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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 CSKA팀|한국핸드볼 한수 지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대비한 남자핸드볼 대표팀의 최종 평가전 상대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CSKA팀이 24일 내한했다. 평균신장 1m92㎝의 장신 모스크바 CSKA팀은 독립국가연합(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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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 체육코치 한국올림픽 「금」밭 일군다
세계최강의 스포츠강국이었던 구 소련 체육코치들이 한국의 올림픽 금밭을 일구고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초청, 태릉선수촌에서 활동중인 외국인코치는 모두 13명. 이중 3분의2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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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니아공 CIS와 농구 대결로 떠들 썩
지난해 소련 연방에서 독립한 리투아니아가 오는 6월26일부터 스페인에서 벌어지는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 (7월25일∼8월9일)농구 유럽지역 예선전에서 독립국가연합 (CIS)과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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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동작분석 금 조준"
사격선수의 동작 하나 하나를 상세히 분석해주는 첨단 장비가 최근 태릉선수촌에 도입돼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노리는 사격대표 팀의 훈련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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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여 핸드볼 홍정호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 그것도 올림픽대표선수. 91년 11월 1일은 나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핸드볼이지만 이렇게 빨리 대표선수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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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컴퓨터 패스에 맡기세요"|올림픽 축구 대표 김병수
독일 전지 훈련에서 돌아온 지난주 초부터 마음이 편치 않다. 연일 계속된 강훈 탓으로 몸은 지쳐 있지만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드디어 13일 오후 바르셀로나 올림픽 무대에 나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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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2개 (쇼트트랙 천m 5천m 계주) 10위권 겨냥|내달 8일 개막 동계 올림픽
일제하인 1936년 베를린올림픽의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76)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같은 해 일장기를 달고 동계 올림픽 (독일)에 출전,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동양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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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체력훈련장 핸드볼 팀이 "최대 단골"|7일 입촌…열기 뿜는 메달 산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입촌(7일)으로 열기가 감도는 태릉선수촌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웨이트 트레이닝장(체력훈련장). 『체력은 유한하나 정신력은 무한하다. 그러나 체력의 뒷받침 없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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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8개 공화국 NOC평의회 결성
구소련의 8개 공화국대표들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평의회를 결성했다고 타스통신이 6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 평의회의 목적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할 독립국연방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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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컵 국제대회 남핸드볼 준우승
한국남자대표팀이 제20회 옐로컵 국제핸드볼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빈허투어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모스크바 체스카팀과 혈전 끝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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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여 핸드볼 홍정호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 그것도 올림픽대표선수. 91년 11월 1일은 나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핸드볼이지만 이렇게 빨리 대표선수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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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독주」 우려의 소리 높다
◎“독재적행동 불안… 고르비 신뢰”/미국 미국은 고르바초프 소 대통령을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보다 더 신뢰하고 있다. 미국은 소련의 보수강경파가 일으켰던 쿠데타에 반대의사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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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소 교육장관 일행 본사와 긴급전화
◎“호텔객실 TV보고 장갑차진입 알았다”/“탱크에 어린이”군인들 적대안해/다수시민들 정변에 큰동요 없어 『군병력이 주요시설을 장악했으며 국가비상사태위원회가 서서히,그러나 치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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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발놀림 고쳐야"|스텝 고정돼 공수"불안"
대한아마복싱연맹이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겨냥해 초청한 한국계 소련인 복싱코치 유리 최씨(43)가18일 오후2시 부인 및 두 자녀와 함께 내한했다. 최씨는 지난해6월 서울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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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토의 설움 녹인 뜨거운 교육열 &&하루벌이 생활 속 자식엔 ".배워라" |대졸 자 비율 소 평균치의 2배나 |이젠 각계서 두각… 공화국 장관에 과학 아카데미 회원도
우리 조선인들은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선비를 소중히 여겼다. 조선의 옛말엔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배움을 귀중하게 생각했다. 조선인들은 지금도 자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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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기록 LA대회 능가|미·소·중·불 기자가 본 서울올림픽
세계 주요 4대 동서 언론사 취재진들은 이구동성으로『서울올림픽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조금도 주저 없이 말했다.「조지·솔로먼」(미 워싱턴 포스트 지),「미셀·에노」(불 AF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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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즉석민속춤에 열띤박수|중국 입촌식 아주보도진 취재경쟁
○…과천 올림픽승마공원 수행원숙소는 마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자마부들 때문에 관리인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여자마부들은 공동세면실에 있는 수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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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류의 축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각국 VIP 6백여명 몰려온다
○…전세계 각국 거물급인사들이 서울올림픽에 대거 몰려온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가 집계한 세계각국 주요인사 방한계획에따르면 부수상급이상 귀빈15명을 비롯, 각료급과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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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봐가며 서울거리 발로 뛴다
『불과 며칠동안에 처음 와본 한국의 인상을 얘기하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건설이 잘 돼있고 거리가 깨끗하지요. 국내에서 듣던 한국과 직접 본 한국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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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산실 월드컵 축구
독특한 개성이 스민 비범한 신체적 능력에다 동물적 감각과 지능마저 가미된 축구영웅들은 지금까지 적지않게 나타났다. 그 산질이 국가대항의 세계축구선수권대회인 월드컵대회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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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리아에 신승 A조 2위로 사상 네번째 대결|이란-쿠웨이트도 결승 진츨 다툼 아시안·컵 축구
【쿠웨이트=박군배특파원】제7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의 준견승전에서 남북한이 대결케 됐다. 지난 80년 10월「방콕」아시아 경기대회 이후 1년 9개월만에 이뤄지는 이 흥미로운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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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제33화 종로 YMCA의 항일운동(24)|전택부
껑충 뛰어서…3·1운동이후 YMCA에 큰 변동이 일어났다. 즉 윤치호는 1920년 가을 그 후배인 신흥우에게 총무자리를 물려주고 자기는 실무에서 떠났다. 이때부터 한동안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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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조직적 대륙형
대한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오는 4일에 내한, 대학선발 및 청룡군과 3차의 친선경기를 벌일 「덴마크」의「블트·쿨루배l903」「팀」에 대해축구「팬」들은 많은 호기심을 갖고있다. 이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