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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영부인 패션‘X 파일’
대통령 부인들의 옷을 만든 이들은 스스로 드러내길 주저했다. 하나같이 그랬다.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자랑이 지나쳐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해서다. 이들의 디자인에는 중용의 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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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긴 저고리에 좁은 소매 ‘사극 스타일’ 유행
요즘 명절빔 시장은 아동 한복이 이끈다. 중국이나 북한 개성공단에서 들여온 저가 한복이 대중화되면서다. 저렴한 가격에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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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부풀려도 날씬하다
무조건 몸에 착 달라붙는 실루엣만 고집할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로맨틱하게 부푼 소매와 풍성한 스커트, 빌려 입은 듯 넉넉한 코트 같은 스타일이 대세다. 헤어 스타일까지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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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부인 패션‘X 파일’
대통령 부인들의 옷을 만든 이들은 스스로 드러내길 주저했다. 하나같이 그랬다.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자랑이 지나쳐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해서다. 이들의 디자인에는 중용의 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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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올 겨울 등산장비 트렌드는
살을 에는 찬바람에도 산을 찾는 인구는 계속 늘어만 간다. 몸매 관리를 위해 젊은 여성들도 산행 대열에 합류한지 오래다. 이때 자신과 딱 어울리는 등산복을 갖춘다면 더 자주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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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필드
★★★★☆감독매트 리브스주연 마이클 스탈-데이비드·제시카 루카스·TJ 밀러 러닝타임 90분새로운 블록버스터가 한국에 도착했다. 만약 ‘고질라’나 ‘우주전쟁’의 주인공들이 캠코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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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닭벼슬 기사’ SK를 지키다
SK 나이츠가 17일 잠실에서 KT&G를 72-70으로 꺾었다. 2연승한 SK는 아직 6위지만 공동 3위 팀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SK의 마스코트는 나이츠(기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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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대우건설 이어 대한통운 낚아챈 ‘M&A 전략’
박삼구(63·그림)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다시 크게 웃었다. 올해 인수합병(M&A)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大魚)로 꼽히던 대한통운을 품에 안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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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차기 전 파트너가 보이는 5가지 전조
어느 날 첫눈에 상대에게 빠져버린 당신. 당신은 파트너와 함께 소파 위에서 서로를 껴안고 뒹굴기에 바쁘고, 맛있는 음식을 서로에게 먹여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행복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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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 메조테라피가 있잖아~
분위기를 바꾸고 새로운 기분을 만끽하고 싶을 때 헤어스타일만큼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보이쉬한 매력을 살릴 때는 쇼트 컷, 로맨틱하고 여성스런 분위기를 낼 때는 웨이브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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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뜨거워지는 美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AP= 연합뉴스 관련기사 선거자금 모금·사용도 막상막하 2009년 1월 20일 백악관의 새 주인을 놓고 미국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공화·민주 양당의 경쟁 속에 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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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 받침대로 개발 피사체의 흔들림 막아줘
사진에 취미가 있다면 한 번쯤 눈 돌리게 되는 물건이 있다. 흔들리지 않게 사진 찍어주는 삼각대다. 디카 사용자들은 불만 1순위로 흔들림을 꼽는다. 열심히 찍은 사진이 못쓰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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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문화지도 베스트셀러 작가 이중톈 교수 단독 인터뷰
이중톈(易中天·61) 교수는 위치우위(余秋雨·『중국문화답사기』 저자)·위단(于丹·『논어심득』 저자)과 더불어 중국 인문교양서 시장을 이끄는 트로이카로 꼽힌다. 그의 『삼국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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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로이스터 감독 “최소 4강 … 뭐든 다 할 것”
까무잡잡한 얼굴에 기가 느껴지는 눈매, 말을 하지 않을 때 그의 인상은 청년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었다. 외국인인 데다 머리까지 짧아 56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았다. 산전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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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주곡, 오케스트라 없어도 한다
베토벤의 음악에 아이디어를 덧붙인 연주자들. 왼쪽부터 이창형(더블 베이스), 홍웨이황(비올라), 윤철희(피아노), 배상은(바이올린), 박상민(첼로), 데니스 김(바이올린). 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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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닥터 하우스’를 사랑하는 이유
프로이트는 20대의 생기발랄한 여성이 자기 나이의 갑절도 넘는 남성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결국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그러나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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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애, 일본배우 히로스 료코와 닮았다!
케이블 Mnet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에 출연한 허윤애가 화제다. 허윤애는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에 재학 중인 학생. 짧은 커트 머리에 39kg의 가냘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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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시상식 날보다그 전날이 더 분주하다
스타는 꾸준히 관리한다. 레드 카펫에서 반짝이는 별이 되기 위한 그녀들의 몸부림. 겨드랑이 보톡스는 물론 전신붕대까지 총동원되는 스타들의 시상식 전날 뷰티 시크릿.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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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밍, 데뷔 앨범 내자마자 "가수 비 모방했다" 구설수
*왼쪽은 비, 오른쪽은 논란이 된 황샤오밍중국의 미남 배우 황샤오밍(黃曉明)이 데뷔 앨범에서 4집 앨범을 낼 때 당시의 가수 비를 따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공개된 황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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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영화 출연으로 팬 사랑 보답”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영화배우 윤정희 데뷔 40주년 특별전’에 참석한 윤씨가 영화배우 신성일씨의 헤어 스타일이 베토벤처럼 바뀐 배경 설명을 들으며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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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취한 한국사회…"
#1.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김모씨(30)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스타일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도 그럴 것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값비싼 브랜드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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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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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위임·실용형 리더십’ 세종은 최고의 군주
왕의 투쟁 함규진 지음 페이퍼로드 384쪽, 1만5000원 권력자와 집권자. 같은 말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하늘과 땅처럼 큰 차이를 지닌다. 권좌에는 올랐지만 권력을 잡지 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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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총각, '모발이식술' 로 장가간다
대기업 신입사원인 최 모씨(28,남)는 평소 유난히 없는 머리 숱에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입사 후에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동기들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과장님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