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넘어진 70대女 뇌출혈로 사망
중앙포토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문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에서 문을 밀어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2일 법조계
-
'성폭행 308번 가해자' 변호한 野 후보, 논란 되자 "관심 감사"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 인사인 전은수 변호사. 뉴스1 더불어민주당 7호 영입인재인 전은수(울산 남구갑) 후보가 과거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
-
두 달새 24만명 몰려…전남, 동계 전지훈련 성지로 떴다
지난해 전국체전을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군에서 훈련 중인 초등학교 축구팀. [사진 전남도]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
-
24만명 몰려왔다…두 달새 227억 매출 올린 전남의 비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야구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 지난해 제104회
-
단속보고서 누락했다가 기소된 경찰관들…대법 "무죄"
대법원 전경, 뉴스1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마사지 업소에 대한 단속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
룸살롱 사장 열받아 의뢰했다, 여성 2명 태운 ‘카니발’ 정체 유료 전용
우리나라에서 불황을 타지 않는 대표적인 업종은 유흥업이다. 지역을 불문하고 소위 ‘유흥 박스’가 조성된 거리에는 허름한 잡거빌딩마다 내걸린 수백 개의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불을 밝
-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노인 숨지게 한 50대…무죄→유죄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케 한 사고로 기소된 50대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
-
몰카 찍으려던 대학생 잡았더니…폰에 여성 190명 영상 나왔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강남 일대에서 여성 등을 모텔로 데려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서울 소재 대학생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
-
남편에 성매매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40대 아내 징역형 집유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다 배우자에게 들통나자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
퇴폐 마사지 업소 여성과 추격전…여경이 몸싸움 끝에 잡았다
지난 11일 경찰청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9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경찰이 추격전과 몸싸움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튜브 캡처 유치원 인근
-
"위장 경찰 성매매 의사 없었다" 포주 무죄 내린 2심 뒤집혔다
대법원 전경. 뉴스1 손님에게 성매매 의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성매매 여성을 불러 손님의 방에 들어가게 한 것만으로 성매매 알선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
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다 뜬다…5100만건 성매수男 정보 담긴 앱
앱 내에서 경찰관 전화번호 검색 결과(왼쪽)와 유흥업소 출입기록을 확인해주는 '유흥탐정'이 SNS에 앱 검색 캡처 자료를 올리면서 홍보한 게시글. 사진 경기남부청 전국 640
-
마사지 업소 '기습'이 문제됐다…음주측정 거부자 무죄 된 사연
대법원 전경. 뉴스1 음주운전 피의자가 있는 장소로 출동한 경찰이 관리자 동의를 받지 않고 수색했다면, 음주 측정을 거부한 피의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위법
-
청소년 룸카페 출입 못한다…'투명벽' 만들면 출입 가능
룸카페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영업예시에 '룸카페'를 포함해 명문화하기로 했다. 다만 벽면과 출입문이 투명창이고 잠금장치가 없다면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수 증거 못 찾았다" 불송치 결정 유지
이재명 더불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빌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당초 무혐의 처분했으나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한 이재명 더
-
'야구여신' 정인영, 배우 윤석현과 결혼…서지석이 연 이어줬다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결혼했다. 1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배우 서지석의
-
잠 깨웠다고 마사지 업소서 오줌 테러…70대 '망나니짓' 보니
잠을 깨운다는 이유로 마사지 업소에서 사장에게 욕설을 하고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
-
경찰, 이재명 아들 성매매 의혹 재수사 중…검찰이 요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으로 검찰에 출석한 10일 경찰이 이 대표의 아들 동호씨의 성매수 의혹을 재수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가 출석을 하루
-
"회사 명함 주세요" 오피스텔 성매매, 이렇게 47억 벌었다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약 47억원의 범죄수익을 벌어들인 일당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2년 간 성남과 의정부에서 운영한 기업형 성매매업소 사무실. 경찰은 3일 이
-
"강간 판타지 충족"…'리얼돌 전신형' 허용에 여성단체 뿔났다
지난해 2월24일 서울에 위치한 성인용 여성 전신인형 '리얼돌' 수입업체 물류창고에서 관계자가 상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여성단체인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이하 전국연대)
-
성관계 거절한 마사지샵 사장…"성매매" 허위신고한 70대 실형
법원 스포츠마사지업소에서 성관계를 요구한 후 거절당하자 성매매 업소로 거짓 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7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
-
[분수대] 최고금리 인하 역설
최현주 경제부 기자 1990년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있던 ‘미아리 텍사스촌’은 대표적인 홍등가였다. 짙은 화장을 한 아가씨들이 취객들을 끄는 풍경이 일상인 곳이었다. 2000
-
'청주 성매매 마사지' 고객장부…14명 말고 공직자 23명 또 나왔다
마사지업소 불법 성매매 고개장부. 사진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은 청주 모 마사지업소 불법 성매매 사건과 관련, 고객 장부에 적힌 공직자 23명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16일
-
동네 핫플 줄줄 읊는 '고향 덕후'…盧정부 첫 경찰청장의 변신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