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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러시아 잠수함 승무원 거의 숨진듯
지난 12일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승무원 1백18명 중 70% 이상이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 대참사가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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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시아 핵잠수함 구조 합류
지난 12일 바렌츠해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영국과 노르웨이의 국제 지원팀이 17일 현장을 향해 출발했다. 그러나 이들이 러시아 구조팀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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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기관 러 잠수함 생존자 징후 못찾아
미국 정보기관들은 바렌츠해에 침몰해 있는 러시아 핵잠수함에서 생존자가 있다는 징후를 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 정보관리가 16일 밝혔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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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잠수함 구조 또 실패
노르웨이와 러시아 북쪽 바렌츠해에 가라앉은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구조 작업이 두차례나 실적 없이 끝난 데 이어 16일 시도한 3차 구조작전도 실패했다. 러시아 해군은 이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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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승무원들 생존
지난 14일 바렌츠해에서 침몰한 러시아의 전략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들이 사고발생 2일이 지났지만 아직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BBC방송은 15일 "러 해군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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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잠수함 침몰
[모스크바=연합] 러시아 북해함대 소속의 최신예 전략 핵잠수함인 쿠르스크호(號)가 바렌츠해에서 침몰했다고 해군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이 잠수함은 침몰 직전 큰 충돌을 일으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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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잠수함 걸프 배치
[모스크바 AFP〓연합] 러시아는 최근 미국 해군함정이 걸프해역에서 러시아 유조선들을 억류한 것과 관련해 핵 잠수함 한척과 정보 수집함 한척을 이곳에 배치할지도 모른다고 인테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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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새 지도자 위상 강화
[모스크바 dpa〓연합]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는 6일 무르만스크 인근 해상에서 기동 훈련 중인 북극함대의 핵잠수함을 타고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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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러시아] 下. 외교정책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직무대행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지난 27일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장관은 "이제 러시아의 외교정책은 코소보 문제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동진정책, 군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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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무기 보유 상황]
옐친 대통령이 러시아가 핵무기 강국임을 강조하는 것은 핵무기 전력만큼은 미국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실제로 과거 냉전시절 핵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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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무기팔아 군현대화 추진
"군(軍)으로써 군을 키운다(以軍養軍). " 중국의 인민해방군을 미군과 맞먹는 초강군으로 키우기 위한 새 해법이 제시됐다. 군 자체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무기를 팔아 외화를 벌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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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발사 강행땐 한·미 공동 군사적 대응
한.미 양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재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항공모함을 포함한 미군 전력을 한반도에 대폭 증강 배치하는 군사적 공동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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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아메리칸 히스토리 X' 外
□아메리칸 히스토리 X (우일.연소자 관람불가) 뿌리깊은 미국의 흑백 갈등을 정면으로 다뤄 화제가 됐던 작품. 백인 우월주의 활동을 하다 흑인을 살해해 감옥으로 들어가는 데릭,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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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탐사 전문가 로버트 밸러드 흑해 바벨탑 찾아나서
여호와의 저주로 붕괴했다는 구약 속의 바벨탑. 그 신비가 풀릴까. 대서양 심연에서 잠자던 타이타닉호를 발견한 해양지질학의 세계적 권위자 로버트 밸러드 (57) 박사가 이번엔 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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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햇볕은 평화보증수표' 계속 추진 강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게 햇볕정책은 외정 (外政) 의 근본축이다. 따라서 보통의 일반정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포기할 수 없는 정권차원의 기둥이나 다름없다. 만약 물러선다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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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탄두 현황] 총 6,200개 보유
러시아는 미국과의 전략무기감축협정 (START)에 따라 전략핵무기의 수는 줄였으나 미국과의 핵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질적인 측면에서의 핵전력은 보강해왔다. 러시아가 최근 사정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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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해함대 '훈련 미사일'발사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러시아 군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흑해함대 소속 작전함 7척을 지중해에 파견키로 한 데 이어 1일엔 북해함대가 바렌츠해에서 기동훈련에 돌입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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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사개입 할까…'유고돕자' 강경여론 많아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러시아 군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흑해함대 소속 작전함 7척을 지중해에 파견키로 한 데 이어 1일엔 북해함대가 바렌츠해에서 기동훈련에 돌입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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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北 미사일,日도 미사일?
일본이 독자적인 군사첩보위성도입과 전역미사일방위 (TMD) 체제 구축을 천명하고 나서자 한국정부와 중국이 예민하게 반응하며 일본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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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남북관계]각국 전문가 입체진단
◇케네스 퀴노네스 아시아재단 서울소장 남북한은 길고도 험난한 통일의 기로에 서 있다. 서울은 대북한 화해.협력을 선택했다. 평양의 지속적인 대남 비난과 잠수정 침투에도 불구하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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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오염 위기…핵잠수함 잇단 폐기
경제위기로 시달리는 러시아에 핵잠수함을 중심으로 한 각종 핵폐기물 비상이 걸렸다. 옛소련 냉전시대의 산물인 핵잠수함들이 줄줄이 퇴역을 기다리고 있지만 경제난으로 핵잠수함을 분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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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 1만8천개 폐기 미국-러시아 공동성명서 밝혀
러시아와 미국은 지금까지 전략.전술 핵탄두 1만8천여개를 폐기한 것으로 2일 양국 공동성명 결과 드러났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