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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빅리거 격돌, MLB 서쪽이 뜨겁다
내년 시즌 서부지구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이정후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마쓰이 유키(왼쪽부터).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ESPN·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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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가 vs 신흥 강호, 가을의 클래식 시작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인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폴 클래식’(Fall Classic).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를 일컫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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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의 한국인 빅리거 동반 V…류현진 이어 김광현도 승리
15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동반 승리를 거둔 토론토 류현진(왼쪽)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데뷔 첫 정규시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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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뜬다…내일은 ‘V 데이’
류현진(左), 김광현(右) 또다시 ‘코리안 데이’가 다가온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5일(한국시각) 나란히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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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따라하던 야구, 이젠 ‘코리안 스타일’ 싹이 자란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메인 지난 7월 13일 ‘꽃’ 이범호(KIA)가 은퇴경기를 치렀다. 이범호는 프로야구 역대 13번째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전했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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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WBC 1라운드, 3월 고척돔서 개최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WBC 대회 주관사인 WBCI는 2017년 WBC 본선 1라운드 아시아 지역 개최지로 서울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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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응원해야 하나 61경기 행복한 고민
한국야구의 메이저리그(MLB)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불펜투수 오승환(34)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하면 코리언 빅리거는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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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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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진·신수 처음 맞닥뜨리는 날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투타 맞대결이 다가오고 있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6)과 신시내티 외야수 추신수(31)의 빅뱅이다. 예정일은 7월 28일(한국시간), 장소는 미국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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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역대 한일 선발 맞대결서 첫 패배
[사진 일간스포츠]류현진(26·LA 다저스)이 역대 8번째 메이저리그 한·일 선발 맞대결에서 첫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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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 다짐했지만…' 류현진, 이치로에 3타수 2안타
한국 최고 투수와 일본 최고 타자의 맞대결. 하지만 전성기를 이미 넘긴 베테랑 교타자의 방망이가 더 매서웠다. ‘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은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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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 두산·LG·롯데 2연승
프로야구가 주말 2연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2013 정규시즌에 들어갔다. SK-LG 경기가 열린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팬들이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열띤 응원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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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매치, 김병현 서재응에 완승
김병현(34·넥센)이 31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일고 매치'에서 서재응(36·KIA)을 이겼다. 역시 광주일고 출신 염경엽(45) 넥센 감독은 고교 선배 선동열(50) KIA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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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주·유·봉 필승 계투 통했다
LG 투수 주키치(오른쪽)가 17일 잠실 SK전 2-1로 앞선 7회 2사 2루 위기에서 SK 안치용을 삼진으로 잡은 뒤 포수 김태군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가 3-1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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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124승, 차원이 다른 공... ‘레전드’의 귀환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가 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첫 훈련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대전=임현동 기자 원칙상 박찬호(39·한화)의 2012년 국내 복귀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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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효범 28득점 SK, 인삼공사 꺾어 外
김효범 28득점 SK, 인삼공사 꺾어 SK가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9-85로 이겼다. 5위 SK는 시즌 12승째(11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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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회 … KIA 달콤한 밀어내기 승리
올 시즌 프로야구 1, 2위 싸움은 ‘신-선 대결’로 부를 만하다. 선두 SK의 김성근 감독은 ‘야신(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고, 2위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성(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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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 SK 오늘·내일 ‘한국시리즈 예고편’
꺼진 듯했던 프로야구 선두 싸움의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페넌트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2위 SK를 광주로 불러들여 8~9일 2연전을 벌인다. 지난달에만 20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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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의 야구 결승전, 한·일전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는 지금도 국내리그 경기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대구 인근 단골 횟집에 들른다. 여기서 손님 몇몇에게 26년 전 이야기를 듣는다. 얼큰하게 취한 40, 5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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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SUNDAY]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야구 한일전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는 지금도 국내리그 경기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대구 인근 단골 횟집에 들른다. 여기서 손님 몇몇에게 26년 전 이야기를 듣는다. 얼큰하게 취한 40, 5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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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5위 2.5게임 차 … 중위권 혈투
이번 주 프로야구의 관심사는 중위권 팀들의 대격돌이다. 9일 현재 SK가 38승18패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 두산(30승24패)부터 5위 한화(30승29패)까지 중위권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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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겪고 2008 프로야구서 뛸 마해영·서재응·김선우
이탈리아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 ‘장고(Django)’가 개봉된 해는 1966년이다. 이후 ‘돌아온 장고(Django strikes again)’가 80년대 중반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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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방황 이젠 끝 … 두산 팬들에 햇살을 ‘써니’가 돌아온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이던 2001년 7월 홈 경기에서 탬파배이 데블레이스를 상대로 호쾌한 피칭을 하고 있는 김선우. [중앙포토]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정통파 투수 김선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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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한국시리즈 직행 삼성 - 현대 '맞짱'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했던 왕년의 메이저리그 스타 요기 베라의 이야기가 올 시즌 프로야구에 딱 들어맞는다. 정규리그 순위가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주에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