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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해발 고도 3970m의 텡보체(Tengboche), 2007 한국 로체샤르남벽·로체남벽 원정대가 이 곳에 도착한 26일 오후 히말라야 하늘은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 흰 눈가루를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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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장비만 9t…베이스캠프 출정 끝낸 원정대
지난 17일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뒤 엄홍길원정대장(이하 엄대장)을 맞이한 현지 가이드는 숙소로 가는 차안에서 현재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는 100여명이 넘는 미국인 의사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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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남체 경칩'. 2007 한국 로체샤르남벽·로체남벽 원정대가 남체 바자르에서 바짝 엎드린 채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어제 오후에 남체에 도착한 원정대는 25일 오전 9시 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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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정상, 맥박 정상…준비 끝!"
2007 한국 로체샤르 남벽.로체 남벽 원정대가 19일 오후 2시 카트만두 안나푸르나호텔에서 원정대원과 현지 세르파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원정에서 16명의 한국 등반대원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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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90일 시작됐다"
17일 로체샤르로 떠난 원정대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직전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춘식 기자] 한국 산악인의 에베레스트 등정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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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 로체샤르남벽 원정대 식량, 장비만 5t
안나푸르나(Aanapurna)호텔의 아침은 이름 모를 새가 들려주는 멜로디와 함께 시작됐다. 3월의 카트만두 하늘은 한국의 가을 날씨만큼이나 청명하다. 안나푸르나 호텔은 카트만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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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 산악계 이정표 세운다"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발대식이 8일 신한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렸다. 원정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등정의 성공과 무사 귀환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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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에베레스트 등정 30년 전 감격 로체샤르 원정대가 잇는다
그래픽 크게보기 ‘2007 한국 로체샤르 남벽·로체 남벽 원정대’ 대원들이 엄홍길 원정대장(맨 앞)과 함께 1일 북한산 백운대에서 암벽등반훈련을 하고 있다. 원정대는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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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원정대 엄홍길 등반대장 무선 인터뷰
▶ (출처=imbc) 고 박무택씨의 시신 수습에 성공한 엄홍길 등반대장과 29일 낮 12시20분(한국시간 오후 1시20분)쯤 무전교신이 이뤄졌다. 엄 대장은 "눈보라가 닥쳐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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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차디찬 빙벽에 누운 후배들… 데려와야죠
▶ 지난 10월 초모랑마 베이스 캠프에서 조난당한 3인의제를 지내는 산악인 손칠규씨와 엄홍길(右)씨.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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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씨, 히말라야 사진전… 산악인 엄홍길씨를 위하여!
"5년 전 친구의 소개로 엄홍길(44)대장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엄 대장과 몇차례 국내 산행을 함께하면서 그의 산에 대한 열정과 인간미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봄 엄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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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가이드] 엄홍길, 15번째 하늘을 오르다
아시아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4개를 정복한 산악인 엄홍길. 남은 목표는 로체샤르와 얄룽캉 봉우리에도 올라 세계 최초로 16개 봉우리를 완전 정복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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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히말라야 15좌 등정 산악인 엄홍길
'핑, 피~잉'. 옆으로 총알소리를 내며 작은 돌들이 떨어진다. 겁이 난다. 발걸음이 무겁다. 숨도 차다. 그래도 어떻게든 정상을 밟고 살아서 내려가야겠다는 일념으로 발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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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8000m 고봉 15좌 세계 첫 등정
산악인 엄홍길(嚴弘吉.44.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3)씨가 히말라야 얄룽캉(8505m) 정상을 밟았다. 한국외국어대 얄룽캉 원정대는 위성전화를 통해 嚴대장이 5일 오후 3시8분(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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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씨, 얄룽캉 등정 성공
▶ 국내 처음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을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씨가 5일 얄룽캉(8천505m) 등반에 성공, 세계 최초로 15좌(봉우리) 정복의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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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히말라야 14+2' 완등 다시 도전
2000년 7월 K2(8611m) 등정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여덟째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嚴弘吉.44.외국어대3)씨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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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로체샤르 원정대 2명 눈사태로 실종
한국 '로체샤르 2003'원정대 대원 2명이 네팔 히말라야에 있는 로체샤르(8천4백m) 정상을 눈앞에 두고 눈사태로 실종됐다. 로체샤르 원정대(대원 12명)는 6일 오전 "5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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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원정대 대원 2명 눈사태로 실종
한국 '로체샤르 2003'원정대 대원 2명이 로체샤르(8천4백m) 정상을 눈앞에 두고 눈사태로 실종됐다. 로체샤르 원정대는 6일 오전 위성전화를 통해 '5일 낮 12시20분(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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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먹통에 전화기까지 불통
지난 8일 메일을 보낸 후 이 지역의 기상정보를 얻기 위해 메일을 받던 도중 이상한 메일이 들어와 갑자기 컴퓨터가 먹통이 됐다. 게다가 기상이변으로 매일 눈이나 비가 쏟아져 등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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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원 남체집결
엄홍길 대장을 비롯, 전대원이 남체에 모이는 날이다. 과연 헬기가 뜰 수 있을런지 운은 하늘에 맡겨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원 3명이 아침도 거른 채 오전 7시 헬기장인 샹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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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체 바잘로 향해
간밤에 아주 많은 비가 내렸다. 내심 걱정은 했지만 역시 네팔의 하늘은 우리 한국의 로체샤르 원정대가 온 걸 알기라도 하듯이 아침이 되자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활짝 개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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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라행 비행기는 끝내 뜨지 않고…
“새벽 4시 30분이다. 빨리 일어나 준비해!” 순덕이형의 한마디에 전대원 모두 눈비비고 일어나 부지런히 짐을 싼다. 어젯밤 떠날 수 있는 모든 체비를 모두 갖추어 놓은 터라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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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라를 향해…성공적 등반을 위해…
새벽 5시 30분 그간 묵었던 빌라에베레스트를 출발한다. 드디어 로체샤르 원정을 위한 대장정에 오르는 것이다. 원래의 일정보다 보름이상 늦어진 것이다. 원정대 발대식 때 나눠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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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8000m 고봉 엄홍길씨 완전정복 나서
산악인 엄홍길(43.파고다외국어학원)씨가 지난 16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히말라야 로체샤르(8천4백m) 원정대를 이끌고 출국했다. 이번 원정은 2000년 히말라야 8천m 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