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러 포격에 숨졌는데…그 우크라 자매, '푸틴 쇼'에 동원
러시아의 '애국 콘서트'에서 러시아 군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던 어린 우크라이나인 자매가 앞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어머니를 잃었다고 영국 가디언과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이 25일(현
-
빈 라덴 죽인 AI '고담' 꺼냈다…걸레머리 CEO, 우크라 간 까닭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
우크라이나 소녀…눈물로 쓴 난민 일기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예바 스칼레츠카 지음 손원평 옮김 생각의힘 평범한 밤 쨍쨍 울리는 커다란 금속음에 잠을 깼다. 처음엔 폐차장에서 자동차를 부수는 소
-
눈물로 쓴 우크라이나 소녀의 난민 일기[BOOK]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예바 스칼레츠카 지음 손원평 옮김 생각의힘 윤혜인 기자 yun.hyein@joongang.co.kr 평범한 밤 쨍쨍 울리는 커다란 금속음에 잠을
-
젤렌스키, 전쟁 1주년 대국민 연설 "승리의 빛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1주년을 맞아 “승리의 빛이 보인다”고 밝혔다.
-
러, 1주년 기념 승전보 없다…“동부 최전방 수명 고작 4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맞물려 러시아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공격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선 우크라이나에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요 전선에
-
폴란드 간 바이든 “우크라 지원 변함없어…나토 어느 때보다 강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UPI=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이어 폴란드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
-
러, 푸틴 국정연설 중 우크라 포격…민간인 6명 숨지고 12명 다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에서 국정연설을 하면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
세이브더칠드런, 우크라戰 1년 아동의 심리적 위기 경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지났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으로 인해 지난해 평균 약 920시간을 지하에 숨어 지내야 했던 우크라이나
-
"러, 우크라 전장에 중국산 드론 투입…상업용 대거 구입했다"
러시아가 서방의 전방위적 압박에도 중국산 상업용 무인항공기(드론)를 사들여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앞두고 열린 뮌헨안보회의(17~1
-
"러시아, 새 중부사령관에 '마리우폴 공세' 지휘관 임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러시아가 새 중부군관구 사령관에 '마리우폴 공세'에 관여한 지휘관을 임명했다. 마리우폴은
-
러, 우크라 최대 정유시설 포격…"몰도바서도 미사일 잔해 발견"
지난해 6월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산업도시 크레멘추크시의 쇼핑몰. 크라멘추크시에는 우크라이나 최대 정유시설 등 기간 산업이 자리하고 있어 전쟁 기간 러시아
-
"팁 안줘도 돼요, 대신…" 우크라인이 두려운건 푸틴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취재후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폴란드 바르샤바를 오가며 러시아의 침공 이후 달라진 우크라이나인의 삶을 목도했습니다. 폐부를 찌르는 듯한 공습경보 소리가
-
외신 "러, 이달 하순 대공세 시작할 듯…동부 루한스크가 타깃"
지난해 2월 26일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한 도로가의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열흘 안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대대적인 공격
-
키이우엔 '지정생존자' 있다…"전투기 간절" 호소한 그의 당부 [우크라이나 르포]
━ 우크라이나 전쟁 1년 르포④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을 땐 여느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마이단광장 등 주요 공공장소에 무장 군
-
[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차르 몰락 부른 러·일 전쟁 재연될 것”
━ SPECIAL REPORT 세르히 쿠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을 땐 여느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마이단 광장 등 주요 공공장
-
"한국처럼 일어설 것"…처절했던 '죽음의 다리' 옆은 분주했다 [우크라이나 르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에서 차로 30분쯤 가자 눈앞이 온통 잿빛이었다. 아파트·주택은 대부분 박살 났고, 그나마 성한 곳도 온통 총탄 흔적 일색이었다. 러시아의 침공 1
-
러 "서방 우크라전 1주년 행사 무색하게 만들 계획 있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P=뉴시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앞두고 서방의 친(親)우크라이나 행사에 맞서 모종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
-
"봄 사라졌다" 한글 삐뚤빼뚤…우크라 아이들 '울분의 일기장' [우크라이나 르포]
■ 해 넘긴 전쟁의 참상…다시 우크라이나를 가다 「 ‘신냉전’의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 21세기 세계사의 축소판. 유럽 대륙의 데탕트를 깨뜨리고 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상징
-
우크라 "차이콥스키도 듣지 말자" 러시아 문화도 증오
미국 시카고의 우크라이나현대미술관(UIMA)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전쟁의 아이들'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렸다. UIM
-
"러, 24일 전쟁 1주년 맞춰 대공세 가능성"…긴장하는 우크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 육군 병사가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주년이 되는 오는 24일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영국, 우크라에 ‘챌린저2’ 14대 지원…서방 주력전차 보내는 건 처음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응급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무너진 동남부 드니프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생존자 구조를 위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
-
우크라이나 가는 서방 탱크, 교착상태 바꿀 게임체인저 될까
2003년 3월 이라크 바스라에서 영국군이 챌린저2 전차를 탑승한채 지원 병력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탱크) ‘챌린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