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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로스쿨 진학하는데"…존폐 갈림길 선 외고 운명은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발표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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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건축 공약 후퇴에…野 "1기 신도시 희망고문, 기만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이 8ㆍ16 부동산 대책 발표에서 2024년으로 연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 대통령이 노후신도시 주민들의 열망과 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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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혼선 반성과 인사 쇄신 없는 윤 대통령 100일 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연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회와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노동개혁 의지,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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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수석 전원 잔류? 일부 교체?…"김은혜 역할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인적 쇄신은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서 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은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 받는 윤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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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차관에 '쪽지 전달' 논란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전격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하루 앞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전격 교체했다 16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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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는 34일…유독 단명한 교육장관, 5일 장관도 있었다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만5세 입학 학제 개편’ 논란 속에 지난 8일 사퇴하며 역대 교육부 장관 중 5번째로 '단명'한 장관으로 남게 됐다. 교육부는 1948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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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윤 대통령과 국민의 ‘가상’ 대화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역대급 물난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금 더 빠질 수도 있다. 지난 3월 필자가 이 지면에서 논의했던 바와 같이, 지지율은 단순한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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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특별 기고] 국정 운영체제 정비가 먼저다
━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제언 전쟁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정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윈스턴 처칠(Winton Churchill)은 일관성에 매달리기보다 상황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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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윤석열 정부는 어디를 보고 있나”부터 답해야
━ 잇따르는 정책 혼선, 이유는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최근 여권 내에서 문재인 정부의 홍보 책략가 탁현민(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주 소환되고 있다. “우리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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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의 외침
김경희 EYE팀 기자 정말 몰랐을까.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졸속 추진이 가져올 후폭풍 말이다. 1993년 출범한 김영삼 정부가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국민학교 취학 연령 하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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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퇴에도…"5세 입학, 누구 생각이냐" 野가 겨눈 대상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사퇴한 지 하루 만에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 5세 입학'을 비롯한 윤석열 정부 교육 정책에 대한 공세가 이어졌다. 교육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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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입학' 철회 수순…교육차관 "현실적으로 추진 어렵다"
교육부가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9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만 5세 입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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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개편 언급 말라" 교육차관에 온 쪽지…대통령실이었다 [포토버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학연령 하향' 학제 개편 등의 이유로 자진사퇴한 다음 날인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박 부총리를 대신해 회의에 참석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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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사·학부모 배제한 교육정책은 실패한다
주석훈 서울 미림여고 교장·리셋코리아 교육 분과위원 언제부터였을까.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교육이 국면 전환용, 치적 쌓기용 카드로 전락해 버린 것은…. 지난달 말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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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낙마, 박순애 사퇴…교육백년대계, 반년도 못 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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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퇴, '만 5세 입학' 백지화 수순…교육 리더십의 위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학제 개편안 혼선 등에 따른 사실상의 경질성 인사로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달여만에 뒤늦게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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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양안(兩岸)은‘긴장’…국민의힘은‘비상’(1~6일)
8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적자 #윤희근 #경찰국 출범 #BTS #소비자물가상승률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펠로시 #국민의힘 비대위 #유류세 #식대 비과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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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4%로 추락…“박근혜 국정 농단 때 수준”
윤석열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 개입 의혹이 증폭됐을 때 수준이다.” 5일 발표된 윤석열(사진)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율에 대해 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은 이렇게 평가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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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 못하는데 학교 가라고? ‘코로나 베이비’ 부모 분통
━ 만 5세 조기입학, 엄마들은 왜 분노하나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해 집회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가 개편안 철회 피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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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안보여도 지지율 24%.…국정농단 터질때 朴보다 더 낮다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한 뒤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휴가에도 5일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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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만5세 입학 반대' 목소리…박순애 사퇴 요구까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정책을 반대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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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대통령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
고정애 논설위원 근래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언이 쏟아지는데, 몇 가지를 보태려고 한다.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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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잇단 설익은 정책…여당서도 “장관들 소통 안 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발표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뉴스1] 4일 오전 국회에서는 ‘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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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피하던 박순애 신발 훌러덩…"정부 왜 이러나" 들끓는 與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철회를 위한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학부모단체 회원들이 학제개편 반대와 만 5세 초등입학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