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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북 벌목장폐쇄/13곳 모두… 인부 만5천명 내년 강제철수
◎러시아 정부,허가 취소 【북경=연합】 러시아는 최근 러시아 극동 하바로프스크 지역에 있는 9개 목재조달기업과 아무르주에 있는 4개 등 모두 13개의 북한 기업에 대한 벌목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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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베리아 벌목장/러,폐쇄 경고/인권침해 사례 적발/최고회의
◎개선 안되면 임업협정 폐기 러시아 최고회의 인권위원회는 최근 시베리아지역에서 북한이 운영하는 벌목장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확인,이에대한 시정조치를 마련할 것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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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단」 요구하는 러시아의 수영장(특파원코너)
러시아 사람들은 수영을 무척 좋아한다. 아주 어린 꼬마에서부터 나이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국민들이 수영을 즐기며 이들의 실력도 대개는 상당한 수준이다. 동네마다 한두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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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외국 투자유치 발벗고 나섰다
◎자유경제지역 지정·세제혜택등 “손짓”/“자원풍부·교통 사통팔달” 홍보도 치열 러시아 극동지역이 외국 투자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러시아측은 태평양 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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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유니세프 올해 활동마감
6·25의 어렵고 힘든 시절, 학교급식 등을 맡아 어린이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줬던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구호기금) 주한사무소가 93년을 끝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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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힘의 공백 노린다|"평화의 독버섯" 세계 무기 시장
김덕 안기부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주변 정세 보고」를 통해 중국과 일본이 종전의 국방 개념에서 탈피, 아시아 지역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최신 무기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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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변화 시한 1개월뿐(핵 갈림길에선 북한:1)
◎①:결의안 채택후의 평양/경제제재땐 중국입장 더욱 난처/결국 미와 고위회담서 타협예상 북한을 겨냥한 유엔의 결의안 집행은 지난 50년 6·25참전 결의이후 이번이 두번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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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경협 서울총회 자유무역 촉진안 논의
◎20여국 요인·기업인 참석/22일부터 한·비·말련 정상포럼 계획 태평양 연안국의 정·재계 거물급 인사 7백여명이 서울로 몰려와 태평양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에 관한 포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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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냐 실업구제냐/클린턴,환경경제선택 딜레마
◎서북부지역 개발 갈등… 「산림정상회담」까지/“일자리 줄면 지역공동체도 흔들” 『올빼미를 살릴 것이냐,실업자를 살릴 것이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앞으로 6개월 안에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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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해소방안 “힘겨루기”/미·일 정상회담 무슨 말 오갔나
◎“개방확대”“경쟁력 제고”맞서 결론 못내/북한핵 제재·설득안 구체적 논의성과 빌 클린턴 미 행정부 출범후 처음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방안·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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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대비태세는 돼있나(사설)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라는 돌발사태는 우리의 대응태세 면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있다. 우선 필요한 정보의 부족이다. 북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데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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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민 20% 「못믿을 계층」분류”/유엔인권위 참석 러 대표
◎24시간 감시… 수용소로 끌려가기도 【브뤼셀=연합】 북한은 전인구의 20%를 「믿을 수 없는 계층」으로 분류,24시간 감시통제하고 있음이 4일 밝혀졌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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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실시 되면 IAEA 사찰도 거부/북한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 북한은 29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가 오는 3월 예정대로 실시될 경우 자국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대상 시설을 폐쇄할 수도 있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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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프랑스 물리학자 앙페르 출생(1775)=「분자전류 설」고안. 전류단위 암페어는 그의 이름에서 연유. ◇피의 일요일 사건(1905)=러시아의 수도 페테르스부르크(지금의 레닌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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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관광코스 곧 재개/북한/중국·러에 사업합작 확대 제의
【홍콩=연합】 북한은 지난해 8월 한중수교를 계기로 일방적으로 폐쇄했던 두만강하구 국경지역 관광업을 올해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이며,국경지역 관광사업에 북한·중국·러시아 3국이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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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1인당 GNP 800불·군비 부담 200불/러시아경제연 보고서
◎작년/무역 91년보다 12% 감소… 경제교류 중·일로 전환 작년도 북한의 1인당 국민총생산은 8백달러,1인당 군비할당액은 2백달러에 달한 것으로 러시아 경제연구소의 91∼9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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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업파산법 채택/최고회의/국가재정 부담기업 폐쇄허용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러시아 최고회의(의회)는 12일 비능률적인 경영과 부채로 국가재정에 부담을 주는 기업들의 폐쇄를 허용하는 파산법을 채택했다고 러시아통신(RIA)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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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7돌…세계석학 특별인터뷰(7)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에서 시작해 소련해체로까지 이어진 금세기의 대 격변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미소 냉전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구도가 아직 정착하지 못 한 채 전 세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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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외교 임기내 “생색”에 치중(국감중계)
◎민주의원들 공군감사 격려로 일관 국방위/한은 독립과 은행 자율화 강력촉구 재무위 ▷외무통일위◁ 15일 외무부 감사에서 3당의원들은 청와대의 6공외교 주도를 비판했다. 이세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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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재단 폐쇄/옐친 포고령 서명
【모스크바 UPI·연합=본사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7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소련대통령이 운영해온 국제정치·사회·경제제단(고르바초프재단)과 두개의 빌딩을 몰수하는 포고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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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줄다리기 “산넘어 산”
◎러,「정동공관」소유권 주장 어떻게 될까/반환 안되면 국제재판소 제소 러시아/사유지 많아 환수엄두도 못내 한국 러시아가 제정러시아 공관이 있던 서울 정동 15번지의 터 6천1백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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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27주년 특집|「신세계」를 읽는다|세계석학들에게 들어본 그 앞날|″동구경제개혁 한국이 모범답안〃
오늘날의 세계는 냉전종식 후 터져 나온 지역·민족분쟁과 날로 강화되는 경제블록화현상, 위협적인 환경문제등으로 새로운 긴장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 또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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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적자기업 폐쇄·감원/기구고쳐 「생존계획」 추진/경제장관
◎“내년 실업자 7백만명으로 추정”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안드레이 네차예프 러시아경제장관은 15일 러시아경제 「생존 계획」에서 적자기업들은 폐쇄나 대규모 감원조치 등 기구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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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논리에 밀려나는 「성역」(방위비 논쟁:1)
◎“안보환경 변했다”… 삭감론 대두/규모 줄여 국민복지 확대필요/군선 “남북군축 합의돼야 가능” 60년대 이후 성역화 돼왔던 방위비에 대한 삭감 주장이 최근 신중하게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