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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기자나눔봉사] 리더십·영어교육 강의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SK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에게 강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어릴 때부터 엄마가 테이프를 들려주고, 영어책을 함께 읽는 등 영어 공부 도우미 노릇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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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치 희화화한 개각 파동
여권이 어수선하다. 개각이 문제였다. 정세균 당의장의 산자부 장관, 유시민 의원의 복지부 장관 내정 때문이다. 여당이 대통령의 인사에 반발한 것은 이례적 상황이다. 여당의 반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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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글로벌CEO가 말하는 리더십은 …
세계적인 생활용품 회사 P&G의 최고경영자(CEO) A G 래프리는 리더십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화시간의 3분의 2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에 대답하는 데 쓴다.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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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의원 "노대통령, 링컨과 전혀 안 닮아"
▶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분은 링컨의 무엇이 좋다는 것인지.링컨의 무엇을 닮았다는 것인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평소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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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자유의 성전'과 한반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트북 화면에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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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굿바이 레이건
인생이 다 소설이라지만 로널드 레이건의 일생이야말로 한 편의 소설이다. 가난한 시골 소년에서 할리우드 영화배우를 거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그리고 알츠하이머병 증세로 인한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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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연세대 특강 "끼리끼리 조폭문화 청산해야"
▶ 27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을 대학생들이 700여명이 듣고있다. 대학생을 상대로 한 盧대통령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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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청와대 칩거 63일
노무현 대통령은 칩거 63일 동안 4.15총선 투표를 위한 외출 말고는 단 한번 청와대 밖으로 나갔다. 지난달 10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광릉 수목원을 찾은 게 전부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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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
미국의 중남부 테네시주 그린빌. 인구 1만5000명의 한적한 시골이다. 수도 워싱턴에서 남쪽으로 10시간쯤 차를 몰면 나온다. 그곳에 17대 대통령인 앤드루 존슨의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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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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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남자에 대한 동물학 연구서' 外
남자에 대한 동물학 연구서 ◆자연의 유일한 실수, 남자(스티브 존스 지음, 이충호 옮김, 예지, 1만3천원)= 정자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1천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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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겸손한 권력을 찾아서
천박해졌다. 막말과 쌍소리의 경연장이 돼버렸다. 험악해졌다. 증오와 미움이 넘쳐난다. 갈기갈기 찢어졌다. 노무현 정권 등장 이후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대통령의 리더십은 쪼그라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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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진짜 닮을 걸 닮아야지" 外
▷"진짜 닮을 걸 닮아야지."-민주당 조순형 대표, 링컨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한 노무현 대통령이 갈등과 분열의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며. ▷"의원직 던질 각오로 강경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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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표, 盧.링컨 비교하며 직격탄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혁명' 발언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22일 한나라당은 盧대통령의 "총선용 사전선거운동"이라며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시민의 역할을 강조한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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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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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대선자금 고해성사해야"
▶ 조순형 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 악수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수환(金壽煥)추기경은 18일 “최근의 국가적 혼란을 풀어가야 할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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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성공한 리더는 카리스마가 없다
영국의 역사 저술가 앤드루 로버츠가 쓴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20세기 최대 비극을 통해 서로 만난 윈스턴 처칠(1874~1965)과 아돌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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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파병의 결단을 내려라
노무현 대통령은 고민하고 있다. 이라크에 전투병을 보낼 것이냐, 말 것이냐는 그로선 벅찬 과제다. 국익과 명분, 과거의 정치적 삶과 현재의 책무가 그의 머릿속에서 충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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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을 우리품으로"
'수퍼보울'을 향한 미국프로풋볼리그(NFL) 32개 팀의 대장정이 5일(한국시간) 시작된다. 지난 시즌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창단 첫 챔피언으로 탄생시켰던 NFL은 이번 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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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겸손하고 투명한 권력이 돼야 당당한 권력이 된다" 外
▷"겸손하고 투명한 권력이 돼야 당당한 권력이 된다."-노무현 대통령, 고향 주민들을 초청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을 다짐하며.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끝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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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美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장면으로 기록된 게티스버그 전투. 이 전투는 4년 간의 남북전쟁 중 최대 규모였으며 또한 가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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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꼭 40년 전인 1963년 8월 28일, 미국의 흑인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행한 연설의 제목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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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워싱턴의 '전쟁과 봄'
워싱턴은 두 개의 얼굴이다. TV 화면은 이라크전쟁으로 넘쳐난다. 거리는 화사함이 가득하다. 이곳의 명물인 벚꽃이 한창이다. 지난주말 중심가에선 벚꽃 축제 퍼레이드와 함께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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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미국 대통령 그 비결은…
오는 2월 25일 대한민국은 새 대통령을 맞이한다.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은 변화와 개혁을 향한 시대적 열망을 토로했다. 신임 대통령은 우리에게 어떤 비전과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