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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라’ 상징, 독특한 블루를 사랑한 색채 마술사
프랑스는 르네상스 이후 세계 미술계를 선도했다. 문화·예술 융흥에 부심했던 프랑스 발루아 왕조 프랑수아 1세(1515~47 재위) 국왕의 공이 컸다. 그는 당대 최고의 화가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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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아르마딜로감독: 야누스 메츠 패더슨배우: 매드 미니, 다니엘 웰비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아프가니스탄 최전선 아르마딜로 캠프에 파병된 덴마크 군인들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6개월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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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더 그레이 감독: 조 카나한배우: 리암 니슨, 조 앤더슨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생존 블록버스터 영화.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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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전시하는 예술
색의 향연을 펼친 알렉시스 마비유(Alexis Mabille)의 컬렉션. 장 폴 고티에 뮤즈로 환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벌집처럼 부풀려 올린 헤어스타일과 두껍고 짙은 아이라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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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주제가로 ‘하이 눈’ 성공 이끈 美 영화음악의 전설
우리는 관람할 영화를 고를 때 대체로 연기자나 감독 이름을 먼저 들여다본다. 영상이나 음악이 선정 기준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영화를 고르는 데 영화음악 담당을 먼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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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인문학 … 피아노도 사람 위해 하는 것”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평소 리듬감이 부족했었는데 모든 손가락을 균일하게 치는 연습을 하며 이를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피아니스트 손열음(26)은 솔직하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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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복지국장 고영현▶교육과정과장 박제윤▶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문화체육관광부▶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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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연극에서 ‘인간’을 읽다
1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에서 맥베스 역을 맡은 젤리코 루치치.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그동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다 폰테 3부작, 즉 2006년 ‘피가로의 결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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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K-POP 오디션, 1100명 몰렸다
10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SM 글로벌 오디션 현장. [한국문화산업포럼 제공] 11일 열린 한-카자흐 문화창조네트워크 2011 포럼에 참가한 인사들. 왼쪽부터 이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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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지식인의 서재 外
문학·예술 ◆지식인의 서재(한정원 지음, 행성:B 잎새, 432쪽, 1만7000원)=법학자 조국, 자연과학자 최재천, 시인 김용택, 북디자이너 정병규, 사진작가 배병우, 건축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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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모네 그림, 100년 만에 평민서 왕족 된 이유
최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870만 달러(약 224억 원)에 낙찰된 클로드 모네의 ‘수련’(1906년). 인상파 대표작 중 하나다. [중앙포토] 인상파 그림은 왜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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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 발레 ‘백조’로 떠오르는 25세의 발레리나 서희
소녀의 몸은 약했다. 그래서 수영을 배웠다. 하지만 좀체 늘지 않았다. 강남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엄마는 아이를 발레 학원에 보냈다. 6개월째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 선화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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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홍콩은 지금 축제의 도시
올해로 39회째인 홍콩 예술축제(아트 페스티벌·HKAF)를 다녀왔다. 홍콩은 신·구가 조화를 이룬 오밀조밀한 거리와 육·해·공 재료가 총동원되는 요리, 다양한 쇼핑 품목으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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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talk] (1) 발레리나 김주원의 김치볶음밥
food&이 새 기획 ‘food&talk’을 시작합니다. 2주일에 한 번씩 사회 각계각층에 있는 저명인사가 자신의 옛 추억이 서린 음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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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크리스탈 아트 아카데미, 크리스토랩(CRYSTOLabs) 수강생 모집
2월 8일(대한민국 시간 화요일) – ‘2011년 주목해야 할 새 브랜드(Esquire)’, 주얼리보다 더 화려한 포인트(HEREN)’ 등 유명 럭셔리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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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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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키워주는 문화계 거목들의 강의, 수업 뒤엔 인생공부
1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회장(왼쪽에서 셋째)과 이날 강사로 나선 윤용이 명지대 교수(왼쪽에서 둘째)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수강생들과 환담하고 있다. 서울 구기동 삼성출판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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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박경희·오승아 꽃그림전 外
◆전시 ▶박경희·오승아 꽃그림전=꽃을 주제로 한 그림전. 산 속의 작은 꽃들과 소박하면서도 존재감을 주는 주변의 꽃을 보고 느낀 감정을 표현했다. 31일까지 신미화랑. 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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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계의 바위그림, 그 해석과 보존’ 外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26~27일 국립중앙박물관 제2강의실에서 세계 각국의 암각화를 살펴보는 국제학술회의 ‘세계의 바위그림, 그 해석과 보존’를 연다. 에카테리나 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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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경미 교수 ‘한국 음악교육’ 주제 발표
피아니스트 이경미(48·사진) 경남대 교수가 27~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옛 레닌그라드 음악원)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음악학회에서 ‘한국의 음악교육’이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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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대신 손으로 그려낸 유화, 스크린 속에서 생명을 찾다
러시아 유화 애니메이션의 거장 알렉산더 페트로프(53·사진)가 처음 한국을 찾았다.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7월 21~25일)이 그의 대표작 5편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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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하듯 마음과 정성으로 IOC 위원 사로잡을 것”
관련기사 아버지 올림픽 유치 전념하실 동안 제대로 경영수업 하겠다 조양호(61) 한진그룹 회장의 일상은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회사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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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짜학위로 교수 된 건 유죄”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006년 3월 “돈을 주고 러시아 음악대학에서 가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교수 및 강사 10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100여 명이란 숫자도 놀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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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의 화려한 발돋움 한마디로 ‘문훈숙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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