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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실패 땐 한국 포함 아시아에 메가톤급 태풍"
이창용 ADB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아베노믹스가 성공하고, 엔저는 국제 공조를 통해 조율되는 것이 한국 경제에 제일 좋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한국 사회엔 아베노믹스(아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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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리매각 '값보다 속도' 승부수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주사를 통째로 팔지 않고 계열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방식이다. 총자산 320조원의 거대 금융회사를 통째로 살 만한 후보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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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작가 피츠제럴드 '개츠비'로 칸에서 거듭나다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데이지(캐리 멀리건), 데이지의 사촌 닉 캐러웨이(토비 맥과이어·왼쪽부터).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피츠제럴드제66회 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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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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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된 스파이더맨, 3D로 만나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인 피터 파커(앤드루 가필드). 위험한 순간을 피해 지하철 객차 천장에 달라붙은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있다. [사진 소니픽쳐스] 실제 연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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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밑창이 예뻐서 산다, 러닝화
스니커즈가 거리를 휩쓴 게 2~3년 전, 운동화가 패션 아이템이 된 건 이미 오래된 일이다. 하지만 최근엔 ‘주자(走者)’가 달라졌다. 달리기를 위한 러닝화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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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법 ①] 고수익을 올리기 위한 매매법
주식시장의 모습을 살펴보면 상승을 보이며 강하게 상승할 것처럼 보이다가, 한순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또한, 이러한 등락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다 보면, 방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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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익 내는 투자자들 이렇게 한다.[1]
주식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장은 매번 등락을 반복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고, 묵묵히 큰 흐름을 따라 움직이고 있으나, 이러한 시장을 바라보며 투자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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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흐름을 이기는 고수익 주식투자법 (①)
미국경기 둔화 우려와 그리스 재정위기등 지속적인 악재가 쏟아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자동차 화학 정유 업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한 한달간의 조정 여파로 주식시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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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노믹스,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동네북이 됐다. 재·보선 이후 여야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바꾸고 보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한나라당은 그제 소속 의원들의 앙케트 조사를 통해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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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한통운, 신성장사업에 3000억 투자 外
기업 대한통운, 신성장사업에 3000억 투자 대한통운은 올해 3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10일 경기도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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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은 휴가 때 어떤 책 가져가나
삼성경제연구소가 30일 ‘CEO가 여름 휴가 때 읽을 만한 책’ 14권을 선정, 발표했다. 경제·경영 부문의 7권에는 초일류 정보기술(IT) 기업 구글이 세상과 소통하며 협력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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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빨강으로 거듭나다
1965년 탄생한 CJ제일제당의 전통있는 브랜드 ‘백설’은 지난해 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 바꿨다.CJ제일제당은 국내 최대 식품기업답게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브랜드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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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 ‘사랑의 묘약’시간 9월 27일 오후 4시, 29ㆍ30일 오후 7시30분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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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메모] 와인나라, 남미 와인 최대 60% 할인 外
◆와인나라, 남미 와인 최대 60% 할인 와인나라(www.winenara.com)가 30일까지 전 매장에서 남미 와인 문화 축제를 연다. 알마비바·에스쿠도 로호·에쿠스·몬테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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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품질도 10점 만점에 10점!
지미 추의 고향 쿠알라룸푸르, 인기 쇼핑 플레이스 부상 로컬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365일 할인 천국 전세계 슈어 홀릭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지미 추의 고향 말레이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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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노믹스 = 클린턴노믹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경제 관료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에 재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P·블룸버그 등 통신은 이르면 6일(현지시간) 오바마가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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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잔 빼는 가을 女心
SF영화에 나올 법한 소재, 현란한 프린트로 시각을 자극하던 패션이 추수를 앞둔 황금들판의 벼이삭처럼 한층 의젓해졌다. 패션하우스는 ‘아 옛날이여’를 되뇌며 복고풍 스타일의 정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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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이슬만 먹고 살래? ‘칼로리 0’을 꿈꾸는 당신에게
남녀노소 불문하고 ‘몸짱’이 미덕인 시대다. 남 보기에도 좋고 건강관리도 되기 때문이다. 요즘 식품 및 유통업체들은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음료와 면류에 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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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를 즐겨라
바야흐로 모든 직장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휴가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웹서핑의 방향이 여행 사이트로 몰리고, 책상 너머 삼삼오오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도 온통 휴가 얘기다.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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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를 즐겨라
휴가철이면 해마다 반복하는 고민은 ‘어디로 갈까’다. 바로 이 시점에 고민의 초점을 다시 맞춰 보자. 꼭 멀리 가야 하나, 어디론가 가고 싶은 진짜 이유는 뭘까, 누구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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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 겨우 면한 초라한 성적표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무엇을 하든 시작이 중요하고, 어렵다는 뜻이다. 국정 운영이라고 다를 게 없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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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경제수석은 ‘어디 갔지?’
▶강만수 장관(왼쪽)과 곽승준 수석은 인수위 시절부터 관료파와 민간파의 양대 축에 서 있었다. “내 참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건지… 지금 대통령 혼자 말 타고 백만대군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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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노믹스’ 총괄 시스템 고장났다
일요일인 1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김없이 과천 정부청사로 출근했다. 재정부 간부들도 휴일 출근이 일상화됐다. 3일로 출범 100일을 맞는 이명박 정부의 각 부처에서 공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