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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프리텔 직원들 태백 불우가정 '온정순례'
강원도 태백의 폐광산촌에 21일 뜻밖의 설 손님들이 찾아왔다. 가장이 몸져 눕거나 가출해 노인.자녀들이 어렵게 삶을 꾸려가는 30여 가구가 흩어져 있는 곳. 지프 석대에 나눠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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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의료봉사 벽안의 노수녀 文카트리나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될 때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신(神) 께 감사드렸습니다. " 푸른 눈의 노(老) 수녀 文카트리나(67.본명 카트리나 매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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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의료봉사 벽안의 노수녀 文카트리나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될 때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신(神)께 감사드렸습니다." 푸른눈의 노(老)수녀 文카트리나(67.본명 카트리나 매큐.사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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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부랑인센터 건립 주민들 반대 연대서명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가 올 연말까지 파주시 문산읍 이천 1리 산 39의7 일대 3천8백32평 부지에 건설 예정인 부랑인 자활교육센터가 인근 주민 반발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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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마라도나 꿈꾸는 `버림받은 아이'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한 고등학교 축구선수가 한국의 마라도나를 꿈꾸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축구계에 화제다. 주인공은 조영증감독이 이끄는 16세이하 청소년대표팀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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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수녀 20세기 최고 휴머니스트에-佛 여론조사기관 선정
'인도 빈민들의 어머니' 였던 테레사 수녀(사진)가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로 뽑혔다. 프랑스의 여론 조사기관인 CSA가 최근 1천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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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소년보호대상 시상식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는 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회 청소년보호대상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청소년인권부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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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위원회, 청소년보호大賞 발표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姜智遠) 는 20일 제2회 청소년보호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청소년보호대상 위원회 (위원장 李賢宰) 의 심사를 거쳐 발표된 수상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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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맥문화대상 시상식
재단법인 일맥문화재단 (이사장 黃乙順.동부컨트리클럽 회장) 은 23일 오후 3시 경남 양산시 ㈜동부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일맥문화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문화예술부문은 김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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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20년 맞는 부산 소년의집 현악합주단]
1703년 9월 베네치아. 신부 서품을 받았으나 몸이 약해 음악가의 길을 택한 안토니오 비발디 (1678~1741)가 가톨릭 수도원 부설 피에타고아원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지휘.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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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달라도]불교·천주교·원불교 모임'三笑會'
"스님이 약속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오시다니…. 약속 시간에 늦는 게 불교 '전통' 인 줄 알았는데…" "아니, 내가 언제 그랬던가? (웃음)" 불교 조계종의 보명스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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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달라도]한국인 첫 종신서원 박성구 신부
'우리 눈에 보이는 장애인의 모습이 우리의 참모습이다.' 정상인들도 육체적으로는 온전할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큰 장애를 앓고 있음을 명심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20일 '장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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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친 부산 소년의집 김두현 교사
『새 학기에 인터네트교육을 신설,학생들에게 인터네트를 통한 열린 세계를 보여주겠습니다.』 「IIE시범학교 교사 제4기 교육」을 마친 부산 소년의 집 김두현(金斗鉉.35) 컴퓨터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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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불교대학 수강생모집
◇동산불교대학은 제7기 동산불교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5일 개강하는 이 대학은 1년과 2년 과정으로 구분되며 원서접수는 이달말까지.(02)(732)1206. ◇재단법인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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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년의집 합주단 자선연주회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소년의집 현악합주단이 23일 오후7시30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제1회 자선연주회를 갖는다. 수녀회는 영아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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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만 던진다고 해결됩니까"
18살에서 1백17살(?)까지. 열가운데 다섯은 정신질환자, 넷은 불구아니면 만성질병자, 성한 사람은 겨우 하나 주민등록조차 없는 떠돌이 인생 1천9백51명이 한지붕 밑에 고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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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수녀회도 한국서 복음편다|기독교 마리아 자매회 가나안 한국지부
평생을 동정녀로 살면서「그리스도의삶」을 증거해 보이는 세계적인 개신교수녀회기독교 마리아자매회가 한국에도 진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구정동17의4 외인연립주택의 가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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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앞둔 환자를 편안하게…〃|한국천주교의「호스피스운용」뿌리 내리고 있다
l8일 하오3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 9층 내과병실.『거룩한 천주여, 「예수」 께서 죽으실때 흘리셨던 성혈로써 죽어가는 이들을 영원한 죽음에서 구하소서』한 환자할아버지의 육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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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이사이상 받는 슈와르츠 신부
『신부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습니다. 상금(2만달러)을 서울 귀산동에 짓고있는 갱생원 공사에 보탤 수 있게된 것이 기쁩니다.』 올해 막사이사이상 국제이해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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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집」 안젤라 수녀|˝미혼모들에 새로운 삶을 열어주며…˝
『한 인간은 온 세상보다도 값지고 소중하다.』 한국 카톨릭 유일의 미혼모보호시설인「마리아의 집」(춘천)과 공장 근로여성들을 위한 복지시설 「마리아 자매원」(서울)을 운영하는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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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등『불우 돕기』에 25년간을 헌신|「소년의집」미국인 사제 소 재건 신부
『한국 사회에서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고 고통받는 사람의 이름으로 이 편지를 씁니다.』 벽안의 미국인 사제 소재건 신부(52·본명「알로이시오·슈월츠」)가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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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모란장 받은 자선 사업가 「도티」씨
한국 땅에서 잃은 외손자를 잊지 못해 한국 고아보호사업을 해 온지 10년. 72년부터 이 사업에 2백15만 달러 (15억3천7백만 원)의 거액을 기증해온 미국의 금융실업가이자 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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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그늘진 곳 돌보는게 진정으로 나라사랑하는 길"
전두환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국가사회발전에 숨은 공이 있는 88명은 초치(3명 불참), 훈장등 포상을 하고 공로를 치하한 뒤 리셉션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