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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치인 2세들 줄줄이 정치 입문
국내에서도 5.6共 최고권력자의 2세들이 과연 정치가업(家業)을 이어갈 것인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명문 정치가의 자제들이 대거 정치 입문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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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 정계진출 부쩍 는다
『여성이 미합중국을 남성대신 주도한다면 전쟁은 사라지고 28일마다 열띤 협상만이 있을 뿐이다.』 이 말은 미국남성들 사이에서 흔히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비아냥대는 오래된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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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지아등 예비선거/부시,힘겹게 우세/민주당선 빌 클린턴 첫승리
【워싱턴=문창극특파원】 경제난에 대한 유권자 반발과 인물난속에서 미국 대통령선거가 혼전하고 있는 가운데 3일 미국내 7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민주·공화 양당의 후보지명을 위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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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가 주는 교훈/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미 중간선거가 있었던 6일 미국 국민들의 투표장면을 보기위해 워싱턴 근교의 한 국민학교 강당을 찾아갔다. 선거라 하면 의당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는 것으로만 길들여진 탓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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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져도 레이건 인기 여전
미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은 당초 승리를 예상, 자축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선거결과가 예상과 빗나가자 허탈감에 빠졌다. 공화당의 한 선거 운동원은 한 TV 카메라 기자가 선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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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대좌절 반세기, 「해피·엔딩」갈구|"레이건열풍" 어디서 부는가 미선거|월남전·오일쇼크등 심리적 위축 탈피|레이건의 영관론 선택|이율배반적 심리두르러져
6일의 미국선거에서 「레이건」미대통령은 어쩌면 전례없는 50개 전주에서의 승리를 거둘지 모르지만 그가 발휘할 승세가 의회선거에는 큰영향을 미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4일 발표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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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주기 피격설 거의맞아"|미국역사에 나타난 현직대통령 암살사
미국대통령으로 암살대상이 됐던 인물은 이번의 「레이건」 대통령을 포함하여 모두 9명. 그중 4명이 목숨을 잃었고 다섯명은 중상을 입거나 총탄을 모면하여 목숨을 건졌다. 특히「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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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의 초대
우리나라 여가수가「레이건」의 대통령취임식에 초대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느 목사부부도 가슴에 꽃을 꽂고 김포공항을 떠났다. 역시 서둘러 취임식에 가는 길이다. 벌써 장도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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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또 케네디 눌러|메릴랜드주 등 예선
【워싱턴14일AP합동】「카터」미국대통령은 13일 실시된「메릴랜드」와「네브래스카」주민주당예선에서「에드워드·케네디」후보에게 또다시 승리, 대의원 46명을 추가하여 대통령후보지명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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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스 지사 침실에 연하아내 도청장치
하반신 불구의 몸으로 20년 연하의 부인을 거느리고 있는 「월리스」 미「앨러배머」 주지사(57)는 최근 주지사 관사의 자기침실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나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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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는 위험|포드 대통령취임2주 회견
【캠프데이비드(미 메릴랜드주)8일 AP합동】「포드」미 대통령은 8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미·카터」전「조지아」주지사가 오는 11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상처를 받게 될 약점은 군사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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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선거전에 또 하나의 복병 『브라운 돌풍』
38세의 햇병아리 「캘리포니아」주지사 「체리·브라운』이 중반에 접어든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 뛰어 들어 「메릴랜드』 주에서 놀랍게도 「카터」후보를 위압했다. 그의 등장은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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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5연패 설욕
【뉴요크 19일 AP합동】「포드」미 대통령은 18일「미시간」주 예선에서 65%대 34%로,「메릴랜드」주 예선에서는 58%대 42%로 「리건」후보를 물리쳤다. 한편 민주당의 「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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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리건 앞질러
【뉴요크 AP=본사특약】「포드」대통령은 18일 열린 「미시건」 및 「메릴랜드」주 예선의 초반 개표에서 도전자 「리건」을 앞지르고 있다. 19일하오2시30분(한국시간)현재 「미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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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전서 "쓸모 없는 겁장이"로 전락한 6일 전쟁의 영웅|「애그뉴」의 조심스런 첫나들이 큰 성공…「키신저」도 만나|"독감에는「위스키」가 특효"…「베네쉘라」보건상이 권장
67년6월 3차 중동전 당시 6일만에「이집트」의「시나이」반도를 휩쓸어「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었던 검은 안대의「모세·다얀」장군이 작년 10월 4차 중동전 때는 아무 쓸모 없는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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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서 히드·윌슨 독설 공방전|「아르헨티나」와「콜롬비아」에 여성대통령 나올 듯|선거권까지 뺏길 신세된「애그뉴」|그리스 새 수상의 화려한 경력은 모두 가짜
오는 28일 총선을 앞두고「다우닝」가 10번지의 주인이 되기 위해 맞붙은「히드」현 영국 수상과「윌슨」노동당 당수가 상대방을 동물에 비유하는 익살맞은 입심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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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직에 꺾인 첫 부통령|애그뉴 미 부통령 사임 그 언저리
「애그뉴」 미 부통령이 오랜 잡음 끝에 10일 사임함으로써 현직 부통령이 오직 혐의로 물러나는 첫 선례를 미국 정치사에 기록하게 되었다. 「애그뉴」의 몰락은 그의 출세만큼이나 빨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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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뉴」의 사임
「스피로·애그뉴」는 결국 미국 부통령직을 사임하고 말았다. 정치적 곡절은 어찌되었든, 그의 수뇌 혐의가 직접적인 동기였다. 그것은 권위나 변명으로는 설득할 수 없는, 말하자면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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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뉴」사임설과 미국의 정치윤리
수회혐의에 얽혀 나돌고 있던 미국「애그뉴」부통령의 사임 설이 굳혀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워싱턴·포스트」지를 위시한 미국의 유력지들이 지난주부터 바짝「애그뉴」사임설의 확실성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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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는 미 관리들의 독직
현재 미국사회는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떠들썩하지만 정치적 부패, 관리들의 부정은 전국적인 규모로 만연되어 있다. 수도 「워싱턴」은 물론 지방의 소읍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부정·협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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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스 저격범이 닉슨 저격도 계획
【뉴요크28일AFP본사특약】지난 15일 「메릴랜드」주 예비선거에서 유세중인 「조지·월리스」 「앨러배머」주지사를 저격하여 중태에 빠뜨린 저격범 「브레머」는 이미 「닉슨」 미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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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스 지사 피격
【로럴 (메릴랜드 주) 15일 AP급전동화】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전에 나서고 있는 보수파 「조지·월리스」「앨라배마」주지사는 15일 하오 이곳의 「쇼핑·센터」에서 선거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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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향한 『닉슨』의 정치적 변신
「닉슨」 대통령이 작년 12월14일 「데이비드·케네디」전 재무의 후임으로 민주당원인 「존·코널리」 전 「텍사스」 주지사를 기용한 사실은 미국정계의 오랜 전통을 깨뜨린 하나의 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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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성직자들 정계진출 붐
신부들이 독신계율을 벗어나『신부는 신부를 원한다고 하여 한때 화제를 모으더니 요새는 성직자들이 정계에 대거 진출하려들고 있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빌리·그레이엄」목사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