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kholic] 4000개 페달 행렬 … 추위 녹인 도심 질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간 14일. 바람마저 매섭게 부는 추위 속에서도 2000여 명의 시민은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에 몰려 들었다. 방한 마스크·장갑 등으로 무장
-
마포로 신호체계 개편 … 좌회전 허용 위치 이동
14일부터 서울 마포로 마포대교 북단~가든호텔 600m 구간의 좌회전 가능 위치가 바뀌고 신호체계도 개편된다. 서울시는 2006년 마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이후 일반 차량
-
14~15일 광화문·여의도 일부 교통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건국 60주년 행사를 맞아 14일부터 서울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14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경복궁역 로터리에서 동십자
-
아리수의 낮과 밤
한강이 밤낮없이 그 활동력을 자랑하는 계절, 여름이 왔다. 오가는 길에 지나치고 마는 한강이 아니라 머물러 즐기는 곳으로, 자주 찾아보고 싶은 아지트로 한강 다시보기 그리고 즐겨찾
-
한강 따라 236km … ‘자출족’이 달린다
한강시민공원을 따라 동서로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길이다. 중앙포토 갯내음이 반쯤 막힌 코를, 강바람이 졸리는 눈을 깨운다. 밤새 늘어졌
-
한강다리 위에서 커피 한잔 할까 ?
한강다리에 만들어지는 전망대 겸 카페.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한강 둔치로 내려간다. 한강다리 위에 조성되는 버스승강장. 이런 승강장은 한강·동작·양화·잠실·한남대교 위
-
꽃바람 부는 한강으로 나가볼까?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천만의 말씀! 4월은 사방에 꽃향기가 진동하는 달이다. 춘삼월까지도 움츠려 있던 식물들이 한껏 기지개를 켜는 시기니까 말이다. 이에 각종 걷기 클럽들의 움
-
‘실종 네 모녀’ 22일 만에 시신으로
실종 22일 만에 전남 화순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네 모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첫째딸 정선아(20), 둘째 진아(19), 김연숙(45)씨, 셋째 해아(13). [경찰청 제공]
-
대통령 취임식, 졸업식 겹쳐 서울 교통 혼잡할 듯
25일 대통령 취임식과 대학 졸업식이 겹쳐 서울 시내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5만2000여 명이 참석할
-
대통령 취임식 날 승용차 쉬게 하세요
서울경찰청은 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25일 행사장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엔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5만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씨 "열심히 수사 임할 것" 에쿠스 타고 병원 응급실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18일 밤 신정아씨가 서울 서부지검 청사를 나와 박종록 변호사의 에쿠스 승용차에 타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
-
[사진] 강변북로 점거한 장애인들
7일 저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회원 40여명이 서울 마포대교 아래 강변북로 일산방향 3개 차선을 점거하고 정부에 장애인연금도입과 장애인복지예산확충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
[week&CoverStory] 2007 한강 여름 패키지
"왜 있잖아, 실연당했을 때 한 번씩 가는 곳. 거기." week&팀의 회의 시간에 나왔던 말입니다. '거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한강입니다. 한강은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무작
-
[week&CoverStory] 2007 한강 여름 패키지
1 여유 … 숲 따라 물 따라 정겨운 산책로 시골길 가듯 》》 난지지구 산책로 난지지구 캠핑장 서쪽으로 한강을 따라 100m 정도 올라가면 국궁장이 나온다. 그 앞에서 시작해 버드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낭만이 흐르는 길 위의 연인
3월 14일.화이트 데이다.퇴근후 그녀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오후 7시.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날을 그녀와 함께 어떻게 보낼 것인가. 사람들로 북적대는 도심 카페에 마주
-
가을이 내려 쌓였네
가을 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
-
압구정 현대 등 한강변 재건축 숨통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시는 26일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보고회를 통해 한강변 건축물 외관을 창의적으로 디자
-
[중앙포럼] 돌고래 오디세이
·김포 앞바다에 호기심이 유난히 강한 돌고래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돌고래는 서해에서 한강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길 원했다. 아주 먼 옛날, 고래의 조상은 뭍에서 바다로 터전을
-
[week&CoverStory] 줄 잘못 섰다!
아침 출근길, 차량이 꽉 들어찬 도로. 꼬리를 물고 늘어선 앞차들의 꽁무니를 바라보다 슬며시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러다 오늘도 지각하는 게 아닐까 불안한 마음에 애꿎은 운전대만
-
[week& In&Out 레저] 우린 철새 보러 한강 간다
겨울이면 철새를 보러 떠나는 여행이 유행처럼 자리 잡았다. 많게는 수십만마리의 새떼가 하늘을 가리며 펼치는 군무는 과연 사람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 천수만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를
-
독립문·한강다리 등 기습 점거 온종일 교통대란
▶ 쌀개방협상 철회를 요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20일 서울 독립문에 올라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농민들은 트럭을 타고 잠실대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
[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
-
[메트로 가이드] 덜 서늘한 객차 시범운행 外
*** 덜 서늘한 객차 시범운행 서울시지하철공사는 5월 한달간 지하철 4호선 중 일부 객차(2량)의 냉방 온도를 26~28도로 조정한다. 노약자와 여성 등 일부 승객이 현재 2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