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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DJ가 고문당한데 좋다며 웅담 주셨다”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은 “두번째 감옥을 갔다와서 동교동에 인사하러 갔더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문당한 데 좋다며 웅담을 주셨다”고 말했다.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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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의 두번째 유언' 칼럼에 인터넷 시끌
대구의 한 지역신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 형식을 빌어 쓴 '칼럼'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 신문은 지난 1일 이 신문사의 김 모 주필이 쓴 '천국서 보내는 두 번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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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일부 "다 해치워!" '원망'의 막말시위盧취임식 '애국가 소년', "가시는 길에…""권여사, 염끝난 남편 보며 하염없이 눈물""조문 왔다 '일손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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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거나 감옥가거나' 김동길 과거 발언에 네티즌 비난 쇄도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서거한 가운데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에게 때아닌 네티즌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김 교수가 지난 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노 전 대통령을 향해 '자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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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 측근 "유서에 '돈 문제 깨끗하다' 적혀 있어"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서거 직전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에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 한 측근은 노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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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저의 집 안뜰을 돌려주세요" 홈피 글
20일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에 비가 내리자 취재진이 비닐을 뒤집어쓴 채 사저를 주시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1일 언론에 지나친 취재를 자제해달라는 요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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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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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있는 휴대전화로도 도청 가능?
미래의 감시 사회를 그린 영화 이글아이. 가장 완벽한 감시사회를 보여준 영화라면 역시나 ‘매트릭스’(1999년)다. 주인공 네오가 현실이라고 믿었던 전부가 실은 디지털로 창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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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에게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흑인 노예해방에 앞장섰던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 12일 200회 생일을 맞는다. 링컨 탄생 2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이 기념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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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컨설팅 명문… 편입 성공률 껑충
자격증, 실무 위주 강의 덕분에 취업에 성공한 박진희씨와 2년만에 학사학위를 따 4년제 대학 편입을 기다리고 있는 정주현씨.(사진)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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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에게 권총 발사한 맹랑한 네 살 꼬마
네 살짜리 꼬마가 자신을 돌봐주던 베이비시터에게 권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잭슨에 있는 한 이동 주택에서 또래 베이비시터들과 아이들을 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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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본좌’징역 1년6월 확정에도 인기는 여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대 대통령 후보 허경영(58)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는 24일 지난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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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9세 노인, 편안한 노후 위해 교도소 철창행
중국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노인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교도소행을 택했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69세의 푸다신(付達信). 그는 최근 베이징 철도운송법원으로부터 강도 혐의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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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盧 정권 때 정부예산으로 개인 빚 갚은 문화권력 있다”
김지하(金芝河) 시인은 지난 6월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에 “끼어들기 시작해 촛불을 횃불로 바꾸어 버리려”고 한 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9일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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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 ‘개밥 배식구’ 바뀐다
교도소 수용거실(옛 용어 감방)의 문 아래에 뚫려 있는 이른바 ‘개밥 배식구’가 사라지게 됐다. 법무부는 배식구 높이를 바닥으로부터 45㎝에서 허리 높이인 80㎝로 높이도록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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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희태 대표에게 공천 안 준 것은 잘못”
정부의 ‘선(先)지방발전, 후(後)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지역발전 추진전략에 대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김문수 경기 지사가 “감옥을 가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산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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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 "태환아 너도 군대 가"
고등학생 시절 학내 종교자유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여 화제를 모은 강의석(21·서울대 법대)씨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에게 “너도 군대 가”라며 도발적인 제안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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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교실서 옷 벗은 '바바리맨' 입건
인천 강화경찰서는 25일 야간 자율학습 중인 여고 교실에 침입해 옷을 벗은 혐의로 A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경 인천시 A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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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가 박성현에게 "너 맘에 든다, 사귀자" 화끈한 고백
‘신궁 커플’ 박경모(33ㆍ인천 계양구청)와 박성현(25ㆍ전북도청)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어떻게 가까워졌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경모는 스포츠칸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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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신영복『감옥으로부터의 사색』20주년 기념 북 콘서트올해는 신영복(사진) 선생이 20년20일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광복절 특사로 특별 가석방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그리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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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 타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옛소련의 대표적인 반체제 소설가 알렉산더 솔제니친이 모스크바 근교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89세.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과 영국 BBC 뉴스가 현지 문학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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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좌익의 거짓선동에 항복해 법치 포기한 MB는 탄핵감”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이 저지른 과오만 해도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탄핵감”이라고 말했다. 조갑제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대통령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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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더 주목받는 지식계 스타 ‘푸코’
“‘국민 가수’ 조용필, ‘국민 여동생’ 김연아처럼 학계에도 스타가 있다면 바로 푸코일 겁니다. ‘푸코 현상’이라는 말까지 생겼으니까요.” 김문조 교수의 말처럼 푸코는 낯익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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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큐브와 큐브2로 지루함 싹싹
26일, 공포 스릴러 영화 큐브와 큐브2가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큐브 시리즈는 오전 11시 10분부터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에서 방영중이다.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큐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