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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중 코로나 걸리고도 8000m 올라, 70세에 재도전할 것
━ 65세 한인석 이사장, 에베레스트 도전기 65세 나이에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에베레스트(8848m)에 도전했던 한인석 이사장. 에베레스트 정상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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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폭파하라…중국엔 고통의 지렛대" 美교수의 도발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올 한해 미·중 관계에 있어 가장 화제가 됐던 논문 중 하나가 '부서진 둥지: 중국의 대만 침공 억지'다. 미 육군대학 계간지 '패러미터스(Par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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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카터와 비밀회담 후 귀국해 베트남 공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9〉 문화협정에 서명하는 카터와 덩샤오핑. 1979년 1월 31일, 백악관. [사진 김명호] 개혁은 별것 아니다. 개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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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고 김홍빈,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산악인 고(故) 김홍빈(향년 57세)이 올해의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2021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고 김홍빈. [사진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7일 올림픽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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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대통령이었어?" 학교 가서야 알게 된 美 후손
미국 백악관 전경. 중앙포토 “엄마, 할아버지가 대통령이었대요. 알고 있었어요?” 해리 트루먼(미국 33대 대통령)의 손자 클리프턴 트루먼 다니엘(64)은 57년 전 그날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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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이어갈 것”…‘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 영면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장례 절차가 산악인들의 애도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영결식 참석자들은 장애를 딛고 끝없이 도전한 고인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8일 오전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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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동상 걸리고도 웃었다…마지막 등정서 별이 된 김홍빈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체육관에 차려진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분향소에는 주말 내내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 대장의 유품인 안전모와 방한화 등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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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최고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김홍빈 대장의 분향소를 찾아 청룡장을 추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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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첫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홍빈 대장 청룡장 추서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 [광주시산악연맹 제공]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홍빈(57)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이 추서된다. 김홍빈 대장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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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살아돌아와""돌아올게요" 엄홍길·김홍빈 마지막 카톡
[김홍빈 대장] "대장님, 안전하게 등반하고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 잘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엄홍길 대장] "건강하고 안전하게 등반해서 성공하길 히말라야 신과 브로드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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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히말라야 완등, 하산 도중 실종
김홍빈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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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잃은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뒤 실종
브로디피크 등정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서 포즈를 취한 김홍빈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산 도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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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대장, 하산 중 실종···"확인 중"
베이스캠프에서 포즈를 취한 김홍빈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정상 등정 뒤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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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홍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희망"
산악인 김홍빈씨.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데 대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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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 [연합뉴스]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2021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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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새 대통령은 엽관제 철폐부터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1881년 7월 2일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찰스 귀토라는 청년이 쏜 두 발의 총탄에 쓰러졌다. 워싱턴 볼티모어 포토맥역에서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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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깨버린 백악관 전통···오바마 초상화, 바이든이 건다
지난 1월 20일 미 의회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오는 연말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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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서태후, 연합군 몰래 의화단에 “서양 귀신 박멸” 지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1〉 의화단 사건 종식 후, 미국과 중국은 왕래가 빈번했다. 1903년, 세인트루이스 엑스포 중국관 기공식에서 연설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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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땐 건강·환경·거리두기 ‘일석삼조’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계단 오르기 올해 서울시에서 벌이고 있는 ‘계단이 좋습니다’ 캠페인 홍보물. [사진 서울시] “올해는 6194m 높이의 매킨리산(미국 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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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앨 고어 "다신 전화 안하겠다"···이게 승복 연설의 정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 선언을 하면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가리키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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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재개 앞두고 확진자 발생해 혼란
잉글랜드 프로축구가 재개 일주일을 남겨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혼란에 빠졌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가 17일 재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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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 잃은 폼페이오, 기자에 "지도서 우크라 찾아보라" 욕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 공영라디오 인터뷰 기자에게 욕설(F-word)과 함께 "세계 지도에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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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쁜 남자 되렵니다…한겨울 K2 찍고 와야 하니까
━ 세계 2위봉 ‘동계 초등’ 출사표 2018년 7월 낭가파르바트를 끝으로 8000m급 14개 봉우리에 오른 김미곤 대장. 김 대장은 10월부터 K2 동계 초등 일정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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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북핵 협상 물꼬 폼페이오,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사면초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탄핵 소용돌이에 깊숙이 빠졌다. 소속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으며, 의회와도 대립하고 있다.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