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르비,“식량위기” 경고/대부분 생산지역서 공급중단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 현재 소련 수도 모스크바는 식량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며 앞으로 10∼15일안에 심각한 식량재앙이 닥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소련 이즈베스티야지가 5

    중앙일보

    1991.12.06 00:00

  • 베트남 월남전 실상 고발소설 나와 파문(지구촌화제)

    ◎『사랑의 상흔』… 금제의 영역 정치부분도 비판/후유증 불구 말못해온 시민들 서점마다 장사진 베트남 전쟁의 실상과 그 참담한 후유증 증후군을 고발하는 소설책 1권이 베트남에서 출간

    중앙일보

    1991.11.24 00:00

  • 러시아공 소수민족 제갈길 나섰다/불 댕겨진 탈러시아 바람

    ◎“독립요구” 소련와해 재판위기/재소한인들도 하산지방에 자치공화국 건설 추진 소련이 산하 공화국들의 민족주의 열풍속에 사실상 와해된 상태에서 소 연방을 떠받치는 최대 공화국인 러시

    중앙일보

    1991.11.13 00:00

  • 예술은 사치가 아니다

    지난 여름 소련에 갔을 때 모스크바 전철역들의 웅장함과 호화찬란함에 무척 놀랐다. 그러나 그 아름답고 예술적인 역사들은 그곳을 이용하는 생활고에 찌든 군중들과 심한 부조화를 이루고

    중앙일보

    1991.11.09 00:00

  • 군대행렬 대신 종교행진/볼셰비키혁명 기념일의 모스크바 표정

    ◎레닌상은 관광토산품으로 팔려 공산주의와 소련 공산당을 과시해왔던 매년 11월7일 소 볼셰비키혁명기념일의 모스크바 붉은광장행사가 금년엔 모습을 감췄다. 소련은 볼셰비키혁명 74주년

    중앙일보

    1991.11.07 00:00

  • “고르비가 반역자들을 키웠다”/셰바르드나제의 “소 쿠데타 3일”

    ◎사태초기부터 “성공못한다”예감/통신차단 안한것이 실패 큰 요인 『고르바초프가 쿠데타를 자초했다.』 소련 전외무장관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는 7일 발매된 일아사히(조일)신문의 시사

    중앙일보

    1991.09.09 00:00

  • 소,발트3국 공식 승인/강제합병 51년만에 독립

    ◎국가회의/레닌그라드시 옛이름 허용 【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소련은 6일 발트해지역 3개 공화국의 독립을 공식 승인했다.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발트해 3개 공화국은

    중앙일보

    1991.09.07 00:00

  • 소 과도기 주도권 향방에 촉각/권력재편 진통… 인민 대의원대회

    ◎결의안 통과 손질여하에 달려/1차부결은 대의원들 지위상실에 대한 반발 신연방체제와 새로운 권력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소련의 역사적 이행과정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소 인민대의원대

    중앙일보

    1991.09.05 00:00

  • 모스크바 시민들 “옐친 좋다”74%/불 파리마치지 첫 여론조사

    ◎실권자는 옐친 51·고르비 2%/“고르비 쿠데타 미리 알았을것”61%/정치·경제 부패가 가장 큰문제 소련 모스크바시민의 74%가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을 좋게 평가하고 있는데

    중앙일보

    1991.08.30 00:00

  • 기 죽은 고르바초프/김석환 모스크바특파원(취재일기)

    고르바초프의 정치생명은 끝났는가. 보수파의 쿠데타 실패후 위상이 강화된 옐친의 정치적인 화력은 요즘 완전히 그가 소련의 최고통수권자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고르바초프의 크렘

    중앙일보

    1991.08.27 00:00

  • 시장경제 전환 “산너머 산”/소의 앞날은 어떻게될까

    ◎당장은 「식량」해결이 더 관심/「경제붕괴」 동구보다 심할듯 공산당이 사실상 해체된 소련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미 워싱턴 포스트지는 「다음과제­새 안정된 사회건설」이라는 해설기사

    중앙일보

    1991.08.26 00:00

  •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성명

    소련공산당은 소수모험주의자들에 의해 감행된 이번 쿠데타에 책임을 진다. 이것은 당지도부가 반국가범죄에 가담했다는 것만이 아니라 국가조직이자 정치조직인 당이 쿠데타의 준비와 실행을

    중앙일보

    1991.08.26 00:00

  • 「국민의 힘」확인한 소 사태/국제(지난주의 뉴스)

    ◎3일천하로 끝난 쿠데타/군일부 반기·개혁파 항거에 굴복/옐친 입김 강화… 고르비 입지 줄어 소련사태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한 주였다. 19일 새벽 쿠데타 발생부터 21일 쿠데

    중앙일보

    1991.08.25 00:00

  • 에르미타주 명화(분수대)

    소련 사람들은 누굴 붙잡고 얘기를 걸어도 예술에 관한 화제라면 빠지지 않는다.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한가락쯤은 흥얼거릴줄 알고,푸슈킨의 시 몇행쯤은 보통 줄줄 외며,미술관의 명품에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역사 바로잡은 소 민군 신뢰/박준영 뉴욕특파원(취재일기)

    소련 강경보수세력의 쿠데타 실패는 소련국민들의 힘과 옐친의 용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같은 힘과 용기도 만약 소련군이 무자비한 잔인함을 발휘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소름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옐친,공개석상서 고르비 무시

    ◎러시아공 의회서 강화된 권력 극적으로 과시/하루만의 번복인사 추측 만발/전 KGB의장 “후회는 않는다” 모스크바 복귀 이틀째를 맞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대대적인 「물갈이」를

    중앙일보

    1991.08.24 00:00

  • 흔들리는 소 연방체제/정치 대변혁과 공산당의 몰락

    ◎「권력공유」시간지나면 옐친이 주도/민심잃은 공산당은 자연 붕괴 확실 ○공산당의 운명 소련공산당 보수세력에 의해 주도된 쿠데타실패는 1917년 혁명이래 소련전역에 군림해왔던 공산당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소 쿠데타 하루앞당겨 실패”/미 대외정책위 분석가 슈와이저 주장

    ◎고르비 눈치채자 허겁지겁 서둘러/군대출동 늦고 옐친 체포못해 차질 소련의 쿠데타는 당초 20일로 계획되었으나 크림반도에 휴가중인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 음모를 사전 귀띔받고 쿠데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정예부대에 KGB도 가세/베일 벗은 옐친 호위부대

    ◎일사불란한 군조직선 “불가사의”/쿠데타 지도부에 심리적 큰 충격/옐친측서 역정보 흘려 KGB와 심리전도 보리스 옐친이 쿠데타를 물리쳤을때 사람들은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중앙일보

    1991.08.24 00:00

  • 옐친 연설문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2일 러시아공화국의사당앞에서 열린 「쿠데타저지축하집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이번 쿠데타로 개혁은 아직 확고한 상태에 접어들지 않았음이 입증됐

    중앙일보

    1991.08.23 00:00

  • “페레스트로이카의 성공 확신”/고르바초프 회견

    ◎사임제의에 “절대 동조못한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2일 오후6시(한국시간 22일자정) 소 외무부청사에서 복권이후 최초의 정식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연금동안의 상황설

    중앙일보

    1991.08.23 00:00

  • 소련의 노보스티통신 정치분석가 바체슬라브 코스티코트 본사 기고

    ◎“경제난 계속땐 또 쿠데타”/민의 승리… 소 민주주의 “쾌청”/당지도부 침묵 공산당 몰락 필연 소련은 쿠데타는 극복했지만 경제난등을 극복하지 않으면 또다른 모반이 발생할 것이라고

    중앙일보

    1991.08.23 00:00

  • 소 쿠데타 실패하기 까지

    ◎비상사태→옐친 반발→시민 저항→8인위 붕괴→고르비 복귀 ◇19일 ▲낮 12시18분:관영타스통신,고르바초프 건강상의 이유로 겐나디 야나예프 부통령이 대통령직무대행을 맡게됐음을 첫타

    중앙일보

    1991.08.22 00:00

  • “민주주의 지켜줄 지주마련”/「소 쿠데타실패」를 보는 각국의 반응

    ◎미국/소 개혁은 절대로 되돌릴수 없어/영/옐친의 지도력에 찬사… 방문초청/독 소련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쯤(한국시간 21일 오후 8시) 보수파 쿠데타가 실패했다는 소식이

    중앙일보

    1991.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