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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동물에게도 에어로빅을…』미국서 출판붐
에어로빅이 만능시대에 접어들었다. 사람을 위한 에어로빅이 호황을 누리게되자 이번엔 『애완동물에도 에어로빅을-』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페트 에어로빅』이란 책까지 출간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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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밀렵꾼 19명 구속
【부산=연합】부산중부경찰서는 13일 「심포수파」등 경남북일대를 무대로 한 밀렵꾼조직 5개파를 적발, 「심씨파」두목 심재준씨(33·부산시 복천동46) 「신씨파」두목 신영태 (4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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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철…장소와 관계법을 알아보면|공기총사냥도 면허 받아야 한다.
수렵시즌이 다가왔다. 순환식 수렵장 개방정책에 따라 올해는 충북지방이 11월1일부터 내년2월28일까지 수렵인들에게 개방된다. 그러나 청주·충주·제천 등의 도시지역과 공원 문화제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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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전투요원으로… |미서 극비연구 진행중
산돼지나 비둘기·원숭이·고래등의 야생동물을 전쟁에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미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방성의 연구비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들 연구가운데는 산돼지의 뱃속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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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변 1km이내 수렵금지구역 추가
정부는 꿩 원앙 멧돼지 고라니 멧토끼(이상국내조수) 곰 호랑이 사자 표범 늑대류 여우 기타 맹수류(이상 수입수)를 인공사육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시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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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84년 끔찍한 강정식
서울신당동282 주택가골목. 갈색 외제승요차가 미끄러져 들어선다. 술집인지,식당인지 분간이 얼른 안가는 간판앞에 차가 멎고 차를 내린 5O대장년 셋이 안으로 들어선다. 『아이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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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느끼는 일거리를 찾는다|그룹인터뷰|육체적인 건강
현대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려 쉬운일이 아니다.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혼돈, 거기서 뿌려지는 불안과 자기상실감, 출세를 향해 정신없이 치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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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지」만 24년 …김정호가 사표
『상 받을 만큼 잘한 일은 없어요. 그저 한곳에서 한눈 안 팔고 오래있으니 주는 것이겠지요.』 83년도 청백리상 수상자로 뽑힌 국립지리원 측지기좌 김영호씨(56)는 『공무원이 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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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돼지 안방침입 대피소동
○…가정집에서 사육중인 맷돼지 1마리가 우리를 뛰쳐나와 이웃집 안방으로 침입, 가족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4일하오 1시30분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265의5 전용수씨(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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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휴양지로 각광 부곡온천
경부고속도로의 서대구인터체인지에서 구마고속도로를 약50분정도 달리다가 왼쪽으로 꺾어진 좁은 포장도로를 10분정도 가면 가마솥처럼 생긴 작은 도시가 나타난다. 시골동네에 걸맞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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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만난 수렵, 15일 시즌오픈 올지정 엽장 경남은 새·짐승풍성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맞는 수렵시즌이 오는 15일부터 오픈된다. 엽장은 순환방식에따라 매년1개도가 지정되는데 올해는 경상남도 지역. 경상남도가 올해 고시한 수렵지구는 전체면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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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력정
불번개 치던 방에 왕사봉을 떠났네라 멧돼지 발굽에 채어 천덕스레 뒹굴다가 벼랑끝 물보라 속에 몸을 던져 버렸도다 알몸으로 조을다가 물살에나 때끼다가 해와 달이 스쳐가면 또 한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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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대원 2명 무사히 안내
□…MBC-TV『3840유격대』(2일 밤8시)=「여름에 떨어진 잎」 특수공작임무를 띠고 적지인 신천에 침입하는 육군특수대원 2명을 안내하는 임무를 무사히 마친 유격대원들. 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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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도·사회교양프로 센세이셔널리즘에 흘러
방송가에 센세이셔럴리즘의 돌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더우기 이 센세이셔널리즘은 극히 객관적이어야할 보도, 그리고 질적 분위기로 이끌어져야할 사회교양부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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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머리손질
여름은 강렬한 햇볕과 바닷바람등으로 모발이 손상을 받기 쉬운 계절. 그러나 브러시와 빗을 잘선택해서 올바로 사용하면 항상 윤기있고 건강한 두발은 물론 두피도 양호한 상태를 지속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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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많이 잡기보다 잡는 과정에 묘미|잡은조수는 신고의무|공기총15만∼25만원…엽총 브라우닝 백70만원|꿩사냥땐 엽견있어야
반달가슴곰 사건은 모처럼 재개되었던 사냥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인해 정당한 사냥에대한 인식마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스프츠사냥은 많이 잠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잡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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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밀렵|야생조수…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
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 전국의 이름난 조수(조수)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 경찰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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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밀렵꾼|55명을 추적
【춘천=연합】 강원도경 설악산반달곰 밀렵수사전담반은 1일 멧돼지 20여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윤석병씨(45·평창군진부면하진부리)등 5명과 입건된 윤영수씨(46·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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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개구리 허가 없인 못 잡는다|환경청 야생 동식물 보호법 제정추진
개구리·뱀·도마뱀·거북이·자라등 파충류와 양서류도 법으로 보호된다. 환경청은 27일 이들 파충류와 양서류가 최근 건강에 좋다는 속설에 따라 마구 남획,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상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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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성행
설악산 반달곰이 구조활동의 보람도 없이 죽어간 것은 가슴아픈 일이다. V자모양의 흰털이 가슴에 새겨진 이 반달곰은 10여일 전에 몇발의 총탄을 맞아 산중을 헤매다가 숨진 것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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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포프 정체 아직도 베일속에
부인이 과연 누구인지 아직 불명 브레즈네프처럼 「사람내음」 안풍겨 사치·부패 싫어하는 성격 정도만 「유리·안드로포프」가 세계의 앞날을 좌우할 수 있는 자리에 앉은지 4개윌여.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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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해조류 등| 머리 좋게 한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면 머리가 좋아질까. 머리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어린이로 키울 수 있는 건뇌식이 바로 그것. 식품 약품의 효능을 집대성한 중국의 「본초강목」과 『식료본초』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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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강정식
서울 이문동 B개구리집. 40대를 갓넘은 남녀 10여명이 어울려 개구리 튀김을 즐기고 있다. 서울근교 마석에서 잡혀온 개구리 10마리가 1인분(2천5백원)이 되어 식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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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구세군 급식차 50년만에 등장
이번 겨울 어느날, 소련의 타스통신은 이런 급전을 내보냈다. 『동장군이 엄습하면서 구세군트럭 2대가 매일 저녁 수도의 거리를 누비고 있다. 트럭이 멈추는 곳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