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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경영인들의 새해포부-成在甲 (주)럭키사장
새해에는 그동안 펼쳤던 경영혁신활동의 질과 속도를 한차원 높여 혁신활동의 세계수준화를 이루는 해로 삼겠다. 구체적 추진방향은▲전임직원의 공유가치인「최고의 고객만족」체질화▲세계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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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관광지 설연휴 항공권 동났다
성탄절.신정이 일요일과 겹친 탓으로 여행인파가 일찌감치 설날로 몰려들고 있다. 4박5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설날(1월31일)을 한달여 앞둔 26일 현재 국내외 주요관광지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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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경제 大반성.각계 전문가에게 듣는다-과학기술
정부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정보통신부의 출범으로 국내 정보산업계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그동안 여러 부처에 걸쳐 중복되던 업무가 주무부처로 일원화(一元化)된 것은 참으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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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기술혁신상 年末대상 수상업체 대표 인터뷰
『세상이 온통 세계화의 열기에 휩싸여 있는 이때,기술 선진국에서도 개발못한 기술을 일개 중소기업이 해냈다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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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질적발전 큰 공헌/30일 타계한 김호길총장
◎한때 노벨 물리학상 후보 거론 고 지파 김호길총장은 한국의 과학교육을 질적으로 한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계 물리학계에서 한때 노벨상 후보로 거론됐을 만큼 명망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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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타계한 김호길총장 과학교육 질적발전 큰 공헌
故 芝坡 金浩吉총장은 한국의 과학교육을 질적으로 한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그는 세계 물리학계에서 한때 노벨상 후보로 거론됐을 만큼 명망있는 과학자였다.그러나 그는 이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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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예식장.항공.호텔 동났다
일요일인 17일은 易術로 따져 올해중 결혼하기에 가장 좋다는최고의 吉日.수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이 이날을 결혼일로 택해 예식장은 물론 신혼여행 항공편과 호텔예약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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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영인복 판친다-한국문집총간등 주로 국학서적
한동안 잠잠했던 불법복제 影印本 판매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사진을 찍어 마스터 인쇄로 펴내는 불법영인물은 겉보기에원본과 구별하기 어려운데다 더 싼값으로 공급,오랜시간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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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화가 팸플릿 대신 자료발간 붐
전시회를 알리는 팸플릿들이 작가의 개인자료집이나 전시회 성격과 의의를 담은 책자형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일부 화랑과 미술관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같은 경향은 전시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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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과 정치인/김진현(시평)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계기로 남북한관계나 동북아 관계가 좋은 쪽 시나리오보다는 나쁜쪽 시나리오로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 좋은 쪽 그림은 한 3개월의 연극끝에 한반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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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진퇴는 문민정부 하기 나름|세계 10위 걸맞은 외교 절실
『93년은 한국스포츠의 앞날에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새롭게 출범할 문민정부가 체육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세계스포츠 강국의 위치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후퇴하느냐가 달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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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가위 눌리는 경제/이철호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국내 굴지의 한 전자회사는 월요일 아침 국내외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임원회의로 한주일을 연다. 12일에도 임원회의는 열렸지만 모습은 달랐다. 설비투자를 위한 복잡한 수치도,회의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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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알짜」만 빠르고 정확히 캐야"|정보 분석 원 산업기술정보원 윤권정씨
윤권정씨(31)는「경제첩보원」이다. 경제전쟁시대인 오늘날 국내외의 각종 과학기술정보를 조사·분석하는 것이 그의 주임무다. 잘못된 한 건의 정보가 군사작전을 그르칠 수 있듯 경제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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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채화|봉송 15,000리 성화채화 장도 올랐다|「영원한 친구」바르셀로나 오륜…D-50
D-50일. 50억 인류의 평화와 화합의 대제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영원한 친구」를 대회슬로건으로 내건 제25회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7월25일∼8월9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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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국악계 기업지원 활발|삼성·미원등 자금원조·경연대회 개최|외국기업도 나서…장기적인 투자확대 절실
기업들이 민간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활공예산 지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경연대회 개최등의 형태로 국악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나서 국악계가 크게 반기고있다. 최근 (주)미원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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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전인영교수 서울대·정치학(남북공존 유엔시대:2)
◎북한 내부개혁 기대는 성급/대내외 정책 따로 파악해야/대세 민감한 관료들 존재확인 고무적 남북한 각각의 유엔가입은 분열을 합법화하고 통일에 새로운 난관을 조성한다고 동시가입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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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학술잡지『사회 평론』|창간 발기인 대회 열어
학자들이 진보적 대중학술 잡지를 표방하여 만드는 월간『사회평론』창간 발기인 대회가 13일 오후3시 서강대 메리 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창간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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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자씨
『「제례」를 명동 국립극장에서 첫 선보인 73년이래 극단적인 찬반양론에 휘말려오다가 이제야 마침내 귀한 상을 받게됐군요.』 제의성을 바탕으로한 포스트모던및 미니멀 무용의 선두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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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숙취 빨리 깰수록 좋다/김두겸(중앙칼럼)
「총체적 난국」 극복에 기업가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한 「5ㆍ10결의」는 그 결의문대로 「난국 극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명비평가 P 드러커의 말대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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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월북인 작품 해금 바로잡은 「절름발이 음악사」
올해 음악계는 사상 최대로 풍성하고 내실 있는 수확을 거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악계의 숙원이던 납·월북작가의 해금, 공산권 연주단체들의 첫 내한공연으로 이데올로가의 벽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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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국악의 진면목 맘껏 펼쳤다
올림픽을 앞둔 지난 8월16일부터 약50일 동안 대대적으로 펼쳐진 문화예술축전은 서울올림픽 3불출이란 신조어를 남겼다. 올림픽 개·폐회식 입장권, 홀·짝수 일에 상관없이 승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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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립|우리 고유의 것 세계화가 과제
88서울올림픽을 전후하여 약 50일간에 걸쳐 이 땅에서 열렸던 각종 문화행사는 비공식집계로 하루평균 10여건이었다. 국제연극제를 비롯하여 국제무용제·국제 야외조각심포지엄· 국제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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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림픽 후의 우리 문화 진로 특별좌담|「서울의 동구 예술」 신선한 충격
올림픽을 전후해 약 한달반 동안 잇달아 펼쳐지고 있는 올림픽문화행사는 그 규모나 내용에 있어서 우리민족이 처음 마련한 큰 잔치였다. 우리 문화계의 역량이 총집결된 다양한 행사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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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입장권 남아돌아
서울올림픽의 각 경기장 입장권 판매가 대회개막 4일을 앞두고도 여전히 60%에 머무르고 있다. SLOOC가 집계한 일반입장권 판매현황에 의하면 12일까지 국내외에 판매한 수량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