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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배상문 내년 PGA서 봐요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과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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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좀 되는 날’ 양용은 첫날 3위
양용은(39·KB금융그룹·사진)은 ‘한 방’이 있는 선수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때도 14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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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새 황제 매킬로이…잭 니클라우스 한마디가 그의 천재성 빛나게 했다
22세 새 황제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가 US오픈 우승컵을 들고 있다. 그는 야구에서라면 콜드게임이 될 만한 8타 차의 완승을 거뒀다. [베데스타 로이터=뉴시스] 로리 매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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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베이너 하원의장…미국 첫 ‘정적과의 골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18일 골프 회동을 한다. 왼쪽 사진은 2009년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T&T 프로암 골프 토너먼트대회에 참가한 베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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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회 안 나오면 나도 안 가” … 니클라우스·파머 신경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가운데)가 18일 서귀포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프로암대회에서 동반자들과 활짝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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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이름 건 골프대회 생긴다
최경주(41·SK텔레콤·사진)가 자신의 이름을 딴 프로골프 대회를 연다. 최경주는 2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20일부터 나흘간 스카이72 골프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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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9홀 돌고 기권…무슨 일이?
타이거 우즈(35)가 1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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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쓰겠다” 호언장담, 7년 만에 들고 나왔다 컷 탈락
어니 엘스가 지난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해리티지 토너먼트 1라운드 17번 홀에서 배꼽 퍼터로 퍼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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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바꾼 우즈, 드라이버 두 개 꽂은 미켈슨 …
아널드 파머(왼쪽), 잭 니클라우스(가운데), 게리 플레이어(오른쪽)가 파3 토너먼트를 치르고 있다. 이 대회는 마스터스 개막 직전에 열리며, 올해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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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스크린 골프 남녀 챔피언 이종인·정지원씨 만나보니 …
스크린 골프계의 타이거 우즈 이종인씨와 여자 지존 정지원씨. 스크린 골프에서 이씨는 21언더파, 정씨는 10언더파가 최저타 기록이다. 진짜 골프장에서도 이씨는 9언더파,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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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자객’ 허영호, 구리 잡으러 간다
‘중고 신인’ 허영호는 올해 57승을 거두며 이세돌박영훈에 이어 다승 3위다. 한국랭킹도 덩달아 5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한국기원 제공] 허영호 7단. 조금은 낯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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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승자보다 훌륭한 패자 되기가 더 어렵다”
톰 왓슨이 라운드를 마친 후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왓슨은 “이번이 선수로서 나의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될 것 같다”며 “이를 기념해 은퇴 직전의 골프장 하우스 캐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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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의 평생 동지, 루게릭 병 걸리고도 백 메고 필드로
브루스 에드워즈(아래)가 톨레도에서 열린 2003 시니어 오픈 경기 대회 도중 톰 왓슨 앞에 앉아 그린의 경사를 확인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캐디이기 이전에 동지로서 신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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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투어 상금 1위 안선주 “제가 봐도 안 예뻤어요, 독하게 15kg 뺐죠”
날렵해진 안선주가 18일 JLPGA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중앙포토]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돌풍의 주인공은 안선주(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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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안선주, 일본 투어 한국 통산 100승 주인공 外
◆안선주, 일본 투어 한국 통산 100승 주인공 안선주(23)가 18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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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EN] 150년 전 저 술집에서 골프 역사는 시작됐다
역사는 술집에서 시작됐다. 1850년 스코틀랜드 서부해안의 작은 도시 프레스트윅의 몇몇 유지들이 붉은 사자 여관(Red Lion Inn·사진)에 딸린 술집에서 거나하게 한 잔 마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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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자는 안 된다” 42년간 군림한 오거스타의 독재자
한자리에 앉은 보비 존스와 클리퍼드 로버츠(모자 쓴 사람). 로버츠 바로 뒤에 1965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아널드 파머가 그린 재킷을 입고 서 있다. [게티이미지] 관련기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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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골프서도 태극 낭자 맹활약
제 74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태극 형제'들이 코리아 돌풍을 몰고온데 이어 미 대학 골프에서는 한인 여대생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10일 애리조나주 탬피에서 막을 내린 '핑/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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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PGA 셸휴스턴 연장 끝 우승
재미동포 앤서니 김(25)이 PGA투어 셸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다. 앤서니 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 토너먼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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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해 스크린골프 우승한 유종만씨 “최고 기록은 17언더”
GLT에서 우승한 유종만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승진 기자]“타이거 우즈에게 5타를 잡아주고도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27일 경기도 수원 포시즌 스크린 골프장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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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아내 임신설 솔솔
불륜 파문에 휩싸인 타이거 우즈가 조만간 3번째 아이의 아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31일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보도를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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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스타인버그, 우즈 위기관리 실패로 회사 휘청
타이거 우즈(왼쪽)와 그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 IMG의 핵심인 스타인버그는 우즈·소렌스탐 등 골프 스타들의 비즈니스를 도맡아 골프계 영향력 3위의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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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손 빼기’의 역설
○·저우루이양 5단 ●·이창호 9단 제1보(1~14)=1986년생인 허영호 7단은 현재 경기대 중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2006년 신인왕전에서 우승했고 2007년 마스터스 토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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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냐 사고냐 … 커지는 ‘우즈 미스터리’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토너먼트 도중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 포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27일 오전 2시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