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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북도 작년 지방세 징수 0.8% ↑
전북도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도세 5천185억 원, 시·군세 6천81억 원 등 총 1조 1천266억 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도세는 전년보다 740억 원, 시·군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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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가족휴양형 개발
울산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 일대가 공원지역으로 지정된지 58년만인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원으로 개발된다. 울산시는 23일 “대왕암공원지역 94만2000㎡(28만5000여평)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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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주민들에게 용접·배관 기술 가르쳐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발전소를 짓고 있는 곳의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원전 건설 인력 양성학교’를 통해서다. 경남 고리 원전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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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국제감각·성실함 갖췄다면 ‘삼성맨’ 후보 1순위
삼성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5500명, 대졸 인턴사원(청년 인턴) 2000명, 대학생 인턴사원 3000명, 고졸 기능직 7500명 등 모두 1만8000명을 뽑는다. 대졸 신입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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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야망 닮고 싶어라 … 직장인이 뽑은 스타 CEO
매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최고 경영인(CEO)’에 대한 설문을 해보면 빠지지 않는 사람이 안철수연구소 이사회의 안철수 의장이다. 지금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KAIS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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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13억 중국인의 '사상 디자이너' 리창춘(李長春)
리창춘(李長春)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다음달 4~7일 한국을 찾는다. 그는 중국 권력서열 5위다. 당의 선전, 언론, 이데올로기, 민족문제, 통일전선을 담당한다. 13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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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
두산중공업이 2004년 완공한 담수 생산량 50만t(하루 기준)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발전 담수 플랜트. 두산중공업 제공 관련기사 “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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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짜리 분쟁까지 해결, 대기업 경영권도 쥐락펴락
관련기사 국제중재? 서울대 법대 81학번에 물어봐 한화, 대생 땐 중재 대우조선은 소송한화그룹은 2006년 7월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ICA)에 제소됐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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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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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악몽’ 털어내고 올 수주액 〉작년 매출
아스팔트와 건물 등을 부술 때 쓰는 굴착기용 파쇄장비 생산업체인 코막중공업의 조붕구(44) 사장은 지난해 키코(KIKO) 때문에 혼이 났다. 2007년 말 모 은행과 키코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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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 워크아웃 최종 중단
C&중공업의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가 최종 중단됐다. 이와 함께 채권은행들이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않는 채권행사 유예기간도 끝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C&중공업 인수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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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만들어 가는 세상
속고 사는 것이 인생이라더니 요즘처럼 이 말이 실감나는 적이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펀드를 모르면 멍청이 취급을 받았는데 요즘은 펀드의 ‘펀’자도 듣기 싫어하는 세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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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해군, 인도양서 해적 소탕한다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우리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된 청해부대가 소말리아로 떠났다. 우리나라 해군 사상 첫 해외 파병이다. 13일 출전한 이 부대의 핵심 전력은 한국형 구축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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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두산그룹, 믿을 건 기술뿐 … 시장 공략 팔 걷어
두산그룹은 공격적인 영업과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넓히고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10% 많은 25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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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강국 코리아 ‘첨단’ 쏟아내
국내 조선업체들이 첨단 해양플랜트 설비와 새로운 선박 건조 방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자체 기술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석유 시추 설비를 만들어 발주처인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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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하고 세금 떼도 연 7~30% 고수익
관련기사 부자들 몰리는 외화표시채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주가와 금리·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함께 떨어지는 악조건 속에서 소리 소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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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임금 위임하고 고용 지켰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사에 임금협상을 위임했다. 이에 경영진은 급여의 30~100%를 경영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반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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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 매각 불발 … 워크아웃 종료
C&중공업 처리가 혼선을 겪고 있다. 해외 매각을 추진했지만 정해진 매각 시한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채권단이 완전히 손을 턴 것은 아니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채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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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소식] LG전자 外
◆LG전자=김상희 변호사(전 법무부 차관)와 이규민 SK경제연구소 고문(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주총에서는 등기이사 7명(사내 3명, 사외 4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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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삼성 늘리고 금호아시아나·GS는 줄여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10대 그룹 주식 보유액이 지난해 말 이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의 10대그룹 계열 상장사의 주식 보유 금액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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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최고의 중국비즈니스맨을 만나다”
애니콜(삼성), 초코파이(오리온), 두산 굴삭기(두산인프라코어), 파리빠게트, 신(辛)라면, 락앤락... 만리장성을 넘은 우리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이들은 이 위기 속에서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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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노조도 “임금 동결” … 울산 지역에 ‘노사 화합’ 훈풍
“회사의 경영 위기가 왔을 때는 노조도 고통 분담을 해야 한다는 게 조합원의 뜻임을 확인했습니다.” SK에너지 노조 이정묵(47) 노조위원장은 10일 오후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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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콩 고속철 8년 앞당겨 완공
베이징(北京)과 홍콩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당초 계획보다 8년 앞당겨진 2012년까지 건설된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내수를 진작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고속철도가 건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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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희주씨(전주 동문의원 원장)별세 外
▶김희주씨(전주 동문의원 원장)별세, 김원호(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형호(정읍내과 원장)·성호(서울 아이센터안과 원장)·미라씨(엠디치과 의사)부친상, 나현욱씨(전주 늘건강한의