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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보는 '로마제국 흥망사'
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영국의 BBC와 미국의 케이블TV인 HBO가 공동으로 제작한 TV 시리즈 '로마'(사진)를 내년 1월1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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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새로운 4년] 역대 대선 후보들의 승복 연설은 …
선거 운동 기간에는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대지만 일단 승부가 갈리고 나면 승복 연설(concession speech)을 발표해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미국 정치의 오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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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 암 유발설
야간조명이 백혈병, 유방암 같은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날이 어두워진 후 불을 켜는 것은 세포의 기능과 생사를 관장하는 "생체시계" 유전자들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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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치] 발톱 세운 '비둘기' 파월
지난 5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은 평소 안보리에서 볼 수 있었던 연설과 달랐다. 장장 90분 동안 비디오.슬라이드.감청 테이프 등 멀티 미디어가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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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007 누르고 1위 탈환!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추수감사절 연휴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가족단위 관객의 관람열기에 힘입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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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최경주 오라"
"초청 대회에 출전할 수만 있으면 상금액 늘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2년 전 조건부 출전권을 얻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생활을 시작했을 때 최경주(32·슈페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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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데블스, 애벌랜치에 2-1 승리
창과 방패가 서로 1승씩을 주고 받았다. 지난해 스탠리컵 MVP로 뽑혔던 노장 디펜스맨 스콧 스티븐스와 철벽수문장 마틴 브로저가 버틴 최고의 수비팀 뉴저지 데블스. 올해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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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토요일 행사
보통 올스타전 토요일에는 루키 게임과 3점슛 대회, 덩크 슛 컨테스트와 WNBA의 출범과 함께 생긴 2ball game등이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토요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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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기아 레이스팀 스킬턴·르덕
기아 레이스팀의 최대 강점은 풍부한 랠리 경험과 4년간 한솥밥을 먹은 팀워크다. 스포티지 1호차를 운전할 올해 32세의 대런 스킬턴은 자동차 레이서였던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유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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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다카르 랠리] 기아 레이스팀 스킬턴·르덕
기아 레이스팀의 최대 강점은 풍부한 랠리 경험과 4년간 한솥밥을 먹은 팀워크다. 스포티지 1호차를 운전할 올해 32세의 대런 스킬턴은 자동차 레이서였던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유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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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과학자 750명 "고어 지지"
○…미국 출신 노벨상 수상자 57명을 포함, 7백50여명의 저명한 과학자들은 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 앨 고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6일 공개 서한을 통해 "앞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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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영화,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녹색 영화,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2028년이 되면 지구의 오존층이 모두 없어진다는 절망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마존 지역에서부터 뚫리기 시작한 오존층은 이상 기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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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미현 "2연패 도전"
김미현(23)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투어 퍼스트 유니언 베시 킹 클래식에 출전,8일 저녁(한국시간) 티업한다.김미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회는 펜실베이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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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킹클래식] 김미현 "2연패 도전"
김미현(23)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투어 퍼스트 유니언 베시킹 클래식에 출전,8일 저녁(한국시간) 티업한다.김미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회는 펜실베이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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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각 팀 계약 소식 (2) - 루이스 재계약
[유타 재즈] 가드 잔 스탁스가 유타 재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리그 11년차인 스탁스는 그의 장점인 뛰어난 수비력과 허슬 플레이, 그리고 3점 슛을 이용해 은퇴한 주전 가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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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맥과이어, 최단경기 20홈런
메이저리그의 홈런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마크 맥과이어가 이번에는 최단 경기 20홈런 기록을 세웠다. 마크 맥과이어는 1-1로 팽팽히 맞선 6회말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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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권운동에도 '10대 돌풍'
지난해 거센 '10대 돌풍' 을 일으켰던 앳된 테니스스타 두명이 이번에는 테니스에 여권운동바람을 몰고 왔다. 여권바람의 주인공은 여자테니스계의 'X세대' 로 통하는 알렉샌드라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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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권운동에도 '10대 돌풍'
지난해 거센 '10대 돌풍' 을 일으켰던 앳된 테니스스타 두명이 이번에는 테니스에 여권운동바람을 몰고 왔다. 여권바람의 주인공은 여자테니스계의 'X세대' 로 통하는 알렉샌드라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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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박희정 호주 그린서'돌풍'-호주챔피언골프대회
94년 호주에 유학한 박희정(15.영어명 글로리아 박.사진)이 호주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3주 연속우승을 차지,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호주 맥도널드칼리지 10학년(고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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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여론"의 저자 월터 리프먼은 누구인가
리프먼은 1889년 뉴욕의 상류 가정에서 태어났다.어려서부터그의 부모는 문학.예술.음악을 배우도록 했고 어린 시절의 교육은 일생동안 그가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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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와 표현의 자유(분수대)
미국사람들은 국기를 신주단지 모시 듯 하지 않는다. 고깔 모양의 아이스크림 종이그릇이나 햄버거집 점원의 모자에도 별과 줄무늬의 성조기가 그려져 있다. 성조기를 멋대로 가위질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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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일화·강한 주권담긴 갤브레이드 회고록 출간
세계적 경제학자이며 저술가인 「존·케네드·갤브레이드」 교수 (74·하버드대명예교수) 의 회고록이 미국에서 출간됐다. 『우리시대의 한 삶 (A Life in Our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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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박정양은 아마 한복을 입고 「워싱턴」에 부임했던 모양이다. 1887년 미국주재 초대조선공사시절의 얘기다. 평상의 한복하며, 사모관대의 예장하며, 미국사람들의 눈엔 볼만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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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연설
「카터」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 대통령후보 수락연설에는 신선미가 적었던 것 같다. 「링컨」을 비롯한 극소수의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미대통령과 정치가들은 자기 연설을 직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