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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주연보다 작지만 더 반짝이는 … 이들이 있어 영화가 빛이 난다
이들이 있어 우리 영화가 행복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충무로의 뉴 페이스들. 튀는 감초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묵직한 존재감으로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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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판에서도 단연 '타짜' 허영만표 만화의 매력은
허영만(59) 만화의 요체는 재미다. 재미없는 만화가 만화겠느냐마는, 그의 만화는 특히 그렇다. 철저한 현장 취재로 만들어 낸 그림 속 캐릭터는 살아 숨쉰다. 그 선은 간결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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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굴종 굴레서 해방 꿈꾸는 여인
카테리나는 삶에 낙이 없는 젊은 주부다. 남편은 따분한 사람이다. 잠시 집을 비우며 아내에게 요구하는 게 정절 서약이다. 시아버지는 음흉하다. 아이가 없다는 핑계로 며느리를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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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을 성폭행범으로
경찰이 평범한 시민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강제로 연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터넷 신문 쿠키뉴스가 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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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00회를 맞은 위안부 수요시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시위'가 15일로 700회를 맞았다. 수요일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벌어지는 이 시위를 모르는 국민이 별로 없을 정도가 됐다. 말이 쉬워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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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억원 털린 영국 은행 경비회사 이번에는 2명에게 당했다
지난달 22일 영국 켄트주 톤브리지에서 사상 최다 액수인 5300만 파운드(약 898억원)의 현금이 강도에게 털릴 당시 경비를 맡았던 보안회사 시큐리타스가 강도에게 또다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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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 용의자 '발바리' 잡았다
형사들이 19일 검거된 연쇄 성폭행범 이모씨(흰 모자)를 대전 동부경찰서로 이송하고 있다.[대전=뉴시스] 10여 년간 전국을 떠돌며 부녀자를 성폭행해 연쇄 성폭행 용의자'발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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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외국인 노동자 직업병 모른 척할 건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액정모니터 부품 제조 공장에서 태국인 여성노동자 여덟 명이 '노말헥산'(n-Hexane)이라는 유독성 세척제에 중독돼 하반신이 마비되는 '다발성 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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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가이드] 흠잡기 어려운 '새로운 공포'
올해 '범죄의 재구성''여선생 vs 여제자'로 한창 주가가 오른 배우 염정아를 충무로의 톱스타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또 귀여운 마스크로 사랑을 받고 있는 문근영을 영화 배우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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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연쇄 살인' 이것이 궁금하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34)씨의 추가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이후 체포 때까지 범행을 둘러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부유층과 여성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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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범' 검거] 사건 이모저모
▶ 유씨가 한 만화작가의 여성 캐릭터를 모방해 그린 그림. [김성룡 기자] 18일 범행 현장검증은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웅성거림으로 뒤덮였다. 수사 도중 진술 번복과 간질 증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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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위안부 할머니 보듬기 13년
▶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의 신혜수대표, 김동희.안미현.강주혜.스다 가오리 간사와 윤미향 사무총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다 가오리씨는 5년동안 자원봉사를 하다 올해부터 활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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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警 따로 논 총기강도 수사
경기도 포천 영북농협 총기 강도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된 인근 부대의 전모(31) 육군 상사가 범행 일체를 자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역 군인이 부대에서 총을 들고나와 금융기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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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산적, 전직 장관 납치
촬영 날짜가 없는 베라판의 사진. 50대 후반 연령의 그는 30년 이상 인도 경찰의 검거를 피해왔다. 인도 경찰 당국이 전 주(州) 장관이 산적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밝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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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차이나 타운서 삼합회 조직간 전쟁
경찰은 차이나타운의 일부 업소들이 금전 갈취 위협을 받고있다고 인정했다. 식당 업주들로부터 상납되는 보호비를 놓고 삼합회가 개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직간이 전쟁이 일어나 시드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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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흥행] '스콜피온 킹', 역대 4월 최고 기록 수립!
'미이라' 시리즈의 외전이라 할 수 있는 고대 액션 모험물 '스콜피온 킹(The Scorpion King)'이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44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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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농협 가스총 강도
잇따른 금융기관 총기강도 사건으로 경찰이 비상경계령을 내린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 또 다시 가스총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5건의 총기강도 사건이 일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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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최신 첨단 수사기법 사례 공개
"이제 살인 등 강력범죄는 거의 1백% 해결된다. 지문 채취.폐쇄회로TV 해독.DNA구조 분석 등 날로 첨단화해 가는 새로운 수사기법 덕분이다." 경찰청측이 4일 제53회 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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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은 지금 떨고 있나
"관(棺), 6천개를 준비하시오." 테러 공격으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져 몇명이 죽었을까 억측이 구구할 때 뉴욕 시장의 입에서 처음 흘러나온 말이다. 이보다 더 섬뜩한 말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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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도 동방예의지국 [3]
앞에서 게시판 사용의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에 대해 짤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기본 원칙이라서 몇종류 되진 않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에서 잘못이 있어 글이 이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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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CCTV '무용지물'
지난달 26일 군산시 오룡동 모신협에 마스크.모자 등을 쓴 4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수표 등 4천여만원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협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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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CCTV 먹통많다
지난달 26일 군산시 오룡동 모신협에 마스크.모자 등을 쓴 4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수표 등 4천여만원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협에 설치된 CC (폐쇄회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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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CCTV 먹통많다
지난달 26일 군산시 오룡동 모신협에 마스크.모자 등을 쓴 4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수표 등 4천여만원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협에 설치된 CC (폐쇄회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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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도 잘 몰라! - 발 킬머(Val Kilmer)
지구의 오염이 극심해진 서기 2025년. 화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인류는 인간이 살 수 있는 산소를 만들기 위해 화성에 이끼를 심는다. 20년후 갑자기 화성의 산소 수치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