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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중앙일보

    1991.09.20 00:00

  • "대학시절 김정일 수줍음 잘타"

    지난50년대 말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5년간 러시아문학교수를 지낸 재소동포 송희현씨 (71)가 당시 김일성 종합대학 경제학부에 다니던 김정일의 젊은 시절에 대한 회상기를 본지에 보내

    중앙일보

    1991.09.17 00:00

  • 「옐친독주」 우려의 소리 높다

    ◎“독재적행동 불안… 고르비 신뢰”/미국 미국은 고르바초프 소 대통령을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보다 더 신뢰하고 있다. 미국은 소련의 보수강경파가 일으켰던 쿠데타에 반대의사를 표명

    중앙일보

    1991.08.30 00:00

  • 15개 공화국중 잘살기 1,2,3등/발트3국의 이모저모

    ◎공업의 요충… 강대국에 시달려온 역사 발트해 3국이 소련으로부터 사실상 독립,50여년만에 주권국가로 다시 등장했다. 소련의 새로운 실력자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그들의

    중앙일보

    1991.08.28 00:00

  • 당분간은 “먹구름” 속으로…/소련 경제전망

    ◎투자부진→고물가의 악순환/서방지원 말고는 방법 없어 소련 보수파의 쿠데타 실패 이후 「제2의 러시아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소련 사태는 경제문제에서

    중앙일보

    1991.08.28 00:00

  • "사할린진출 가능성 더 커졌어요"|"러시아공영토"…옐친이 누차 개발강조

    최근 소련과의 자원개발협력사업차 사할린을 다녀 온 현대중공업 해양영업부의 북방담당 이유경차장(37)은 일과중 사무실에 설치된 텔렉스를 살펴보는 일이 더욱 잦아졌다. 고르바초프실각사

    중앙일보

    1991.08.27 00:00

  • 경종의 병(분수대)

    레닌그라드의 11월은 한겨울이다. 1893년 11월6일 차이코프스키가 별안간 세상을 떠났다. 끓이지 않은 물을 마신 것이 원인이었다. 그 겨울에도 레닌그라드엔 콜레라가 번지고 있었

    중앙일보

    1991.08.17 00:00

  • (5)강제 이주 첫해는 땅굴 생활|우즈베크 황무지 개척

    한국인들이 집단적으로 우즈베크스탄으로 옮겨오게 된 것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서였다. 스탈린이 극동의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키게된 몇 가지 원인들을

    중앙일보

    1991.05.22 00:00

  • 중국진출 외국기업 「새 소득세법」에 촉각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최근 전인대에서 통과돼 7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외자·외국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 소득세법은 경제

    중앙일보

    1991.05.07 00:00

  • 소 민스크시 파업 중단/그루지야공선 점차 확산

    ◎시베리아 석탄광원 파업도 계속 【모스크바 AP·AFP 로이터=연합】 소련 백러시아공화국 수도 민스크에서 벌어진 총파업이 파업 지도부와 공화국정부가 협상을 개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중앙일보

    1991.04.12 00:00

  • 제일 반가운 건 쌀·라면·김치|주 동구 공관원들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

    헝가리·유고·폴란드·체코·루마니아·불가리아 그리고 소련-. 88올림픽을 계기로 우리가 숨가쁘게 내달아 온 북방외교가도의 주요거점이다. 불과 한두 해 전까지만 해도 우리와 적대 관계

    중앙일보

    1990.11.13 00:00

  • 현대,러시아공과 상품수출 계약

    【서울=내외】 한국의 현대그룹이 3일 소련의 러시아연방 공화국과 대규모 생필품 수출계약을 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연방 내각총리 이반 세바예프가 이날

    중앙일보

    1990.11.06 00:00

  • 소,22개 프로젝트 경협희망/유화ㆍ종이ㆍ자동차 포함

    ◎냉장고등 40개 소비재 품목도 제시/소,정부대표단에 명세서 전달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측은 한국측과 석유화학공장,종이공장,승용차조립공장 등 22개 프로젝트와 냉장고ㆍ세탁기

    중앙일보

    1990.08.07 00:00

  • 국제|소정권 건 시장경제 도입

    시장경제로의 길을 택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경제개혁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고질적 분쟁지역인 중동과 인도 카슈미르지방에선 민족분규로 수백 명이 살상되는 비극이 되풀이된

    중앙일보

    1990.05.27 00:00

  • 『새시대의 도전』… 세계지도자초청 대토론회/중앙일보주최

    ◎한국은 북한에 베푸는 자세를/아시아의 변화 동구보다 지연/북한ㆍ중국ㆍ베트남 등이 걸림돌/한일관계는 세계에 영향/노대통령 방일 계기삼아/이해와 양보로 난제극복해야…/통일에도 엄청난

    중앙일보

    1990.05.24 00:00

  • 삼원(분수대)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약 3시간 자동차로 달리면 닛코(일광)라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 그곳에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확 트인 호반과 투신자살의 명소로 알려진 절경의

    중앙일보

    1990.05.21 00:00

  • 소,리투아니아에 단유/18일밤부터/경제봉쇄 유보방침 번복

    ◎노르웨이석유 구매협상 리투아니아 총리/미국무 “미ㆍ소 교역관계 저해한다”경고 【모스크바=외신종합】 리투아니아에 대한 경제봉쇄조치를 유보했던 소련은 18일 리투아니아에 대한 원유공

    중앙일보

    1990.04.19 00:00

  • 소의 리투아니아 “목조르기”/무력시위 이어 경제제재 단행

    ◎서민 타격큰 가스부터 손대/리투아니아 “기름없으면 전기대신 촛불 켜겠다”/계속되면 육류ㆍ가전부품등 소에 “부머랭효과”도 ◇ 지난 3월11일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언한 이래

    중앙일보

    1990.04.18 00:00

  • (28) "개혁 속도 더뎌 소 젊은이들 불만"|공산당 청년 동맹 국제국 부부장 판체힌씨 일문일답

    소련의 심장부인 크렘린이 자리잡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인 보그단 흐멜니츠키가에는 소련 3천3백만 공산당 청년 동맹 (콤소몰) 중앙위가 자리잡고 있다. 비

    중앙일보

    1990.03.15 00:00

  • 소 경제개혁 “청신호”/「생산수단 사유화 법안」채택 의미

    ◎토지소유권에 이은 중핵 정책/침체일로 경제난국 수습 처방 6일 소련최고회의를 통과한 사유재산법안은 지난달 28일 역시 최고회의에서 통과된 개인토지 소유법안과 함께 고르바초프가 추

    중앙일보

    1990.03.07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69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미ㆍ소공위 소 대표 73명 방한/미,철도ㆍ전력 통합운영ㆍ단일통화등 제의 신문들은 박헌영에 대한 공격을 멈췄으

    중앙일보

    1990.02.16 00:00

  • 소 공산혁명 이후 “최악의 사태”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유혈충돌 현장/야조프 국방 방불계획 취소/철도봉쇄로 생필품은 “바닥”/급파된 연방군 현장 접근도 못해 1917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당시 벌어진 내전 이

    중앙일보

    1990.01.17 00:00

  • 시위 노동자 설득하다 끝내 흥분/고르바초프 리투아니아 방문 스케치

    ◎화내지 말라고 타이르는 아내에 “입닥쳐”/“모두 독립생각하면 대가 치러야”위협도 고르바초프서기장이 리투아니아방문에서 약속한 이른바 「새로운 연방형태」의 구체적 내용이 어떤 것인가

    중앙일보

    1990.01.13 00:00

  • 격동하는 동구 열기의 현장을 가다(5)"우리는 동구아닌 중부유럽인"

    동유럽국가를 여행하며 『당신들의 동구국가들…』 하고 말문을 열면 열에 아홉은 정색을 하며 『우리는 동유럽국가가 아니라 중부 유럽국가다』 고 반응을 보인다. 지난 40년간 그들에게

    중앙일보

    1989.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