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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영원산성 1.9km 코스도 개방 …들뜬 단풍객들
외설악 화채능선 만경대, 내설악 오세암 만경대와 함께 설악산 3대 만경대 중 하나인 남설악 만경대가 이번 달 1일부터 개방됐다. 46년 만이다. 산행객이 몰려 흘림골과 주전골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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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열리는 남설악 만경대 … 미리 가본 절경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국립공원의 비경 남설악 만물상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만경대(해발 560m) 탐방로(2㎞)가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6일간 일반에 공개된다. 이 코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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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이군요, 한눈에 보는 만 가지 비경
━ 남설악 만경대 오늘부터 개방 1970년 3월 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후 46년 만에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 만경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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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만경대 내달 46년 만에 개방... 중국 장가계 못잖은 비경
[국립공원관리공단]중국유명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에 버금가는 비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 오색지구 남설악 만경대가 46년 만에 개방된다.설악산국리공원사무소는 용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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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면 벌칙, 악착같이 타는 버스·지하철은 “지옥”
최근 평양 시내에선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로 많은 차량이 도로를 메우고 있다. [영파이오니어 투어스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29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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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오늘‘교과서 국정화’회동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국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15일 만찬회동을 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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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에서 열린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신호와 함께 김일성 경기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 대회는 김일성 생일(4월 15일)을 기념해 1981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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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서 뜬 별 1호 박봉주, 경제 안 풀리면 문책 될 것"
평균 14살이 젊어진 ‘김정은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정보당국이 작성한 ‘김정은 시대 파워엘리트 변동분석’ 보고서는 향후 김정은 권력을 이끌 노동당과 내각·군부의 인물 51명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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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다가온 20대 북한女 "산삼인데 20달러만…"
중앙일보 LA지사의 이원영 기자(오렌지카운티 총국장)가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북한의 평양과 지방을 돌아봤다. 이 방북 취재는 2010년 정부가 취한 5·24 대북교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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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람들 ① 장의위 서열 4위 이영호 군 총참모장
북한 육·해·공군을 총지휘하는 이영호 군 참모장(왼쪽)이 20일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김정은(가운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조문하고 있다.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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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산을 좋아하시나요
봄바람이 불면서 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요즘 산에서 하는 운동도 무척 다양해졌다. 산악마라톤에 푹 빠진 주부 박인숙(49·노원구 상계동)씨와 한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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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즐기는 겨울 여행 고양시 팸투어
새해맞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주변으로 눈을 돌려보자. 북한산 주요 봉우리를 보며 걷는 북한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덕암사, 중남미문화원, 치즈 만들기 체험장으로 이어지는 고양시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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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북한의 교육제도
남북한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분야 중 하나가 교육제도입니다. 북한 체제의 특수성 때문이지요. 수업 시간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업적과 주체사상, 노동당 정책을 필수과목으로 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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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로 떠나기 전 ‘역경지수’를 믿는다던 고미영을 추억하며
살아가며 두 갈래 길에서 한쪽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지난 12일 자신의 열한 번째 8000m급 봉우리인 낭가파르바트(8125m)를 등정하고 내려오다 추락사한 고 고미영(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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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문고리 권력’ 선두는 현철해·이명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지난달 14일 김 위원장의 곁에는 현철해(74) 인민군 총정치국 상무부국장과 이명수(71) 국방위원회 행정국장이 있었다. 당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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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석탄차 떠난 자리, 하늘이 내려 앉다
백두대간 고갯길인 함백산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산줄기 하나가 보인다. 영월과 정선을 경계로 길게 뻗은 두위기맥이다. 이 산줄기는 만항재에서 시작해 백운산∼두위봉∼만경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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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가, 평양 가면 필수 방문 코스
민간 대표단이 평양공항에 도착하면 북한 안내원들에게 처음 듣는 첫 질문이 "만수대 언덕에 가시겠습니까"다. 평양시내 중심부에 있는 만수대 언덕은 김일성 주석의 동상이 있는 곳.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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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 군 출신 … 선군정치가 출세 코스 바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군.정의 고위직을 기용하기에 앞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다.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기본 척도로 삼아 능력.자질.가족관계를 엄격히 따진다. 이들은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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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 군 출신 … 선군정치가 출세 코스 바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군.정의 고위직을 기용하기에 앞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다.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기본 척도로 삼아 능력.자질.가족관계를 엄격히 따진다. 이들은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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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박근혜·정동영도 만경대 갔는데…우리만 문제"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은 3일 민노당 방북대표단의 만경대 방문 논란과 관련 "사실 모든 방문객이 북을 방문할 때는 정부 당국자든 민간인이든 의례적이고 방문하는 곳이 (고 김일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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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사람과 산' 추천 7…늦기 전에 이곳은
청명한 가을 하늘, 단풍이 천하를 뒤덮는다. 전국의 높고 낮은 모든 산은 만산홍엽의 열병을 앓고 있다. 10월 초 설악산에서 남하한 단풍은 이제 오대산.치악산.북한산.가야산.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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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신 차려, 대한민국 !
경기는 여전히 바닥인데 유가는 치솟고 그나마 버는 것이라도 있으면 버는 족족 세금 내기 바쁜 것이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나마 세금 내는 만큼 우대받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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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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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아리랑'손님맞이 분주
오는 29일부터 두달간 계속될 '아리랑' 공연을 앞두고 북한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최근 "'아리랑' 공연 기간 중 주체사상탑 전망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