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분수대] 남과 북

    [분수대] 남과 북

    두 사람은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 선후배 사이다. 선배는 뛰어났다. 독립전쟁 영웅이자 큰 농장주의 아들로, 출신 성분부터 돋보인다. 웨스트포인트를 2등으로 나와 최정예인 기

    중앙일보

    2008.09.16 00:32

  • [이훈범 시시각각] 옹정제, 김정일, 그리고 이명박

    청나라 5대 황제 옹정제가 일벌레였던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루 4시간씩만 자고 온종일 정사를 살폈다. 특히 지방관들로부터 수시로 보고를 받았다. 강수량이나 작황, 쌀값의 등락

    중앙일보

    2008.09.15 20:18

  • 팁이 월급의 5배였던 공연장 여성 도우미

    2008년 8월 2일 영국 더 타임스에는 흥미로운 부음 기사가 실렸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40년간 하우스 매니저로 일하다 78세로 세상을 떠난 트레버 존스가 주인공이다. 신문

    중앙일보

    2008.09.14 04:11

  • 예상 깬 노농적위대 열병 … 와병설 조명록도 참석

    북한 정권 수립 60주년을 맞은 9일 조선중앙TV는 ‘노농적위대 열병식’ 행사를 보도했다. 오후 9시부터 50분간 녹화 중계된 이날 열병식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를 펼칠

    중앙일보

    2008.09.10 03:44

  • 워크홀릭 기자의 지리산 기행 ⑤ 실상사

    워크홀릭 기자의 지리산 기행 ⑤ 실상사

    실상사에 마음을 두고 오다 지리산 남원시 산내면에는 천년의 사찰 실상사(實相寺)가 있다. 실상사는 넓게 퍼져 있는 지리산의 다른 마을들에 비해 찾아가기가 어려우므로 미리 지형도를

    중앙일보

    2008.09.08 17:45

  • “국제태권도연맹은 북한 통전부의 전위 조직”

    “국제태권도연맹은 북한 통전부의 전위 조직”

    전 세계 100여개 지부를 둔 국제태권도연맹(ITF) 본부가 북한의 대남 공작 부서인 통일전선부의 전위조직임이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1972년 캐나다로 망명해 반체제 할동을 했던

    중앙일보

    2008.09.07 09:41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1개 사단에 최소 20억 달러 내라”

    갈수록 월남전은 심각한 양상을 보이면서 마치 블랙홀처럼 끝없이 빨려들 듯 확전되고, 배면기지 역할을 하는 태국의 미군기지 공사는 시각을 다투며 각국의 건설업자들을 불러들이고 있었

    중앙일보

    2008.09.05 15:07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파병은 이승만이 약속한 것”

    박정희는 1964년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월남전에 파병한다. 그리고 44년이 흘렀다. 전쟁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떠나 파병으로 한국 경제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분명하다. 박정

    중앙일보

    2008.08.30 10:57

  • 한국 만화·애니·캐릭터 대상 ‘빠삐에 친구’ 등 3편 선정

    ‘2008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의 대상(대통령상·상금 각 1000만원)수상작으로 김진의 역사판타지 ‘바람의 나라’, 어린이 미술교육 애니메이션 ‘빠삐에 친구’(사

    중앙일보

    2008.08.29 03:57

  • 선배에게 듣는 ‘청심국제중 입시 노하우’

    선배에게 듣는 ‘청심국제중 입시 노하우’

    왼쪽부터 청심국제중 1학년 서광일·장지환군과 최연아양. 오상민 기자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영훈중학교와 대원중학교가 국제중학교 설립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국제중에 대한

    중앙일보

    2008.08.20 11:59

  • 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짧은 휴가에 굳이 아프리카 대륙까지 날아갈 필요가 있는가, 회의하지 말라. 유럽과 아프리카·아랍의 문화가 뒤섞여 빚어 내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나라, 튀니지는 당신이 아프리카

    중앙선데이

    2008.08.17 05:04

  • 잊혀진 해방공간의 주역…무덤엔 꽃 하나 놓여 있지 않았다

    잊혀진 해방공간의 주역…무덤엔 꽃 하나 놓여 있지 않았다

    이승만 대통령(오른쪽)의 연설을 듣고 있는 하지. 한국 현대사는 격동의 드라마다. 해방 공간(1945년 8월 15일~48년 8월 15일)은 거칠고 파란만장했다. 등장인물은 복잡했

    중앙선데이

    2008.08.17 04:41

  • 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2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는 사하라 초입의 사막.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보다 풍만한 곡선의 사구가 나타난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도시 튀니스 파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30분.

    중앙선데이

    2008.08.15 22:56

  • 흥남 철수 때 1만4000명 살린 선장 유족도 초청

    흥남 철수 때 1만4000명 살린 선장 유족도 초청

    제63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인근 지역의 차량통행이 15일 오후 3시까지 제한된다. 경복궁 뜰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 후 광화문 앞에서 시민과 재외동포 4

    중앙일보

    2008.08.15 01:21

  • 올림픽 열기 평양엔 없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한창이던 8월 8일 오후 9시8분. 평양 중구역의 김일성 광장에선 수천 명의 평양 주민이 9·9절(북한 정권 수립기념일) 행사를 위한 퍼레이드 연습을 펼치고

    중앙일보

    2008.08.12 01:48

  • “고구려는 불교로 하나 된 나라”

    “고구려는 불교로 하나 된 나라”

    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만난 진관스님은 “신라와 백제, 고구려와 가야 등 4국의 불교사가 서로 회통할 때 불교 역사가 정확하고, 바르게 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김성

    중앙일보

    2008.08.11 00:32

  • 레나테 - 홍옥근 첫 편지교환 내용 전문

    다음은 레나테 할머니와 홍옥근씨가 44년만에 교환한 첫 편지 전문. ( )는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 ○ 레나테 홍이 홍옥근씨에게 사랑하는 옥근씨에게, 예나, 2007년 3 월20일

    중앙일보

    2008.08.05 02:52

  • 증도, 갯벌 속 황금을 찾아라

    이번 주말과 휴일에 신안군 증도와 목포에 가면 바다와 함께 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제3회 섬 갯벌축제=신안군이 1~4일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갯벌! 오라! 보라!

    중앙일보

    2008.08.01 02:22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국적 속인 어느 여배우의 親日

    ▲리샹란의 전성기 모습. [김명호 제공] 리샹란(李香蘭)은 1920년 랴오닝성(遼寧省) 펑톈(奉天, 오늘의 瀋陽)에서 태어나 12살까지 탄광지대인 푸순(撫順)에서 어린 시절을 보

    중앙선데이

    2008.07.28 15:44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별명으로 조롱받던 군벌들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별명으로 조롱받던 군벌들

    ▲만년에 당구를 즐기는 돤치루이. [김명호 제공] 민국 초기 군벌들 간의 혼전은 중국인들에게 많은 재앙을 안겨줬다. 군벌들은 증오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서민들은 군벌 개개인의

    중앙선데이

    2008.07.28 15:33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魯迅 이후엔 張愛玲"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魯迅 이후엔 張愛玲"

    ▲1994년 7월 김일성 북한 주석의 사망을 다룬 신문을 들고 찍은 이 사진이 짱아이 링이 남긴 마지막 모습이다. [김명호 제공] 한때 동거했던 사람의 말이지만 "루쉰(魯迅) 이

    중앙선데이

    2008.07.28 14:50

  • [BOOK북카페] 혜초가 고선지 장군을 만났다면 …

    [BOOK북카페] 혜초가 고선지 장군을 만났다면 …

    혜초 1·2 김탁환 지음, 민음사, 각 388쪽·400쪽, 각 1만원 무려 1300년 전, 스무 살의 젊은 승려 혜초(704∼787)가 구법 여행을 떠난다. 불교 연구 산실인 인

    중앙일보

    2008.07.26 00:46

  • [에디터 칼럼] 국민의 생명도 보호하지 못한다면

    60년 전 제헌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는 독립 운동하는 기분으로 투표했다고 한다. 주권을 잃은 지 36년 만에 나라를 다시 세우는 투표이니 얼마나 소중했겠는가. 그때 느꼈을 감회를

    중앙일보

    2008.07.25 20:09

  • ‘동양의 나폴리’ 통영항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누려라

    ‘동양의 나폴리’ 통영항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누려라

    통영관광개발공사(www.ttdc.co.kr)가 설립 후 첫 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해 왔던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가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중앙일보

    2008.07.24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