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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대마초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는 7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대마관리법 위반)로 영화 『투캅스』의 주인공인 인기 영화배우 박중훈(朴重勳.30)씨를 구속하는등 대마.히로뽕.코카인을 복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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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약관리 허술 의사처방없이 투약
유명 대학병원과 종합병원들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을 허술하게 관리하거나 의사처방 없이 환자등에게 투약해 오다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는 21일 마약류 관리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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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팝축제 94우드스톡
X세대와 60년대 베이비붐세대의 차이는? 세계최대의 팝축제인우드스톡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3~15일 미국 뉴욕州 소거티스에서 열린 94 우드스톡은 미국 젊은이 문화가 4반세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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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 국내소비 확인/20년만에 3억대 밀매 8명구속
서울지검 강력부 신현수 검사는 17일 태국에서 들여온 헤로인을 국내에 판매해온 서만석씨(36·유흥음식점 경영)와 히로뽕을 밀매한 유재준씨(41·골재업)등 마약류 판매조직 2개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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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자수기간 6월한달동안 설정-부산지검울산지청
[蔚山]부산지검울산지청은 유엔이 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6월 한달간을「마약류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정해 전화.서면등으로 자수를 받고 자수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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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군 친구들 행적추적-共謀가능성 수사
한약상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범인으로 검거된 아들 朴漢相군(23)이 이번 사건을 친구들과 공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朴군의 친구 8명의 행적을 추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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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문제 다각적 대처를(사설)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마약상습복용자가 일으킨 인질극은 마약의 확산이 사회에 연쇄적 범죄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마약류의 복용은 복용자 개인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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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대비 법률 149건 정비/각종 규제완화 32건 포함
◎황 법제처장 각의 보고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에 따라 국제화에 맞게 국내법률을 정비하는 것을 포함해 올해 1백49건의 법률을 제정·개정 또는 폐지할 방침이다. 황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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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씨 또 히로뽕 맞아/세번째 적발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사창가를 돌며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고 박정희대통령의 아들 지만씨(35·사업·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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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밀수판매 病院이사 구속
서울강동경찰서는 18일 생아편을 암환자등에게 진통제로 팔아온혐의(마약류판매)로 안산병원 이사 李文九씨(68.재일교포)를 구속하고 생아편 2.5g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李씨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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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공포」 연예인·주부까지 확산/다시 고개드는 마약사범
◎90년이후 잠복했다 올들어 다시 급증 우리사회에 또 다시 「백색의 공포」로 표현되는 마약사범이 늘고있다. 마약류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히로뽕 사범은 이달 들어서만 전국조직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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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준비 「가려운 곳」 긁은 편(막내린 국감)
◎일정변경·출장감사 유난히 많아/대형사건 추궁엔 여야 한목소리/해마다 하는 같은 질문·원론적 논쟁도 20일간의 국정감사가 조용히 끝났다. 의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자료로 정책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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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국정감사-치밀한 준비 가려운곳 긁은 편
20일간의 국정감사가 조용히 끝났다.의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자료로 정책감사에 몰두한 것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국감전에 상당히 별렀던 굵직한 쟁점들에서조차 시원한 성과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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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미 회담 용의없나”/권 국방 동생 영호씨 증언 청취
◎국감 내일 마무리 국회는 22일 법사·외무통일·보사 등 11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해 한약분쟁·마약류 관리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율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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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고… 뒤져보고… 뜯어보고/공항 「휴대품검색」 짜증
◎입국자들 30분 기다리기도/외국인등 “너무 엄격하다” 항의/세관측 실명제이후 「건수올리기」 인상짙어 사정·실명제 여파로 가뜩이나 까다로운 김포세관을 비롯한 국제공항 세관검색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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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농산물.경공업품 밀교역 성행
中國대륙과 대만간의 교류에는 여러가지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적지않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대만 항구를 통해 밀려드는 대륙의 밀수품들과 아편등 마약류의 밀반입이 그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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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집중 조명 오늘』 (17일 밤10시55분)=최근 LA·하와이 등의 교포 마약 조직이 국내 마약 가격의 상승을 이용, 각종 마약류의 주요 공급책으로 떠오르고 있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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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범죄대책 세미나
◇박종철 검찰총장은 14일부터 3일간 호텔신라에서 유엔극동아시아 범죄방지연구소와 공동으로 「마약류 및 조직범죄의 현황과 대책」주제의 세미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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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다시 증가 추세/적발건수 작년비 2.5배나
◎헤로인도 재 등장 89년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던 마약류사범이 금년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60년대 이후 사라졌던 헤로인 투약사례가 30년만에 적발되는 등 「마약비상」이 걸려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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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도 마약감시 업무/정보센터 설치/북한산등 반입파악
국가안전기획부는 최근 국제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문제에 대해 국가안보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해 안기부내에 마약 정보센터를 설치,국제마약정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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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자 68% 흡연… 서구의 3배/오늘 세계 금연의 날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6회 세계 금연의 날. 담배의 해악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금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나라 성인남자의 흡연율은 68.2%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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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약품관리 구멍|청소년 남용"위험수위〃
오·남용으로 중독증을 일으켜 국민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는 약품들이 국내 약국에서 자유롭게 판매돼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코카인·헤로인 등 마약류나 히로뽕과 같은 중추신경자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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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 침해사범 근절”/유흥업소 심야영업 등 위법 특별단속
◎사회기강 대책협의회 정부는 23일 오전 국무총리실의 김시형행정조정실장주재로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기강확립 실무대책협의회」를 열고 국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와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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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범죄 대소탕”/검찰 3개월 작전
◎의정부·성남 등 5곳에 합수부 검찰은 17일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전국지검·지청 강력부장 등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93년 민생치안회의」을 열고 국민생활 침해사범을 단호히 척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