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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의 새 대들보 양여자선수
O…약관 18세의 여고3년생인 양영자 (이일여고)가 제2회 서울오픈국제 탁구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 한국여자탁구의 새로운 기수로 등장했다. 이에리사·정지숙·이기원·이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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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 28·이희용 20득점 수원, 상명여고 눌러 76-67
올해 고교농구 챔피언을 가려내는 제18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남고부의 대구계성·인천송도(이상 A조)광신상(B조) 대경상(C조), 여고부의 선일(B조) 수원(C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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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자 재기
【부산=임병태 기자】이수자(제일모직)가 부상을 씻고 5개월만에 힘차게 재기했다. 지난 1월 유럽원정을 마치고 엉치 뼈 염증으로 코트를 떠나 있던 이수자는 11일 구덕체육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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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 경기|처음실시
제20회 전국 남녀학생 종별 탁구선수권대회는 탁구대회사상 처음으로 전형별 경기를 실시, 이채를 띠고 있다. 45개 남녀 중·고 팀 4백19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5일 서울여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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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우 여단식 첫 제패|"돌풍" 김숙희를 힘으로 몰아붙여
조동원(육군)과 이미우(제일모직)가 제35회 전국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 남녀부 단식패권을 차지했다. 23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여자부 결승에서 왼손잡이 드라이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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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탁구 서브머신
항상 중공 벽에 막혀 세계 정상 정복에 좌절한 탁구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격을 내뿜는 서브머신을 대표팀 훈련에 응용, 결과가 주목된다. 서브머신은 야구선수들이 타격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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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모두 3위에 그쳐
【런던=장두성 특파원】한국남녀대표탁구팀은 7일(현지시간) 크로우리에서 개막된 제54회 전 영국오픈국제탁구대회 첫날 남녀단체전에서 모두 중공의 벽에 막혀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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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벽 뚫기엔 역부족 안해숙 실력 확인이 고작
○…세계탁구의 정상인 중공의 벽은 역시 두터웠다. 제24회 스칸디나비아오픈(12월3∼6일·벡세)및 제1회 핀란드오픈탁구대회(12월11∼13일·헬싱키)에 출전한 한국남녀탁구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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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고대에 역전승 5-4|종합빙구 올해 5관왕영광에 바짝 접근
연세대가 라이벌 고려대를 꺾고 2연승으로 우승고지에 한발 다가섰다. 10일 동대문 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제36회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2일째 경기에서 개인기가 두드러진 연대는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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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층 두터운 중공탁구 10대 신인 내세워 세계석권|여단체 우승 남단체 준우승
【벡셰=임병태특파원】세계최강 중공탁구가 또 다시 10대의 신인선수들로 세대교체, 제24회 스칸디나비아 오픈탁구대회에서 남자부에선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여자부는 우승을 차지하는등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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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만 뛰고 중소기업 뒷전에 -한국 전기업이 총력활동, 홍보 철저히 대만|미국 바이어들, 월 20∼30건씩 대만 캐털로그 받아|대만내 일류호텔방엔 상품별 수출업체 전화번호부까지
2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한국은 수출경쟁에서 대만에 뒤지고 있다. 작년에 한국이 1백75억달러를 수출한데 비해 대만은 2백억달러를 수출했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해 미국현지에서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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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종료46초 전 골밑슛
경기종료 46초를 남기고 벙어리선수 심재훈(1m78cm)이 재빠르게 가로채 골밑슛을 성공시킨 단국대가 제2회 전국대학 농구대회에서 패자준결승에 진출했다. l8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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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 돌풍 일으킨 이수자 선수
○…역시 이수자는 한국 여자탁구의 대들보였다. 한국탁구를 세계 만방에 떨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으며, 북한과의 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 한국 선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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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선수 기용…정공작전 편 것이 적중
○…남북한의 여자단체대결에서 통쾌한 한국의 승리는 코칭스태프의 완벽한 작전에다 선수들이 잘 싸웠기 때문. 한국 코칭스태프는 북한이 박영순과 이성숙을 주전으로 내세울 것에 대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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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공격 절실
「테니스」 경기는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 것일까. 강한 서브를 넣고 과감하게 「네트」앞으로 뛰어드는 경기를 해야한다. 이 같은 「테니스」 경기의 정의를 보여준 것이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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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공격에 눌린「드라이브」
○…이일여고 2년생인 양영자와 국내 정상인 이수자와의 한판 승부는 신예와 기성의 대결에다 탁구에서, 선제공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일전이었다. 비록 이수자는「팀·메이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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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현대ㆍ기은 서전장식
80년도 남자실업농구「코리언ㆍ리그」개막 경기에서 삼성·현대·기업은등 3강이 각각 승리, 서전을장식했다. 29일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전날 경기에서 조동우(연세대·1m97cm)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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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선경 4강도약
제1회문화·경향배쟁탈 전국여자실업농구대회의 패권의 향방은 태평양화학-한국화장품, 외환은-선경등 4강의 대결로 압축됐다. 20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토너먼트」 첫날준준결승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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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정현숙이후 세대교체 정착안됐지만-한국탁구앞날 어둡진않다
스칸디나비아대회 결산 제22회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22∼26일)는 한국여자탁구가 「중공의벽」이 더욱 두터워지고있음을 실감케한 충격을 던졌다. 중공은 갈신애·장덕영등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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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 첫 우승|한국호장, 경기종료 5초 남기고 잡았던 대어 놓쳐
한국화장품이 단 5초를 버티지 못해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한국화장품은 제17회 춘계 전국 여자 실업농구 연맹전 최종일 결승전에서 경기종료 5초 전 외환은의 나인숙에게 번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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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양 세계대회의 주전 여자탁구 이수자 선수
제32회 「유고」「사라예보」 셰계선수권대회(73년)에서 화려한 정상을 정복했던 한국여자탁구의 멍에가 이제 약관 19세인 여고2년생 이수자(시온고)에게 맡겨졌다. 이에리사·정현숙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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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서 본 중공배구
한국·일본과 함께 남녀배구에서 금「메달」을 다툴 중공남녀배구「팀」이 5일부터 우리와 같은 연습장을 배정받아 연습을 시작했다. 중공남자「팀」은 6일 국립경기장 배구장에 모습을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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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추계 모두 휩쓴 장신의 숲
올해 대학농구를 마무리하는 제15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의 패권은 연세대에 돌아갔다. 24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 경기에서 장신의 연세대는 조동우의 「골」밑 활약과 이성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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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일, 최부길 제압 3대1
제33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남자단식의 패권은 3연패를 노리는 수비형의 주창남(대우중공업)과 공격형의 박대일(중앙대)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2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