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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8300만원은 받아야죠”…토스가 찾는 PO, 누구냐 넌 유료 전용
Today's Topic프로덕트 오너(PO), 신화와 진실 디지털 세상에선 유튜브의 ‘추천 영상’, 쿠팡의 ‘로켓 배송’, 카톡의 ‘이모티콘’, 토스의 ‘송금’ 등이 하나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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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책거리 그림에 반해, 반평생 연구한 92세 미국인
1975~1977년 창덕궁 낙선재서 전시된 여섯 폭짜리 책거리 병풍. Norman Sibley가 촬영했다. 최근 출간된 책거리 그림 영문 연구서는 케이 E 블랙 여사의 유작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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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책거리 그림에 반해서···" 연구에 반평생 바친 美 노학자
1970년대 한국을 방문했다가 책거리 그림을 보고 반해 47년을 책거리 탐구에 바친 케이 E. 블랙 여사. 책을 받고 열흘 뒤인 지난 5일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사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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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출발" 말했던 김창호 대장…눈사태에 사망
안나프루나 산군을 등반 중인 김창호 대장. [중앙포토]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김창호(49) 대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산악인이었다. 2013년엔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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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이슬람 반군을 절벽에서 만난 날
“내가, 내가 정말 사람을 죽인 거야?“ 2000년 8월 17일, 암벽등반의 귀재 토미 칼드웰은 키르기스스탄의 흙길 위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여자 친구 배스 로든을 쳐다보며 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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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수사 맹활약 형제 경찰…휴가 반납하고 ‘밤토끼’잡아
부산경찰청 권효진 경사(왼쪽)는 지난 16일 형인 경남경찰청 권충현 경사와 함께 국내 최대 웹툰 불법사이트 '밤토끼' 운영자를 검거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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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슈퍼히어로 전성시대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 탐방'
쉴드 요원 지혜와 채리, 악당 물리치고 미션 성공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며 레이저빔을 쏘고, 헐크처럼 대형주먹으로 악당을 물리칠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게 나라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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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오를 땐 쿠킹 호일 갖고 가…온 몸 감싸면 절대 안 얼어”
한인석 명예총장 뒤쪽으로 산 그림자를 비췄다. 그는 “도봉산을 가장 좋아한다. 아내를 처음 만난 첫사랑과 같은 산”이라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세속의 모든 굴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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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마나슬루(하)
1 비겐드라 달 호수에 비친 마나술루(왼쪽). 사마가온 마을 위, 해발 3600m 지점에 거대한 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세계 8위봉 마나슬루(8163m)는 히말라야 8000m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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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도중 얼음 속 갇힌 여성…손으로 천정 파며 극적 생환
암벽 사이에 팔이 끼여 5일간 사투를 벌인 끝에 자신의 팔을 직접 잘라 탈출한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127시간.' 이 영화와 유사한 상황에 처했다가 극적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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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 김현희 15년 만의 외출
북한에서 27년, 남한에서 23년을 살았다. 어느덧 세월의 무게가 엇비슷해졌다. 북한 사투리와 억양이 언제부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란다. 사람들이 물으면 강원도나 연변이 고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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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산에 오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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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000 대 1 경쟁 뚫고 새해 '한국 첫 우주인' 예약
고산(31.사진)씨는 한국인 최초로 우주 탐사를 하는 행운을 잡았다. 지난해 우주인 후보 선발에 응모한 3만6206명 가운데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이다. 9월 5일 우주인으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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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과학 잘하는 우리 아이, 영재교육원 보내볼까
강동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27일 서울 강동구 천호중 과학실험실에서 손난로를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27일 오후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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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⑭ 묵시문학의 본색
정경과 외경을 가르는 궁극적 기준은 다수와 소수의 문제일 수는 없다. 그렇다고 그 절대적인 추상적 진리기준을 인간의 언어로 논구하기도 어렵다. 결국 정경과 외경의 실제적 기준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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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인터뷰] 히말라야 16좌 세계 첫 완등 '진정한 영웅' 엄홍길
2005년 10월 24일 일본 나가노현 중앙알프스 정상에 오른 도올 김용옥과 엄홍길. 작은 사진은 지난 5월 31일 로체샤르 정상에 오른 엄홍길.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도 한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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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훈수' 닮아가는 노 대통령
정권 재창출을 향한 노무현 대통령의 집념이 커지고 있다. 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의 노 대통령 발언엔 정권 재창출에 대한 의욕과 구상이 배어 있다. 2007년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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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집념에 하늘도 감동한 듯 '이상 기후'가 도와
5월 31일 현재 히말라야 원정대는 모두 철수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는 5월 중순까지도 전 세계에서 몰려온 30여 개의 등반팀이 바글거렸다. 그러나 지금은 적막함만 흐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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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아 "뼈부러져도엄마되고 싶어"
[사진=윤선아 미니홈피] 태중에서도, 옷을 갈아입다가도, 실수로 넘어져서도 뼈가 으스러진다. 스물 아홉. 살며 모두 60번에 이르는 골절상을 입었다. 키 120cm 몸무게 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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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목숨 앗아간 티베트 캉파족의 성산 '카와거보'
“당신들은 성스러운 이산을 등반해서는 안 됩니다.” “카와거보(Kawagebo, 6740m, 메일리수에산의 티베트이름)의 노여움은 당신들의 등반을 막을 것입니다.” →카와거보 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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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지하철 옆 박물관
***1호선 철도 박물관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했으나 서민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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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앞에만 서면 서민들은 왠지 작아진다.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하면서 서민의 발 노릇을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하철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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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25세 대학생 7대륙 최고봉 모두 올라 화제
25세의 일본 대학생이 세계 7대륙에서 가장 높다는 산을 모조리 정복해냈다. 세계 최연소 기록이다. 일본 아지아 (亞細亞) 대 국제관계학과 4학년생인 노구치 겐 (野口健) 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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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역동의 히말라야'펴낸 산악인 남선우씨
"등반은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입니다. 우리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등반의 본질을 그동안 너무 왜곡했습니다. 히말라야 등반 35년을 맞아 이제는 이를 바로잡을 때가 됐습니다. " 산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