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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어린이들 비만많고 저항력 낮아
콘크리트 숲,인공 놀이터,불안한 엘리베이터…. 아파트는 쾌적하고 편리한 만큼 아이들에게 건강하지 못한 환경을 제공한다.동시에 갈수록 아파트가 고층화.대단지화함으로써 자연으로부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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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으로 난치병 정복을-韓.日.中학자 참석 학술대회
「현대의학의 숙제로 남아있는 난치병을 정복하자」. 10일부터 3일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 주제다.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질환을 다루는 이번 학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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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청국장
청국장이 장이냐,거적문이 문이냐라는 말에서 보듯이 좋지 않은물건으로 비유되기도 했던 것이 청국장 또는 담북장이다.우선 일반 된장보다 냄새가 자극적이고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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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준비 막바지-수험생 건강관리
대입시험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무겁다.입시에 대한 중압감과 짧은 수면,운동부족,불규칙한 식사는 청소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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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질환-웃음은 名藥
「일소일소,일노일노(一笑一少,一怒一老」. 즐거운 삶은 장수의 비결중 하나지만 최근 정신과 영역에선 이를 입증하는 연구가 활발하다.이른바 정신신경면역학으로 마음의 변화가 곧 질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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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클리닉 성업-"아픔해소가 질병치료 지름길"
『마취과의사들이 수술실을 떠나고 있다.』 예전같으면 수술의 지원자로 인식되던 마취과의사들이 환자를 직접 진료하면서 단독개업까지 하는 추세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대학병원급에서 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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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신년건강 장기별 체크포인트-신장
『더도 덜도 말고 지난해 건강만큼만….』 연세대의대 신장내과한대석(韓大錫)교수의 새해 건강메시지는 특이하다.한번 나빠지기시작하면 회복되지 않고 계속 악화되는 신부전증환자를 두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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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질환 3低날씨가 일으킨다-온.습.照度저하
「온도↓,습도↓,조도↓」. 우리나라 겨울날씨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문제는 이들 세가지 기후조건 모두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것으로 감기.뇌혈관질환.우울증 등 겨울철에 유달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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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전자파 대신 원적외선 방출 바이오TV 개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전제품에도 본격적인 「바이오시대」가 열렸다. 바이오제품이란 인체의 氣를 자극해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원적외선을 이용,몸에 해로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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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30대 중반의 남자다.건강한 편인데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감기로 고생한다.감기예방약이나 저항성을 높이는 약은 없을까.또 같은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어떤 때는 잘 낫고 다른 때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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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조정 통해 질병 예방·치료|「영양면역학」세미나 첫 선
적절한 영양섭취로 신체 저항성의 원전인 면역력을 높여 감염성질환은 물론 암·피부병·천식·알레르기·위궤양·대장염등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영양면역학에 대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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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면 해열제…두통엔 진통제…「대증요법」만능 아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복용하고 두통이 생기면 진통제를 먹는 등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대증요법의 남용은 잘못된 의료관행의 하나로 조속히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대부분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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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시엘라 버네티균 「원인 모를 병」의 ″주범〃
그동안 원인불명으로 알려져 왔던 각종 질환들이 콕시엘라버네티 (Coxiella burnetii) 란 균에 의해 발생된다는 연구들이 최근 속속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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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 항암 효과 높다
영지버섯의 약효를 재조명하는 국제심포지엄(대한약학회 주최)이 10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일본 시즈오카대의 미즈노 교수는 영지버섯으로부터 활성물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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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불인정 장기이식 어려움 많다|주요 장기별 이식수술 수준과 문제점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된 장기이식 수술이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강치가 마련되지 않아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정에 비해서는 실적이 미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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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다른 병 옮는 경우 많다|병원마다 내생균 떠돌아 환경 개선 "시급"
병원에서 자칫 질병이 감염될 수 있어 새로운 문제점이 되고 있다. 환자가 입원 당시에는 없던 질병을 느닷없이 병원에서 덤으로 얻어 병세 악화를 보이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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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보약 증세·체질에 맞는 처방을|겨울철대비 면역력 키우는 보약선택 요령
건강증진의 계절 가을이다. 허약 체질을 가졌거나 건강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대비, 한방 보약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체력을 길러 환절기의 감기·천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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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지방도 정도껏 섭취해야"
우리 몸에 유익한 것으로 돼있는 식물성 지방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심근경색이나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일본에서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지금까지 동물성지방은 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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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참으면 병된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금언은 이제 수정되어야할 것같다. 적어도 건강에 관한 한 침묵은 금이기보다 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때문. 미국댈라스시 남부감리교대학의 「제임즈 ·페니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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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이렇게 암을 유발한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라고 불리는 공포·분노·불안·슬픔등 정상을 큰 폭으로 벗어난 감정의 흔들림은 어째서 인체를 병으로 몰아넣게 되는가. 현재까지 학자들이 밝혀낸 스트레스가 몸을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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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안된 암 치료법은 위험-증세에 따른 올바른 요법을 알아본다
최근 암 환자를 둘러싸고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 환자와 보호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인터페론·침술·자연요법 등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이론적 뒷받침이 약한 치료법이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