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치드라마 '빅4'…강한남성 '시선집중' 새해벽두 시청률 몰이
“남성 시청자를 잡아라” SBS가 무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장쾌한 남성드라마로 새 승부수를 던진다. 지난해 드라마 부문에서 유례없는 흉작을 거둔 SBS로서는 이제 배수진을 치
-
[97 일본의 영컬처]下. 소그룹문화로 달린다…같은 세대서도 차별화
헐렁헐렁하게 신는 하얀 양말 ‘루즈 삭스’. 94년부터 일본 여고생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한 이 패션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반면 올해초 한국에 상
-
[97 바른선택]'경제살릴 묘안' 전문가 머리싸움(2)
대규모 군중집회가 사라지고 TV토론이 정착되면서 각 후보진영은 정책개발에 치중하고 있다. 특히 사상 유례없는 경제위기속에서 각당은 경제전문가를 중용, 경제정책.공약개발로 차별화에
-
[미국 프로농구]닉스,홈코트서 셀틱스 대파…선스도 고향서 재즈 꺽어
'킹콩' 패트릭 유잉의 뉴욕 닉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물리치고 시즌 2승째 (1패) 를 기록했다. 닉스는 5일 (한국시간) 홈코트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 (
-
[本紙 대선 여론조사 반응]여야 4당 대통령후보 진영 2喜2悲
여야 4당 대통령후보 진영은 18일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에 '2희 (喜) 2비 (悲)' 했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조순 (趙淳) 시장측은 희색이, 이회창 (李會昌) 신
-
미술계의 제임스 딘 천재화가 장미셀 바스키아
'미술계의 제임스 딘' .이미 신화가 되어버린 것같은 천재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 (1960~88) 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지난 96년 만들어졌을 때 뉴욕 타임스는 바스키아를 이렇
-
모노드라마'어미'의 김금지 '그 여자 억척어멈'의 박정자
명문극단'자유'의 두 간판배우 김금지(56).박정자(55)씨가 봄무대에'어머니 바람'을 몰고 있다.박씨는 지난 8일부터 대학로 학전블루에서'그 여자 억척어멈'을 공연하고 있고,김씨
-
外人선수 활약이 곧 팀성적
용병 돌풍이 남자농구 판도를 바꿀 조짐이다.팀당 4게임밖에 치르지 않아 아직 단정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가장 용병덕을 본팀은 나래 블루버드.농구대잔치 정규리그에서 8개팀중 7위에
-
PC통신에도 조직폭력 설쳐-대화방 독점하려 무차별 욕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우리 구역인 1번방을 지켜라.” 국내 PC통신망에 만들어지는 가상공간에서 10~40명으로 이루어진 10대 클럽들이 특정구역을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하며 사이버
-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 2차전 전망-미드필드 장악해야 이겨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겠다.』(현대) 『샴페인을 터뜨리는 일만 남았다.』(삼성) 96라피도컵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16일.수원)을 앞두고 울산현대의 미드필더들이 자존심회복을
-
내달 14일 개국 SBS FM 인기DJ 내세워 인기몰이
「김미숙.이숙영.전영록.태진아.남궁연.전영혁.리키…」. 11월14일 낮12시 첫 전파를 쏘는 SBS FM(107.7㎒)을 진행할 DJ들의 면면들이다. 애칭 공모를 통해 「POWER
-
전환기 맞은 올림픽 2세기
쿠베르탱이 18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창설했을 때IOC위원은 그를 포함한 15명의 유럽지역 귀족들이 전부였다. 정치의 간섭을 배제하려는 시도의 하나로 그는 당시 영향력이
-
미국 헤비메탈그룹 '메탈리카' 새음반 놓고 뜨거운 경쟁
인기 정상의 미국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가 5년만에 발표한 새 음반 『로드(Load)』를 놓고 팬들 사이에 논란이 뜨겁다. 지난달 전세계에 동시발매된 메탈리카의 6집 『로드』는
-
74회 일반인 입단전 본선진출 12명중 겨우 3명
바둑공부는 역시 18세가 끝인가. 한국기원은 입단대회를 연3회 열고 있는데 그중 한번은 연구생끼리만 벌이는 대회고 나머지 두번은 일반인의 참여가 허용된다. 말하자면 장래성 때문에
-
"꿍따리 샤바라" 2인조 댄스그룹 '클론' 돌풍
『꿍따리 샤바라』.김건모.신승훈 두 중견가수가 각축을 벌이던여름가요계에 뛰어들어 대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2인조 남성댄스그룹 클론의 노래제목이다.이 노래가 들어있는 클론의 데뷔음반
-
27.서울 강동乙
17일 오전 서울강동구둔촌2동 미도연립아파트. 주부 12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신한국당 김중위(金重緯.57)의원의 의정보고회 자리. 『정치얘기는 그렇다 치고…,아파트 앞 길동네거리
-
5.18특별법 국회통과 수사방향
5.18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2.12와 5.18관련자에 대한 사법처리 근거가 마련됐다.따라서 검찰은 이번주중 이들 사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처벌수순을 밟을 것이 명백하다
-
2.학교가기가 무서워요
『이건 학교가 아니라 차라리 지옥이에요.』 지난 3월 서울 B고교 1학년 金모(17)군은 입학식 날 중학교때 교내 폭력서클인 일진회(一陣會)멤버들과 다시 마주친 순간 삶의 의욕을
-
1.조직화하는 교내 폭력서클
학교가 폭력에 멍들고 있다.어린 학생들이 사회의 조직폭력배를흉내내 청부 폭력.강간.금품갈취 등을 서슴없이 저지른다.경찰과교육당국이 파악한 교내폭력서클만도 1,000개가 넘는다.학생
-
발라드그룹 "아낌없이 주는 나무"
댄스음악의 열풍속에 새로운 발라드그룹「아낌없이 주는 나무」가굳건히 자라고 있다. 「아낌없이…」는 특정한 음악 주제나 동기로 모여 한동안 같은음악 작업을 한다는 의미의 이른바 「프로
-
NBA스타 베푸는데도 "스타"
앤퍼니 하더웨이(올랜도 매직)의 슬램덩크 하나는 1천달러짜리다.그는 슬램덩크를 성공시킬 때마다 자신의 연봉에서 1천달러를꺼내 2백50달러씩 4개의 어린이 구호기금에 기부한다.한게임
-
창고형할인점 킴스클럽 方鎭哲 본부장
『우리 백화점은 중간유통과정을 대폭 축소한데 따른 박리다매형영업정책을 개점초기부터 15년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습니다.이기간중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국적 유통업체들에 적극적으
-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맡은 李龍雨고려대교수
『광주(光州)비엔날레는 실패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제규모의비엔날레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의 총감독을 맡은 이용우(李龍雨.47 고려대교수)씨. 10일 오후 광주비엔
-
김도향의 태교 에세이
한층 전문화.섹션화돼가고 있는 시청자의 관심을 겨냥해야 할 케이블TV 프로중 『김도향의 태교에세이』는 히트아이디어로 손꼽히는 작품. 매년 70만명꼴로 태어나는 아기들,그리고 태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