 발급 주치의 … 의사협회, 3년간 회원자격 정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8·여)씨가 형집행 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구속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의사 박모(54)씨의 대한의사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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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진료기록 열람 거부한 의사, 벌금 300만원
전공의 겸직금지가 법률에 명시되고, 보험사에 외국인환자 유치가 일부 허용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과 된 개정안에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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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복지부, 업무 분할 제대로 될까?
식약처와 복지부의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향후 양 기관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 복지부령으로 정하던 의약품 등의 판매 질서 유지 등을 위한 준수사항 중 복지부 및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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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수술 허위광고 의사 면허정지 정당
앞으로 유명인을 내세워 병원을 홍보하려면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보건복지부가 배우 김태희씨와 방송인 백지연씨의 사진을 무단으로 활용해 병원 홍보에 사용한 안과병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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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리베이트 수사 어디까지 확대되나?
리베이트로 제약업계와 의료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엔 동아제약에 이어 일양약품도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도 마찬가지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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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피해의사들이 위헌심판제청을 하여야 하는 이유
소위 사무장 병원의 원장(급여를 받기로 하고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된 의사)이 의료행위를 하고 국민건강보험법상의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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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리베이트’ 의사 1400명 적발
국내 1위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에서 48억원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현직 의사 119명이 사법처리됐다. 이 중 수수액 1000만원이 넘는 의사 18명은 정식 기소됐다. 의약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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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에 뿔난 환자들 "더 낸 약값 2조 내놔라"
의약품 리베이트 논란에 환자와 소비자단체도 가세했다. 리베이트로 비싼 약값을 지불해 손해를 입은 만큼 해당 피해를 보상해달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제약사들이 의사들에게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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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만에 예약 마감된 김남수 침술원 가보니…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 21일 오전 11시. 서울역사 4층 복도 끝 방에 ‘구당침술원’이라는 조그마한 간판이 붙어 있다. 구당 김남수 원장(한국정통침구학회장)이 침구사자격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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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리베이트 파문 일파만파…100여명 줄소환
동아제약 의약품 리베이트 후폭풍으로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병의원 1400여 곳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21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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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수난시대…檢 리베이트 소환조사 시작
의료계에 동아제약 리베이트 후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경기 북부지역 병·의원과 약국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