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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부인 교육도 힘쓴 「친절한 이웃」
관료라기보다 「친절한 이웃」으로 주민들에게 알려질 만큼 15년 동안 유일하게 판교면 사무소에서만 근무. 지난봄 가뭄으로 판교면 판교리 1구의 논4.2정보가 모내기를 제때 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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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주며 돈 받아
보험금을 노려 친척 4명을 살해한 박분복씨 (48·여·구속 기소 중)의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도경은 20일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박씨로부터 돈을 받은 흥국생명부산북부영업소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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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식 양수로 가뭄 극복토록"
【대구=양태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5일하오 35도의 무더위를 뚫고 5시간동안 한해가 우심한 경북지방을 직접 시찰하고 창영에 있는 대구∼마산간 고속도로 건설 사무소에 들러 건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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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끼리 추돌 18명 사망-충북 옥천군 지탄역구내서
【옥천=김경렬·박상하·권일 기자】24일 상오10시45분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경부선 하행선 서울기점 1백97·3㎞지점 지탄 간이역구내에서 서울발 부산행 제21특급열차 통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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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유흥촌이 먼저 반기는 화엄사
곡우가 지난지 10여일인데 집수맞이 어느새 텁텁하고 투박하다. 지리산의 명물 고리수나무의 주액이다. 곡우 무렵 나무밑둥을 저며 받는 생즙이기 때문에 「곡우물」. 유독 약수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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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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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정치정화에서 발단 한미 우호 재확인으로 일단락|박동선·김상근 사건·도청 문제의 배경과 전말
「워터게이트」 사건이후 미국 조야에는 미CIA활동을 비롯한 각종 비밀활동의 폭로가 유행처럼 된 특수풍토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금년 이미 대통령선거의 해라는 점 등이 소위 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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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직결 민사 공개처리|내무부 1차로 유흥 음식세 등 10종 9월부터
내무부는 22일 주민의 이해관계와 직결되는 대민업무를 공개처리키로 방침을 세우고 1차로 유흥음식세파동 9종의 대민업무를 9월1일부터 공개처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공개행정구현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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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수두룩...화제도 주렁주렁|충북 청원군 진도면 오씨 마을
충북 청원군 뢰부면은 한마을에 한자도 발음도 같은 동명이인이 많아 언제나 희비의 화제를 낳고있는 듯. 면내 전체가구수가 1천5백1가구. 이 가운데 45%(6백80가구)가 23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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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전복 18명 익사·실종|l5명이 귀가 초·중·고생
8일 낮12시30분쯤 전북무주군무주면내도리 금강상류 속칭 앞 섬 마을 나루터에서 귀가 길의 초·중·고등학생 등 70명을 태우고 내도리로 가던 철제나룻배(4t·뱃사공 권태철·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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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놀란 「법조부조리」그수법|소위「자연뻥」사건에 접근, 돈뜯어|검찰청 부수위장은 피의자 가족들 세워두고|검사실 들락거리며 「해결 문제없다」속임수
『부조리 척결작업의 책임부서인 법원·검찰주변에 부조리가 상존하고 있다』는 박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전국 검찰이 벌이고 있는 사건「브로커」일제단속은 『이번만은 검찰의 명예를 걸고 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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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지 무시 건널목통과「버스」열거와 충돌 백30m 끌려가
【천안=임명섭기자】19일 하오4시53분쯤 충남아산군신창면오목리 신창건널목(신창역에서 온천역쪽으로 1백50m지점)에서 온양을 떠나 선장으로 가던 한양여객소속 충남5아2907호 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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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발급기간|농번기 피했으면
요즘 실시되고 있는 주민등록증 경신작업이 농번기에 실시되어 많은 농민들이 일손을 뺏기고 있습니다. 벼수확·탈곡·보리파종등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 면사무소에 나가 하루를 꼬박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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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영동 일대를 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2일과 3일 이틀간 영동·동해 고속도로를 시찰하고 북평항만 건설 현장·쌍용「시멘트」공장·설악산 관광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이틀간 공사중인 1백2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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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중동에 박애 심는 이윤구 박사(1)|【카이로=김동수 특파원】
『애국·애족이란 말을 의식적으로 남용하지 말았으면 좋겠읍니다. 우리나라처럼 그 훌륭한 말이 참뜻을 잃어 가는 곳도 드물거예요. 좀 심한 말 같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는 화류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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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싸는 「시바·헤그나」사무소
서서의 대기업 「시바·헤그나」「홍콩」지사 서울사무소 (소재지 삼·일「빌딩」)가 작년말 2억5백만원의 법인세·영업세를 추징 당한 것을 계기로 3월말까지 사무소를 정리할 예정.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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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계몽 교사, 가정방문 통해|부형들 성분조사
【광주】광산군 교육청 관리과장 민창식씨는 31일 하오2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장학지도회의에 참석한 관내중학교·국민학교교감 30여명에게 『관내 전 교사들은 국민투표 계몽을 위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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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법 시행령
제1조(목적)이 영은 국민투표법의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투표구의 공고) 구청장·시장·군수는 국민투표안 공고일 후 5일 이내에 그 관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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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등친 청소년선도위원 공무원
청소년 선도업무를 맡은 구청 사회과 임시직 공무원들이 시골소년으로 부터 돈과 시계를 빼앗았다가 피해소년과 어머니의 끈질긴 추적으로 잡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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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돌아와 주오… 애타는 기원"|남태평양서 조난 당한 남해호 유족들
『살아만 있어다오』-선상화재로 참치잡이 어선 남해251호(한국수산개발공사소속)가 조난, 선원 22명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5일 밤 부산·목포·제주 등지의 선원들 고향집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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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저격 사건 조사 1주-구체적 증거 못 잡는 한·일 특별수사 본부
박 대통령 저격 사건 발생 1주일-. 범인 문세광의 배후 관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한국의 수사 본부와 일본 「오오사까」부경에 마련된 특별 수사 본부에서는 문세광의 배후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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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직원 6명 구속|가짜 육우증 발급
가짜 육우 자가 사육증 및 출하 증명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 형사과는 25일 경기도 안성군 보개면 사무소 직원 박규원씨 (34·경기도 안성군 낙원동 406)와 공범 윤기성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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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인권유린 「기피자의 집」팻말
【천안】홍성군은 병역기피자의 집 담 벽 등에 붉은 색 「페인트」로 「기피자의 집」이란 글씨를 써 놓아 가족들이 항의하고있다. 이 같은 글이 붙여진 집은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장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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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자금으로|도박하다 잃어
【충무】부산지검 통영지청 하상조 검사는 12일 새마을지붕개량사업자금 1백20만원을 도박에 탕진한 고성군 동해면 총무계 이종수씨(26)·김종인씨(28) 등 공무원 2명을 공금횡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