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쟁준비에 시달리는 북한주민 안방서도 사격조준 훈련"

    북괴는 전쟁에 대비, 주민들에게 개인별로 비상배급을 준비시켜 매월 1회씩 이를 확인 점검하고 직장·지역단위로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가정에서까지 사격조준연습읕 시키고 있음이 밝혀

    중앙일보

    1983.06.09 00:00

  • (3)신혼 1년-부부싸움이 잦다

    신혼1년은 한가정의 틀을 잡아가는 시기다. 이때를 지혜롭게 넘기면 부부관계는 물론, 그 가정의 앞날도 평탄하리라 점칠 수 있다. 요즘 젊은 부부 가운데 신혼1년을 견디지 못해 법률

    중앙일보

    1983.05.17 00:00

  • 서정수교수 『호칭사용의실태』

    식구나 친족에 대한 호칭이 점차 민주화되어 가고 있다. 이는 한양대 서정수교수 (국어학)가 서울의 남녀시민 1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호칭사용의 실태」에서 나타난 것. 이 조사에 따

    중앙일보

    1983.04.23 00:00

  • 친구가 방문해도 마누라는 얼씬도 안 해

    사우디아라비아. 내가 다녀본 유일한 외국인 탓도 있겠지만 가장 희한한 나라,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던 나라다. 새까만 베일(차도르)을 온몸에 뒤집어쓰고 다니는 여자들이야 그렇다고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제79화 육사 졸업생들(97)장창국-반도 패주

    10월 19일 14연대에서 반란을 일으켜 여수일대를 장악한 반란군의 두목은 분명히 지창수 상사였는데 어느새 김지회 중위(3기)로 바뀌어 있었다. 반란의 확대 과정에서 사병인 지창수

    중앙일보

    1983.02.23 00:00

  • 오너 드라이버

    토요일 하오3시 경부고속도로로 톨게이트-. 서울을 빠져나가는 자동차의 행렬이 6차선 도로를 꽉 메워 제3한강교까지 이어진다. 고속버스·화물트럭은 홍수에 잠긴 들판의 가로수처럼 눈에

    중앙일보

    1983.01.28 00:00

  • "여편네"라니

    TV를 보며 신나게 웃어젖히는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참으로 세월은 덧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자기 나좀봐요. 우리가 언제 만났죠? 비가 오는날이죠. 그때가 여름이었던가요.

    중앙일보

    1982.12.17 00:00

  • 연극

    ▲『동·쥐앙』(국립극단)-국립=극장소극장 하오7시30분 토·일 하오3시30분 7시30분 ▲『햄릿Ⅱ』(76극장)=문예회관소극장 하오7시 토·일 하오 2시 7시 ▲『콜렉터』(태양극장)

    중앙일보

    1982.11.26 00:00

  • ▲70년 대 이탈리아 현대 건축 전=국립 현대미술관 ▲김윤신 서양화전=관훈미술관 ▲문혜정·배정숙 서양화 2인전 일석 화랑 ▲제13회 후소회전=백상기념관 ▲제37회 목우회전일 동덕

    중앙일보

    1982.11.19 00:00

  • 진도 「다시래기」서울서 재현-공간사 창립 22주기념 현지인 초청공연

    진도 「다시래기」가 서울에 올라와 첫 공연을 가졌다. 공간사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탈춤과 함께 우리 고유 민속의 맥을 이어온 진도의 「다시래기」를 초청, 서울서 재현한 것이다.

    중앙일보

    1982.11.09 00:00

  • 사법시험합격 화제의 얼굴들

    『정말 꿈만 같습니다. 「끝을 봐야한다」는 아내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못할 고생만 시키고….』 우리나라 사법고시사상 최고령 합격자인 손성대씨(4

    중앙일보

    1982.09.25 00:00

  • 추남이 마누라 잘 얻고 출세 빨라|책벌레되고 여자에는 늦게 눈떠

    얼굴이 못생긴 남자일수록 교육수준과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부인의 교육수준도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미국 노드 캐롤라이나대 J· 우리드와 브루스·에클런드라는 두 연구원이 6백1명의

    중앙일보

    1982.09.10 00:00

  • "가계를 맡고 있지만 단순한 출납인"|중년주부의 돈 관리…그룹인터뷰

    『월급을 봉투 째 가져온다. 그러나 아파트관리비, 식비 등 매달의 고정지출을 하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으니까 이렇다하게 경제권을 쥐었다고도 할 수 없다.』 『남편은 월급 봉투를

    중앙일보

    1982.07.23 00:00

  • 직장, 가정일 을 함께 하려면 몇 개의 얼굴을 가져야 할까

    얼마 전에 외국의 여가수 트리오가 내한하여 벌인 쇼 무대를 TV로 본 일이 있다. 무대의 회전과 변화가 하도 빠르고 다양해서 정신을 팔고 있는 동안 수십 분이 흐르고, 무대는 막을

    중앙일보

    1982.06.18 00:00

  • 인도 공처가들 단합대회

    ■…인도북부 우타르 프라뎨시주 칸푸르 마을의 공처가들은 최근 마누라의 등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남편단합대회를 열어 이채. 이들 공처가들은 「약한 남성」이 겪어야하는 문제점들을 서로

    중앙일보

    1982.06.10 00:00

  • 우표와 함께 외곬 반평생|광화문우체국 우표전문위원 황우상씨

    반세기를 우표와 함께 살아온 「우표박사」가 있어 22일 27회 체신의 날을 맞아 화제가 되고있다. 서울광화문우체국 우표전문위원 황우상씨(65·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동335). 우표

    중앙일보

    1982.04.22 00:00

  • 신창맹씨 집성촌

    온양읍내를 앞두고 동남방을 바라보면 산맥 한 가닥이 솟구쳐 장산을 이룬다. 설화산-. 낙맥이 뚝 떨어져 북쪽으로 굽이쳐 내려오다 평평하게 터를 이루었으니 좌청룡이 단정히 터를 감싸

    중앙일보

    1982.04.03 00:00

  • 윤재걸씨 시「다시 부르는 노래」

    이달의 시중에는 윤재걸씨의『다시 부르는 노래』(문예중앙 봄호), 정양씨의『남도행』(세계의문학 봄호), 이동순씨의 『두엄더미』(마당 3월호), 황지우씨의 『파란만장』(문예중앙 봄호)

    중앙일보

    1982.03.30 00:00

  • 한식예찬

    우리 선조들은 별나게도 먹는 얘기를 그리 즐기지 않았다. 옛글 가운데도 음식얘기만은 별로 없다. 하긴 내인들이나 하는 일을 선비나 장부가 참견하지 않았던 탓도 있으리라. 하지만 옛

    중앙일보

    1982.03.05 00:00

  • (8)바다인생 박봉삼 옹

    「바다만 보면 마음이 확 트이지.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야.』 부산항의 역사를 65년 동안이나 지켜보며 거기에 뛰어 들어 외곬으로 바다인생을 살아온 박봉삼 옹(82·부산

    중앙일보

    1982.02.04 00:00

  • (3322)-화맥인맥 제76화

    정부수립의 기쁨을 안고 미술인들은 일제시대 미술전람회와 같은 행사를 우리들의 손으로 열자는 여론을 일으켰다. 미술인들 뿐만 아니라 민족적 대축제인 전람회를 만들기 위해 문교부가

    중앙일보

    1982.01.26 00:00

  • 주사위|조사받던 피의자 형사폭행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일담담형사에게 폭행을한 김양선씨(30·전과2범·서울홍제3동267의17)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했다. 피의자 김씨는 이날 홍제동에 있는 인왕시장에서 상인

    중앙일보

    1981.11.20 00:00

  • 양처와 악처

    우리주변에 순사한 부부의 얘기가 있었다. 남편을 잃은 20대의 아내가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육구의 노부가 병든 남편과 함께 목숨을 끊은 일이 그것이다. 부부사이는 촌수를 가릴수

    중앙일보

    1981.11.02 00:00

  • 월수입의 15∼25%

    대신 L씨는 밀린 술값의 유일한 해결책을 잃게 됐지만. 버스 타고 구내식당 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자동판매기 코피를 마시며 절약을 해도 월10만원씩 월급에서 타는 용돈으로는 술한잔

    중앙일보

    1981.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