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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튼튼한 외양간
이동현 산업1팀 차장 2011년 7월 27일 아침. 듀폰코리아 직원들은 회사에서 온 단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니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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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원도 주 1~2일 재택근무…아이 두셋은 기본이죠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회의 중인 듀폰코리아 직원들. 이 회사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여성 임원 비율이 20%를 훌쩍 넘겼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 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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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게 듀폰의 안전철학”
관련기사 안전 위협요인 콕 집어내는 건 훈련된 집단의 눈 임정택(60·사진) 듀폰코리아 사장은 “듀폰 안전철학의 핵심은 상호의존(interdepen dence)에 있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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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협요인 콕 집어내는 건 훈련된 집단의 눈
관련기사 “남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게 듀폰의 안전철학” 올해 대한민국에선 유독 안전사고가 많았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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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찾아내는 건 훈련된 집단의 눈"
올해 대한민국에선 유독 안전사고가 많았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로 큰 인명 피해를 입었다.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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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산재 손실 = 차 138만 대 수출액
이달 9일 오전 5시10분쯤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고로에서 정기수리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설비보수 전문업체인 D사 소속 이모(5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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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혁신 전략] 사람을 믿지 말고 시스템을 믿어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9만7000t급). [중앙포토] 저성장은 이제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도 피해갈 수 없는 글로벌 경영환경이 됐습니다. 성장 정체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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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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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윤리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해서는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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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구조조정 대상 C - 플레이어들 속탄다
요즘 주요 기업이 업무능력 저평가자인 ‘C-플레이어’ 처리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구조조정 압력을 받자 이들의 퇴출과 재교육을 두고 고민 중이다. 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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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어떤 선물 좋을까
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 분위기를 확 바꾸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 개성 있는 넥타이와 컬러 셔츠만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청스튜디오]대학생 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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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원→글로벌 한국법인 CEO … 세계를 감동시킨 15인의 리더십
평사원에서 출발해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 최고경영자(CEO)가 된 15명이 공동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CEO 리더십』(휘즈프레스·사진)이란 책을 내고 자신들의 리더십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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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피 묻혀도 다른 손으로 상처 싸매줘야”
4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듀폰코리아 사옥에서 만난 김동수(61·사진) 회장은 약간 피곤한 표정이었다. 그가 지휘하고 있는 아태 지역 14개국 법인 대표들과 콘퍼런스 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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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듀폰 아·태 회장 쓴소리 … “외국 근무 싫다, 부모에 얹혀살기”
듀폰의 김동수(61) 아시아·태평양 회장 겸 듀폰코리아 회장은 “중국 직원들은 무섭게 커가는데, 한국 인재들은 좁은 세상에 안주하려 한다”고 쓴소리를 먼저 했다. 김 회장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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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Memo] 세레스 外
◆미국 기관투자가와 환경운동가들의 모임인 세레스는 전 세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노력을 평가한 결과 영국 석유회사 BP가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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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8년째 '사무실 무사고' 듀폰코리아 서울 사무소
▶ 듀폰 서울사무소는 직원들이 복도 모퉁이에서 부딪혀 다칠까봐 볼록 거울까지 달아 놓았다. 신인섭 기자 서울 역삼동에 있는 화학 및 종합과학 회사인 듀폰 서울사무소의 사무실에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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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토정비결 발표하는 시무식
▶ 4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역술원에서 올해 운세를 보고 있는 로레알코리아 클라우스 파스벤더(左) 사장.[신인섭 기자]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코리아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코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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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뿌듯한 휴가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했다. 주한 외국기업의 임직원들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적지 않은 직원이 사랑의 집짓기(해비탯) 등의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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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스터디그룹 열풍
듀폰코리아 정재완 차장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만 되면 어김없이 회의실로 향한다.지난해 초 시작한 사내 독서토론 그룹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매주 한 사람씩 맡은 부분을 발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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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문화 트레이닝'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자기 나라의 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칫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올 수 있는 조직 내부의 위화감을 해소하고, 현지 직원들과 본사의 친밀도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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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기업들 '직원 보호령'
직장인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백명에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기업들은 사업장 안전 시스템을 재정비 하는 한편 ▶임직원 출장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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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들 유비무환 경영 : 안전 관리 이쯤은 돼야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듀폰코리아 본사 건물에선 쓰레기통 중에서 플라스틱 재질을 찾을 수가 없다. 모두 쇠로 된 제품이다. 불이 날 경우에 대비한 조치다. 듀폰은 심지어 안전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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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패러다임 '복잡계 경영'
소호와 함께 '예술의 거리'로 통하는 미국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가면 코넬리아 거리에 '포'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샘 셰퍼드의 재즈 음악이 늘 흘러나오는 이 레스토랑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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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위대한 기회다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한국PR연구원 지하 1층 강의실. 어스름이 짙게 깔리면서 대기업·벤처기업 홍보실 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지난 16일 개강, 8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