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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의회에서 증언하는 메구미 어머니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의 어머니 사키에가 27일 워싱턴의 미 의회 국제관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피랍자 구출을 호소하고 있다. 아들 다쿠야가 뒤에서 메구미의 어릴 적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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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어머니, 28일 부시 대통령 만난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의해 피랍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실종 당시 13세)의 어머니 사키에(早紀江.70)를 만난다고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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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장관급 회담 뒷얘기
"김일성 주석이 생전에 약속했던 철도연결 아닙니까. 이젠 북측이 철도 개통과 시험운행 날짜를 내놓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21~24일 평양에서 열린 18차 남북장관급회담.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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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인 대책, 연금보다 일자리
도쿄 세타가야구 실버인재센터 회원인 마에다 유지(前田勇二·69)와 동료들이 정원수 정리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원사 경력이 30년 넘는 마에다는 5년 전 정원관리회사에서 퇴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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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억 송이와 하나되는 꽃 세상
'꽃과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한 고양세계꽃박람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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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남 문제 "조사 중"
24일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종석 남측대표(오른쪽)와 권호웅 북측단장이 평양 고려호텔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1978년 납북된 김영남씨와 관련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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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영남 문제에 진지"
평양에서 열린 18차 남북 장관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24일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6월 방북 문제에 대해 "(남북 간에) 구체적 실무협의가 있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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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장관 "워낙 차이가 있다"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종석 남측 수석대표(오른쪽)와 권호웅 북측 단장(왼쪽)이 23일 평양 을밀대에서 대화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한은 23일 평양에서 이틀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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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앞서 납북자송환 촉구대회
북한에 가족을 납치당한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22일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열린 납북자 송환 촉구 대회에서 '내 가족을 돌려 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워싱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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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아베 신조와 한·일 관계를 논하다
아베 신조 장관(왼쪽)과 권영빈 발행인이 14일 오전 아베 장관 집무실이 있는 도쿄의 총리관저 내 귀빈실에서 대담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서 일본 내 한류 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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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단체 "내 가족 돌려줘" 원정시위
북한에 끌려갔다 탈출해 귀환한 어부들과 납북자 단체들이 해외 원정시위에 나선다. 이들은 20일 서울을 출발해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뉴욕 등지에서 각종 시위와 행사를 통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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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일본은 내버려두지 않는다' 일본, 포스터 20만 장 배포
일본 정부가 북한이 저지른 자국인 납치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터(사진) 20만 장을 제작해 전국의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이 포스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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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위원들은 '찬 7 반 2 유보4'
18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계월씨(오른쪽에서 둘째)를 비롯한 증인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최씨는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의 남편으로 알려진 김영남씨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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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2006년 4월 17일 동북아 정세는 …
한반도에 중국 외교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고 있다. 그 여파로 동북아 정세는 미묘한 변화에 휩싸여 있다.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15일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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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씨 납치한 김광현씨 시중은행서 근무 중
1978년 8월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당시 고교생이었던 김영남(45)씨를 납치하는 데 가담했던 북한 공작원 김광현(68)씨는 현재 서울시내 모 은행 본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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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화 노린 도발 카드"
일본의 외교 도발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문부성이 고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시하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서 수로 측량을 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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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김영남씨 납치했던 간첩 김광현 서울에 살고 있다는데 …
북에서는 '가택 연금', 남에서는 '은둔 생활'. 1970년대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납북된 고교생 김영남(45)씨는 현재 북에서 가택 연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납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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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씨 납북된 78년 선유도에선 …
'28년 전 선유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납북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의 남편이 1978년 8월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납치된 김영남(당시 16세)씨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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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97년 재혼해 아들 뒀다
김영남씨는 일본인 부인 요코타 메구미가 숨진 뒤 1997년 다른 여성과 재혼해 아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12일 "김영남이 요코타와 이혼한 뒤 다른 여성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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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남북 대화 발상을 바꿀 때다
미국의 북한 압박에 빈사(瀕死) 상태에 빠진 6자회담에 일본의 결정타가 가해졌다. 요코타 메구미의 남편이 1978년 납북된 한국인 김영남이라는 일본 정부 발표는 두 가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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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국민' 버리지 않았다
애 끓는 모정납북자 김영남씨의 어머니 최계월(82)씨가 12일 기자회견 중 "죽기 전에 아들 얼굴 한 번 보는 게 소원"이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1977년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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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에 강제납치된 김영남씨 송환돼야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사망)의 남편이 고교생이었던 1978년 한국에서 납치된 김영남씨라는 일본 정부의 발표는 매우 충격적이다. 이 기막힌 사연은 이들 부부의 딸과 김씨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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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납치
북한에서 중.장년이 '이름 없는 영웅들'을 모른다고 했다간 간첩이란 소리를 들을 거다. 1979~81년 20부작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북한판 '007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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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남이 얼굴보게 정부가 제발 도와달라"
"(정부에)아들을 돌려 달라는 말밖에 무슨 말을 더하겠나. 영남이 만나면 안아주고 싶고 밥이라도 해주고 싶지." 북한에 납치됐던 아들(김영남)이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