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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의회 폭동 복사판’…전임 대통령 지지자들, 브라질 의회 난입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67)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8일(현지시간) 의회와 대통령궁, 대법원을 점거했다고 CNBC와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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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트럼프'와 바이든의 어색한 첫 만남..."악수는 없었다"
"두 정상은 훈훈한 말은 나눴지만, 적어도 취재진 앞에선 멀리 떨어져 앉아 악수를 나누지 않았다."(악시오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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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났던 룰라의 컴백…'브라질 트럼프'와 싸운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로이터와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박수칠 때 떠났던 이가 다시 돌아왔다. 퇴임 후 뇌물수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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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말짱하다구' 상의탈의 세리머니 펼친 74세 전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친선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상의탈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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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좌파 아이콘' 룰라, 정치활동 재개하며 현 대통령 저격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베르나르두 금속 노동자 연합 본부에서 집회 도중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580 일 동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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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엔복습] 한자리에 모았다, 후후월드 7인7색 퀴즈7종!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 [후후월드]!! 후후월드 말미엔 그날의 기사를 요약 정리하는 퀴즈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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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흉악범 즉시 사살, 독재 찬성” 브라질의 트럼프, 대통령 됐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남미 대륙의 가장 큰 나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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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중국 때리자” … 브라질 유혹하는 가이트너
티머시 가이트너(사진 왼쪽) 미국 재무장관이 ‘브라질 꼬시기’에 나섰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대해 공동전선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다음달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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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노예 매매 사죄합니다"
1756년 아프리카 서부의 어느 바닷가. 겁에 질린 10세 흑인 소녀가 백인 장정의 손에 끌려 짐짝처럼 배에 실렸다. 소녀는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노예로 팔렸다. 거기서 '프리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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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모랄레스 정권 출범을 보는 눈
코카 재배 농민 출신의 좌파 운동가인 에보 모랄레스가 22일 볼리비아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16세기 초 스페인에서 건너온 '콩키스타도르(정복자)'에 의해 남미 대륙이 정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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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 갔던 브라질 룰라 대선 앞두고 '좌향좌'조짐
지난해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연설하는 룰라 대통령. [블룸버그] 좌파 출신이면서도 우파 성향의 정책을 펴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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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흑인 노예 후손들 모셔라"
"돌아오라! 고향으로." 아프리카의 가나가 과거 미주 대륙으로 팔려갔던 흑인 노예들의 후손들을 끌어들이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가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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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파 4개국 내년 1월 정상회담
중남미 좌파 4개국 정상이 내년 1월 브라질리아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내년 1월 중순 열리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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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향좌 행진' 계속될까
볼리비아의 좌파 대선 후보인 에보 모랄레스(가운데)가 18일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회주의운동당을 이끌고 있는 그는 이날 중간개표 결과 득표율이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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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총기 거래 금지 법안 부결
브라질에서 국민투표에 부쳐진 '총기 거래 전면 금지 법안'이 부결됐다. 브라질 연방 최고선거법원은 23일 밤 "전국 26개 주와 1개 연방특구(브라질리아)별로 실시된 투표 결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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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선동자에도 은신처 제공 금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4일 테러 방지를 위해 회원국의 가시적 조치를 요구하는 대테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엔 안보리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제안으로 채택된 결의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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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휘발유 사세요" 브라질, 고유가 맞아 대대적 판촉 나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브라질이 특산 대체에너지인 '사탕수수 휘발유'세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탕수수 휘발유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에탄올을 차량 연료로 쓰는 걸 말한다. 브라질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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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야당, 룰라 탄핵 추진
브라질 야당들이 잇따른 정치권 비리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사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발의를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노동자당.사회주의대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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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기의 룰라 구하기'
"브라질의 민주주의는 견실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정치권의 비리 폭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 룰라 브라질 대통령(右)이 1일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과 브라질의 수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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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스캔들 반격 나선 룰라 대통령
"내 고개를 숙이게 하려는 엘리트의 압력에 맞서 꿋꿋하게 내 길을 갈 것이다."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사진) 대통령은 22일 이렇게 말했다.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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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측근 비리로 곤욕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비교적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사진)이 측근들의 스캔들 탓에 수세에 몰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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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만난 이수호 민노총 위원장
"경찰이 노조원들을 연행하는 데 항의해 농성을 하다 이 자리에 왔다.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한국에선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비정규직 차별문제가 심각하다."(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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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 23일 방한] 중앙일보 독자께 드리는 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23~26일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방문을 하루 앞둔 22일 본지에 보낸 특별기고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은 여러 모로 닮은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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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 내달 24~27일 방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사진) 브라질 대통령이 다음달 24~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부 혁신 세계포럼 참석차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방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