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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마약 「카트」밀수 비상/전국 세관서 반입대책 부심
◎히로뽕에 버금… 미·가 등서 급속확산/세관원 교육강화 규제입법 추진도 전국 세관에 히로뽕 버금가는 신종마약 「카트」(KHAT) 비상이 걸렸다. 관세청은 최근 미국·캐나다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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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평결 공정성 논란
◎흑인들 “인종편견에 따른 무죄는 억지”/배심원 “저항해서 폭행한 것은 불가피”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의 도화선이 된 법원 배심원 평결의 공정성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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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등 6명 자료집 출간|청소년 약물남용|"학교서 예방교육 시급"
본드·부탄가스등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환각상태에서 비행을 저지르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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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밀수비상/KAL기내서 또 대량적발
◎50억어치 봉투째 버려져/남미탑승 5명 집중조사 대규모 코카인 밀매조직이 검찰에 적발된데 이어 항공기 내에서도 코카인이 발견돼 히로뽕이 주종이던 국내마약시장에 코카인이 급속히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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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마약중독자 자유지대”(지구촌화제)
◎마약공원 문닫는다/3년전개장… 하루 천여명 북적/환자 증가억제 효과 없자 폐쇄 세계 마약중독자들의 유일한 치외법권지대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 취리히의 플라츠 슈피츠 「마약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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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밀수 철저히 막자(사설)
인간이 괴로운 현실을 도피하거나 환각과 쾌락에 빠져들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한 자극과 쾌락을 찾게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일 것이다. 그렇게 해서 보다 깊은 수렁에 빠지고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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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흡착 LSD/국제우편 밀반입/30대 재미교포 구속
최근 히로뽕등 마약의 제조·판매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자 미국으로부터 환각제인 LSD를 밀수하려던 조직이 처음으로 적발되는 등 재미교포를 통한 마약국내반입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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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탄 「정글주스」/대구 학원가에 나돈다/정신착란 입원도
【대구=김선왕기자】 대학입시철을 앞둔 요즘 대구 시내 학원가·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에 한외마약성분이 함유된 세칭 「정글주스」가 나돌아 이를 사마시고 환각상태에 빠진 재수생등 일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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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예술계 자숙노력 아쉽다
○…「대마초 돌풍」이 최근 문화예술계를 강타하면서 대중 연예인들 사이에만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대마초 흡연이 순수문화예술계에도 깊게 스며들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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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많은 강남사우나 돌며 독물든 살빼는 약 판매
◎신경흥분제·비소 섞어/바람잡이 동원 소문내고 억대챙겨/가짜 한의사부부등 3명 영장 서울 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는 28일 서울 강남일대 부유층 주부들을 상대로 인체에 유해한 신경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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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으로 마약중독자 치료
한약을 이용한 마약중독치료제 개발에 평생을 바친 끝에 최근 그 결실을 보게된 민속의학자 권재우씨(61·경남산청군단성면성내리264의2)-. 그가 「골인」이라는 치료제를 개발, 국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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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선 넘은 청소년 약물남용
청소년들의 약물복용이 거의 일반적인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현실은 사회와 가정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조사한 중·고등학생의 약물 오·남용 실태를 보면 조사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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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자수시간/6월 한달동안 설정
검찰은 6월1일부터 한달동안을 히로뽕·대마초 등 마약류 투약사범 자수기간으로 설정,이 기간에 자수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관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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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우상(분수대)
지난 89년 대검찰청 통계를 보면 전체 마약사범중 연예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7%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하면 먼저 연예계를 연상하는 일반적인 관념은 순전히 그들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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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제한" 논란
60년대 인기 록그룹「도어스」의 리드 보컬리스트 짐 모리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도어스』의 수입 허가가 금지돼 영화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문화부는 이 영화의 내용 중 마약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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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쟁,구호로 끝나선 안된다(사설)
인간을 일시적인 흥분과 도취,환각과 쾌락에 젖게 하는 마약은 일종의 호기심과 매력의 대상으로 그 역사가 유구하다. 그러나 그것이 갖는 정신적·육체적 해독이 자못 파멸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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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경보 히로뽕 "위험수위"
『나는 이 세상에 여권 없이 들어와/끊은 더러운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고/학생들이 책을 잊게 만들로/성직자들이 설교를 원치 않게 했습니다.』 전국 공항·항만의 마약단속업무를 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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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의 세계』(분수대)
꼭 10년전인 1981년 4월16일자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이례적인 사설을 실었다. 그 사설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사과드립니다.…』 권위를 자랑하는 신문중의 신문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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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청소년 "3명중 2명" 환각제 경험
비행 청소년 3분의 2이상이 본드를 비롯, 각종 환각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대마·히로뽕·헤로인 등 법적으로 구입·소지가 규제된 마약류를 사용하는 등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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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거래방지 유엔협약 가입하자
요즘 신문을 보면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연일 터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건들은 마약복용으로 인한 환각상태에서 범행이 저질러지고 있다고 하니 이만저만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대마초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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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까지 파고든 마약/술 더 파는데 마저 악용되다니(사설)
각종 범죄의 온상이라는 사회적 문제점은 차치하고라도 우선 인간 개인의 육체적·정신적 파멸을 초래하는 마약이 극성스럽게 우리 생활주변에까지 알게 모르게 파고 들고 있다. 최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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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팔고 히로뽕도 팔고…/「마약 소굴」 우려되는 퇴폐술집
◎“기막히다” 꾀어 중독되면 단골/손님 몰래 술에 타서 먹이기도 서울시경 특수대에 검거된 히로뽕사범 6명중엔 호스트바 종업원 등 유흥업소 종사자는 물론 농부·야채장사·부동산소개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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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약 오·남용
많은 의료전문가들은『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약을 많이 먹는 국민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약은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임에 틀림없지만 조심스럽게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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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부근업소 「환각주스」 팔아/속칭 「정글주스」
【부산=연합】 부산시 연지동 미군하얄리야부대 부근과 초량동 텍사스촌 주변 유흥업소에서 마약의 일종인 코데인이 함유된 환각성 음료 「정글주스」가 공공연히 판매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