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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 월출산의 기운을 받고 무농약농사를 짓는 찰 토마토 “성원농장”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미국타임지는 토마토를 선정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토마토는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 레드푸드의 대표식품으로 토마토가 손꼽히고 있는가운데 무농약 토마토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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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카라카라 오렌지를 아시나요
봄을 알리는 ‘오렌지’ 물결이 거세다. 한껏 멋을 낸 여성들의 옷자락, 구두, 입술에도 오렌지빛이 상큼하다. 그러나 이보다 더 상큼한 것은 맛깔스럽게 식탁을 점령한 오렌지 ‘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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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케첩서 몸에 좋은 성분만 모았다
오뚜기는 카레와 케첩을 40년간 연구·생산한 노하우를 살려 두 식품의 영양성분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를 출시했다.식품 영양 분야에서 ‘한 가닥’ 하는 두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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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적 건강기능식품사 뉴트리라이트, 연구소장 샘 렌보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25㎞ 떨어진 레이크뷰, 서부의 광활하고 삭막한 대지 가운데 오아시스처럼 푸른 채소밭이 펼쳐졌다. 45만㎡의 밭에 푸릇푸릇한 알팔파와 발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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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빨강·초록·보라 … 채소 양껏 먹어야하는 까닭
우리 조상은 BC 300년 전인 신석기 후기부터 채소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흉년이 든 것을 기근이라 하는데 이 중 기(飢)는 곡식이 여물지 않은 것이 원인인 굶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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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마늘·딸기·콩 … 암 세포들 싫어하지요
우리 몸에는 100여 개의 암 유발 유전자와 50여 개의 암 억제 유전자가 있다. 좋은 식습관은 암 유발 유전자의 발현을 늦추고, 암 억제 유전자 활성을 돕는다. 함기백 대한암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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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출출할 때 먹는 과일 혈당 천천히 올려 살찔 걱정 덜어요
노출의 계절이 왔다. 소매가 짧아지니 겨우내 숨어 있던 뱃살과 팔뚝 살이 걱정이다. 게다가 따가운 햇살에 칙칙해지는 피부도 고민이다. 온도가 오르면 활력도 쉽게 잃는다. 기후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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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건강한밥상-구기자토마토] 웰빙토마토는 쌍둥이네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가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간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는 것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토마토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성분은 바로 라이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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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매일 똑같은 비타민 먹으시나요
[중앙포토] ‘영양소를 골고루 먹자’. 의사들이 추천하는 장수비결이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의 89%만을 섭취한다. 단백질(육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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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태초에 없던 색을 입다
유전자 변형 대신 육종 교배로 개발된 다양한 색깔의 옥수수들. 색깔의 ‘연금술사’들에 의해 과거엔 상상하지 못했던 ‘기이한’ 색상의 농산물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사진=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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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HOT 아이템] 토마토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엄밀히 따지면 채소다. 가짓과에 속하는 열매 채소다. 대부분의 사람이 과일로 알고 있어서인지 대형마트에 가면 과일 코너에서 토마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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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talk ③ 한의사 김소형
신혼 때 바쁜 직장생활과 부실한 요리 실력 탓에 외식하는 일이 더 많았어요. 남편에게는 늘 미안했지요. 언젠가는 ‘짠~’ 하고 요리를 해주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는 생김새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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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콜라겐으로 피부 속부터 예뻐지자!
예뻐지기 위해 ‘바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예뻐지기 위해 ‘먹는’ 이너뷰티(inner beauty) 시대다. 이너뷰티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생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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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보라색 당근, 녹색 쌀, 자주색 감자의 비밀
쌀은 백색, 당근은 주황색, 양파는 황갈색 등 농산물은 저마다 연상되는 고유의 색을 지닌다. 이 같은 고정관념이 최근 들어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붉은색 쌀, 보라색 당근 등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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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먹으면 예뻐진다’는 화장품의 진실
서양에서 흔히 ‘뷰티 푸드’(beauty food)로 통하는 것은 당근·연어·참치·토마토·수박·시금치·아보카도·아스파라거스 등이다. 먹으면 피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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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은 남성의 숙명? 관리하기 나름
영업사원 K씨(남,30)는 올 봄 결혼을 앞두고 있으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요도 끝에서 분비물이 나오는가하면 소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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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50만명 시대 … 의사·영양사가 검증한 맞춤 식단
“선생님, 그런데 이제부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합니까?” 암 환자들이 처음 암 진단을 받고 돌아서며 묻는 질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손승국 암전문병원장은 “암 환자의 음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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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야채’ 채소음료 새 시장 열어
‘하루야채’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부족한 야채와 과일, 하루야채로 채우세요’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기능성 발효유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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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⑥·끝
[중앙포토] 형색색의 채소와 과일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다른 기능을 할까? 지난 5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화이트·옐로·레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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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마르 쿠츠크 미 에모리대 교수
미국 에모리 대학교 혈액종양학과 오마르 쿠츠크(60·사진) 교수는 식품의 영양 성분을 이용한 암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토마토 등 붉은색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라이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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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40대의 40%, 50대의 50%가 고생하는 그 병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결과이다. 40대부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오줌발’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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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잘 견디는 옥수수 … 오메가3 함유된 콩 … 전립선암 억제 토마토
생명공학작물은 발전 단계에 따라 크게 3세대로 구분합니다. 1세대는 수확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고, 2세대 생명공학작물은 영양성분을 개선했습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생산이나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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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나기
겨울철만 되면 유독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가려움증이나 피부트러블도 나타난다. 수분 부족이 이유다. 피부는 물론 몸속까지 바싹 마르기 쉬운 겨울철, 수분을 채워주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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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③레드 푸드
빨간색은 젊음·정열의 상징이다. 나이가 들면 빨간색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듯이 레드 푸드는 노화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심장이 붉어서일까? 레드 푸드는 심장을 튼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