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의 섹션화와 뉴미디어-정보매체 개혁 선도에 갈채
中央日報의「선진국형 섹션화」와「뉴미디어화」는 국내 언론계에서는 쾌거로 기록될 정도로 눈에 띄고 있다. 신문 초창기 1면은 정치,2면은 경제,3면은 사회,4면은 문화.생활식으로 4면
-
反자본주의적 情緖
「모두가 富를 추구하면서도 정작 부자나 대기업에 대한 평가는극히 인색한 사회.모두가 신분 상승을 꾀하면서도 평등주의가 강한 사회.」 어느 사회학자가 진단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
전화선이용 정보검색 도서관장서 사라진다
도서관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많은 책과 논문.잡지.기사들이디스크 등에 전자식으로 저장돼 이용자들은 전화선을 이용,필요한정보를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PC로 검색해 볼 수 있는 「전자
-
멀티미디어 가정.학교.직장 생활패턴변혁
『멀티미디어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전자.정보.통신기술의총아인 멀티미디어시대에 접어들었다.멀티미디어가 본격화되면 우리의 생활패턴은 물론 사회.산업.교육등 거의 모든 분야에 큰
-
2.운영체계-유닉스사용 간단한 명령어 익혀야
인터네트는 유닉스라는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컴퓨터들간의 네트워크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인터네트를 구성하는 컴퓨터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운영체계는 지금도 여전히 유닉스다. 그렇다
-
노트북PC 대중화 바람속 신제품 홍수
유니폼 제조전문업체 실비아패션의 朴熙錫사장(38)은 요즘 노트북 PC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노트북을 구입한 그는 금융기관처럼 점포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업체로부터 받
-
아시아권 「정보고속도」 구축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 한일 체신장관 합의 의미/유럽·미주 블록화등 효과적 대응 의미도/일서 우선 시범… 한국도 연내 사업추진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은 한일 양국이 각각 21세기 정
-
한국,HDTV 한발 앞선 디지틀방식 선택
전자기술의 최첨단인 高畵質(HD)TV에 관한한 한국은 모범생으로 꼽힌다. 정부와 국내업체는 HDTV사업 1년만인 91년부터 디지틀 방식으로 전환,지금까지 한우물을 판 끝에 지난해
-
(11)종합 전산망 전시관 정보·미아 찾기 한눈에
『보다 새롭게, 보다 우수하게, 보다 편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엑스포 전시회장을 하나의 거대한 미래 정보화 시대로 만든다는 것이 엑스포 종합전산망의 목표다. 특히 엑스포 종합 전
-
막오른 PBEC총회 이모저모/농산물개방 성명서 채택 합의
◎미대표 위성영상화면으로 토론참가 “눈길”/둔켈 “지역주의 국제환경에 긍정역할기대” 아태지역 최대의 민간경제협력기구인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제26차 총회가 24일 공식 개막됐다
-
로봇이 펼치는 "첨단의 세계" 미리가 본 주제관
미래의 컴퓨터세계를 대비, 「인간·꿈·컴퓨터」를 모토로 다가올 정보화사회의 컴퓨터는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를 보어주기 위해 한국후지쓰가 건설중이다. 앞으로는 인간과 비슷하게 스스
-
미래의 기술세계 환상여행
대전엑스포 특별취재팀 과학부-신종오부창·이기준차장·이원호기자 경제부-장고효차장·금일ㆍ오장영기자 사회2부-박상하차창·김경태기자 문화부-채규진기자 사진부-장남원차장 〔테크노피아판〕 대
-
(7)출산|"둘도 많다"한 자녀 보편화
서기2000년 7월8일 오전1시30분 W병원 분만실. 『예쁜 공주 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상냥한 간호사의 말소리에C부인(27)은 감고있던 눈을 살포시 뗬다. 신생아의 모습은
-
역사·추리물 실용서 독서시장 양분 뚜렷
최근의 출판흐름이 재미와 실용성을 찾아 두 방향으로 나뉘어 도도히 흘러가고 있다. 한쪽의 흐름이『소설 동의보감』『소설 토정비결』『소설 목민심서』등 역사적 인물의 생애를 드라마틱하게
-
연극·영화·TV등서 맹활약 배우 문성근씨
『연기자는 「광대」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안의 많은 표정들을 밖으로 끌어내는 것에 인색하지 말아야지요. 배역에서든, 매체에서든 다양한 변신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
-
조의금된 「사랑의 모금」(촛불)
『어떤 방법으로든 도움을 주려 했는데…. 오늘 이 자리도 이제는 쓸모가 없게 되었어요.』 3일 오후 4시 서울 개봉3동 「가든 멀티비전」 지하레스토랑. 꺼져가는 한 어린 생명을 되
-
컴퓨터 음악회 잇달아 무대에
국내 음악계에는 아직 생소한 편인 컴퓨터 음악회가 최근 잇따라 열려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27일 아시아 작곡가 연맹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아시아 현대 음악제 기간
-
장엄·신비…조선왕가의 제례
조선시대에 왕이 조상들께 올리던 「종묘제례」가 해방이후 처음으로 한밤중에 재현되어 때마침 서울로 집중된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 또 하나의 한국전통문화를 생생히 아로새겼다. 음력 팔월
-
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
-
(3) 오디오·비디오가 좋아요
『처녀처럼(like a virgin)』을 부르는 「마돈나」의 현란한 몸짓이 36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나타나자 일순 관객들은 『아!』하고 작은 탄성을 올린다.
-
(3)「유압리프터」아이디어 적중
사장실이 따로 없고 사장책상은 오히려 사원용보다도 작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장이 양복을 차려입은 모습을 보기 힘들다. 언제나 작업복에 운동화를 신고 있어 손님이 찾아올 때
-
제78화 YWCA 60년
미국YWCA 상호협조부는 박「에스터」 고문총무를 한국에 파견한 일이 외에도 재정적인 보조, 구호품등으로 해방직후 6·25동란 동안과 수복이후 재건을 위해 끊임없는 도움을 주었다.
-
(12)고민하는 미 지성인|학원분규·월난전 시비
「캠퍼스」분규, 월남전 찬반등 중첩한 문제에 직면한 미국지성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나. 9일자「타임」지의 논설『미국지성인의 고통스런 역할』을 간추려 소개한다. 많은「캠퍼스」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