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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은커녕 취해서 잔다” 佛회사 뒤집은 한국인 낮술 유료 전용
추진제 제조 회사인 LPC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랜드(Redland)에 있던 록히드항공사의 계열사였다. 방위산업의 침체로 이 회사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고, 국방과학연구소(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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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14억 중국 인구는 고구마 덕분?
사진 셔터스톡 찬바람이 불면 베이징 거리에도 군고구마(烤紅薯) 장수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중국에서도 예전 군고구마는 서민들의 인기 간식인데 심지어 청나라 황제도 즐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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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도미 한 마리가 통째로! 비주얼 끝판왕 안주
나카가와 히데코 요리 선생님이 운영하는 연희동 요리 교실 ‘구르메레브쿠헨’엔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술안주 클래스는 단연 인기다. 실제로, 술을 너무도 좋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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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도 썰어본 이가 잘 썰어” “옳다 우기는 민주당에 지쳐”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광주 대선 민심 르포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인 지난 5일 광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구 양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반찬 등을 파는 상점가 외엔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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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발효시켜 조선간장 풍미 살려, 미쉐린 셰프들도 “굿”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액체 조미료 ‘연두’ 샘표식품이 조선간장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만든 액체 조미료 ‘연두’. [사진 윤광준] 평소 친하게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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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꾐에 빠진 산초 판사, 고생길 버틴 건 포도주의 힘
━ 와글와글 작가는 동상으로 살아남는 게 아니라 작품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네덜란드 작가 세스 노터봄이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의 세르반테스 석상을 보며 꼬집은 말이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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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내가 음식 간 봐달라고 할 때 정답은 딱 하나!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88) 코로나가 시작되고 어딘가 떠날 일이 없었는데, 얼마 전 가을이 지나가기 전 바람이라도 쐬자며 남편과 길을 나섰습니다. 가을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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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돈벌이 못 하는 꼰대, 집안일은 눈치껏 알아서
━ [더,오래] 강인춘의 꼰대는 서글프다(18) [일러스트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theore_creator@joongang.co.kr 관련기사[더오래]"남자 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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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자 늙으면 쓸모 없어" 마누라 전화 엿듣는 꼰대
━ [더,오래] 강인춘의 꼰대는 서글프다(17) [일러스트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theore_creator@joongang.co.kr 관련기사[더오래]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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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젖은 손이 애처로워~' 이제야 그걸 깨닫다니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27)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엊저녁 식탁에서 우연히 본 당신의 손등 그 곱던 손엔 어느새 뼈마디가 굵어졌고 속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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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 중심] ‘리뷰 문학’을 아시나요?
e글중심 #.“망할 놈의 여편네를 순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 구이를 배달해서 먹은 한 이용자의 글입니다. 한 배달 플랫폼에 남겨진 음식 주문 후기인데 조회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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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웅덩이'를 피하는 아주 쉬운 방법?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11)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너나없는 우리들의 인생길엔 수많은 웅덩이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 웅덩이는 너무 깊고 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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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 세끼' 해방 선포…마누라, 마음껏 외출해요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10)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사실인즉 직장 은퇴하고부터 수십 년이 지난 오늘에까지 어쩔 수 없이 집안에서만 삼시 세끼 찾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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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슬며시 마누라 손을 잡아보세요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9)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눈이 내립니다. 하얀 눈이 펑펑 쏟아져 내립니다. 이런 날. 신혼 시절 나의 젊은 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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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음식 맛 없어도 시치미 뚝!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8)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마누라가 성의 있게 식탁에 차려준 음식들. 맛이 있으면 엄지손가락 척! 설사 맛이 없어도 일부러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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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뻐?" 아내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기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7)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나, 이뻐?” “나, 늙었지?” 젊으면 젊은 대로 늙으면 늙은 대로 세상의 아내, 마누라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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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건 남자가 하는 거야
━ [더,오래] 강인춘의 80돌 아이(6) [일러스트 강인춘] 작가노트 남자가 나이 먹어 늙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들이닥쳐 오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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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나요, 큰소리 땅땅 치던 든든한 남편
━ [더,오래] 강인춘의 웃긴다! 79살이란다(51) [일러스트 강인춘] 칠십이 넘고부터 남편은 내 앞에서 굽신거렸다. “여보, 저기 있잖아…….” 내 말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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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싸울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행복
━ [더,오래] 강인춘의 웃긴다! 79살이란다(49) [일러스트 강인춘] 찌질이 1. 인마! 늙으면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해. 마누라에게 밥 줘! 물 줘! 라고 호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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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아내와 오붓하게 오순도순…그건 착각이었어
━ [더,오래] 강인춘의 웃긴다! 79살이란다(25) [일러스트 강인춘] “여보! 내가 당신과 살면서 50년 동안 주방을 지켰어. 지겨울 만도 하잖아. 이젠 당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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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가장 힘든 일은, 그날그날 마누라 기상도 체크
━ [더,오래] 강인춘의 웃긴다! 79살이란다(23) [일러스트 강인춘] 솔직히 79살 노인이 되면 신세가 편할 줄 알았다. 젊어 힘들여 고생하며 일했으니 나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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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정치가 평화만든다며 자꾸 군대를 동원하니 위험"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충남 천안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육사에 진학해 '기갑 주특기 최초의 4성 장군'이 됐지만 한순간에 '범법자'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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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는 누가 하냐고? 그걸 말이라고.....
━ [더,오래] 강인춘의 웃긴다! 79살이란다(18) [일러스트 강인춘] 인마! 그 나이에 마누라 옆에 붙어 있으려면 음식이 짜네, 싱겁네! 투정부리지 마. 그리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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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기쁨…할비 사랑 듬뿍 먹고 쑥쑥 자라거라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37)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