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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싫어 10년 산에서 은둔…이젠 ‘싱어게인3’ 가수들 위해 편곡
하광훈 작곡가가 지난 4일 양재동 작업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음악이 너무 하기 싫었어요. 세상과 단절된 채 50대를 산에서 보내면서 왜 그런지를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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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싫어 산에 들어가기도”…‘싱어게인3’ 스핀오프로 돌아온 스타작곡가 하광훈
하광훈 작곡가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동 작업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음악이 너무 하기 싫었어요. 세상과 단절된 채 50대를 산에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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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무대를 마지막처럼…Z세대 꿈은 계속된다
JTBC ‘싱어게인3’의 Z세대 3인방, (왼쪽부터) 이젤·신해솔·리진(lee jean)이 22일 중앙일보에 모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처음은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설레는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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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로 가수 첫 걸음…Z세대 3인방, 이젤·신해솔·리진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싱어게인3'의 주역인 Z세대 3인방, (왼쪽부터) 이젤·리진(lee jean)·신해솔을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처음은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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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심사평 임재범…“쓴소리보다 안아주고 싶었다”
임재범 지난 18일 종영한 JTBC ‘싱어게인3’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가수 임재범(62·사진)은 짧고 굵은 말 한마디로 참가자는 물론 시청자까지 웃게도 울게도 만들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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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짧고 굵은 공감…'독설 심사' 공식 깬 임재범 품격
사진 JTBC '싱어게인' 유튜브 "참 잘했어요." 지난 18일 종영한 JTBC ‘싱어게인3’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수 임재범(62)은 이 짧고 굵은 한 마디로 많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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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김유성-주재희, 겨울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 진출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역주하는 정재희. 연합뉴스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정재희(16·한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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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투쟁정신 발휘하라"…대사들 소집해 '전랑외교' 강조
지난 27~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외사공작회의에 참석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붉은 동그라미). 2020년 1월에 부임해 만 4년 임기를 채운 싱 대사가 회의에 참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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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좋다고 한국소설 읽나요?" 까칠한 번역가의 일침
안톤 허의 첫 에세이집에는 그가 부모의 반대를 꺾고 늦깎이로 문학 번역가가 돼 부커상 후보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부제는 ‘안톤 허의 내 갈 길 가는 에세이’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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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좋다고 황석영 읽나" 까칠한 안톤허, 이유 있는 일갈
고려대 법대와 서울대 영문과 석사 졸업,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의 『리진』으로 번역가 데뷔, 데뷔 5년 차에 한국인 번역가 중 최초로 부커상 국제부문 후보 지명 등.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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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중국의약위생문화협회 영양 및 특수식품 분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국의약위생문화협회는 지난 9일 대학 본부에서 의약 및 식품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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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에서 북한주재 대사는 왜 인기 없나
지난 3일, 북한 외무성에 신임장 사본 제출하는 왕야쥔(오른쪽) 신임 주북 중국대사. 사진 주북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또 대외연락부 부부장(차관급) 출신이다. 왕야쥔 신임 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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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中대사 내정 2년여만에 北으로"…북중왕래 재개 주목
왕야쥔 신임 주북 중국대사. 바이두 캡처=연합뉴스 지난 2021년 내정됐으나 코로나19로 부임하지 못했던 신임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27일 부임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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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 않는데도 ‘국뽕’ 제대로 찬 중국, 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0일 개막했다. ‘사막 한가운데의 월드컵’, ‘유일무이한 월드컵’을 꿈꾼 카타르는 약 2290억 달러(약 308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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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중앙기업 1~2월 경영실적 '양호'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경영실적이 꾸준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에 따르면 올 1~2월 중앙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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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블록체인·NFT 활용” 웹 3.0 플랫폼 개발 경쟁
━ 3세대 인터넷에 꽂힌 IT 기업 삼성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를 통해 미국의 스타트업 미스틴랩스에 투자했다. 15일(현지시간) 미스틴랩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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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중국 대사 작별인사”…남북 모두 최우방국 대사 공석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라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통제한 가운데 최장기 주북 중국대사 기록을 보유한 리진쥔(李進軍) 중국 대사가 귀국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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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10주기 맞은 北, 노동신문 1면 전면에 ‘추모 사설’
선대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주기를 맞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1면 전면에 김 위원장을 추모하는 사설을 배치했다. 뉴스1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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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대사, 미·중 정상회담 다음날 中 외교부 차관보 만나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오른쪽)가 17일 우장하오(왼쪽) 아시아 담당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를 만나 회견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17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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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역 열리면 사람도? 정부, 국경 틈새서 '대북 대화' 희망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아걸었던 북한이 최근 중ㆍ러와 접경 지역에서 무역 재개를 준비하는 동향이 연이어 포착됐다. 정부는 북한의 국경 봉쇄 완화가 남북 및 북ㆍ미 대화의 불씨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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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중국대사 일행, 장진호 찾아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
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가 23일 북한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 현장에 조성된 중국군 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앙시망] 리진쥔(李進軍·65) 북한 주재 중국대사 및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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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중 우호 협력 조약 60주년 연회
북·중 우호 협력 조약 60주년 연회 북한 국무위원회는 북·중 우호 협력 조약 체결 60주년(7월 11일)을 앞두고 지난 9일 평양에서 북한 주재 리진쥔 중국대사를 초대해 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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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중 우호조약 60년...김정은 "적대세력 도전 악랄" 친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ㆍ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북ㆍ중 우호조약) 60주년을 맞아 친서를 교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중국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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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공조‘ 맞서 북·중 밀착…기고문·사진전 이어 공동 좌담회‘
2018년 3월 방중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중은 21일 김 위원장의 방중 3주년 및 시 주석의 방북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